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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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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만 찍고와야했던 많이 변해버린 남해 다랭이마을.. 벽화만 찍고와야했던 많이 변해버린 다랭이 마을.. 요즘에는 일때문에 여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예전에는 우연찮게 찾거나 아님 사진이나 이야기로 통해서 가는경우도 많이 있었던거같다...그중 한곳이 남해 다랭이 마을이였고 층층마다 무언가가 풍성하게 자라고있는 모습과 푸른 다랭이논에 반해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 어려웠던 신비한 밀양 만어사..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을수없었던 신비로웠던 밀양 만어사.. 살면서 눈으로 확인을 해도 믿기 힘든 일들이 펼쳐질때가 있다 얼마전 여행가이드로 있는 여행사에서 밀양 팸투어가 있다고해서 자세히 알지못한 고장이고 또한 3대 신비에 대해서 궁금했던터라 흔쾌히 다녀온다고 말하고 호기심반 기대..
낯선곳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길에서 옛추억에 잠기다.. 낯선곳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길에서 옛추억에 잠기다.. 추억이 묻어있는 옛것에 대한 그리움의 마음은 어딜가나 동하는 모양이다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추억가득한곳이 그리워 가끔 찾아가게되면 큰도로가 생겨서 없어져버리고 옛추억 분식집이 없어지고 커다른 빌딩이 들..
우리나라의 빛나는자랑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합천 해인사.. 우리나라의 빛나는 자랑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합천 해인사.. 합천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해인사가 생각난다 얼마전에 합천을 방문할때만해도 해인사가 전부였다고 생각했었는데 합천은 래프팅의 고장이며 가야산과 가을이면 단풍으로 멋진 홍류동계곡.. 그리고 봄이면 붉..
땀 흘리는걸 보고싶었지만 참아달라고 부탁했던 밀양 표충비.. 땀 흘리는걸 보고 싶었지만 참아달라고 부탁했던 밀양 표충비.. 가이드를 하면서 외도와 소매물도를 다녀와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올때 밀양역에 잠깐 들린거말고는 밀양여행은 처음 이였던거같다... 여행블로거기자단으로 팸투어를 다니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팸투어도 이번이 처음이였기에 밀..
푸른 동해바다위를 걷는기분 영덕대게마을 바다전망대.. 푸른 동해바다위를 걷는것 같았던 바다 전망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7번국도의 첫날 포항근처서 하룻밤을 자고 일찍 눈이 떠지긴했지만 하늘을 한번 쳐다봤더니 낮게 깔린 짙은 구름은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해를 보는건 처음부터 포기.. 달콤한 아침잠을..
찾아가면 누구나 영화속 주인공이 되는곳 합천영상테마파크.. 찾아가면 누구나 영화속 주인공이 되는곳 합천영상테마파크..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허름한 거리풍경이나 집들을 보면 아직도 저런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촬영장소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그런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주는 곳이 있었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행사로 인..
홍류동옛길 가을이 오는소리 가야산 소리길을 걷다.. 홍류동옛길 가을이오는 소리 가야산 소리길을 걷다.. 소리따라 숲길따라 한적한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따라 걸어본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때문에 합천을 방문을했다.. 만학도 90명을 모시고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서 팔만대장경도보고 숲길을 걸어던 올봄 5월... 그리고 가을이 코끝까지 다가온..
한때는 자살을 많이했던곳으로 유명한 부산 태종대를 가보니.. 한때는 자살을 많이했던곳으로 유명한 부산 태종대를 가보니..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가보니..? ㅎㅎ 삼면 바다로 둘러쌓인 기암절벽에 반해서 자살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홀한 모습을 하고있었던 태종대.. 7번국도 여행은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을 했었고 좀..
어떻게 이런 등대를 만들 생각을했는지 다양한 등대들.. 어떻게 이런 등대를 만들 생각을했는지 바닷가 다양한 등대들.. 7번국도 여행을 하기위해 부산에서 고성까지 올라오면서 푸른동해바다는 원없이 본듯했다.. 하지만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또 가끔씩 바다가 생각나는걸 보면 난 전생에 물고기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ㅎㅎ 7번국도 해안을 따..
아슬아슬 바닷가 절벽위에 그림같은성당 드라마 드림셋트장.. 아슬아슬 바닷가 절벽위에 그림같은 성당 드라마 드림셋트장..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가끔 드라마를 보게되면 티브이를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에 반해서 저곳이 어딘데 저렇게 멋있지..? 하고 감탄을 하면서 근처에 갈일있으면 만사를 제쳐놓고 그곳부터 방문을 할때가 있다.. 직..
유서깊은 대구의 오랜역사가 묻어있는 도동서원.. 유서깊은 고장의 오랜역사가 묻어있는 도동서원.. 어떤 한곳을 여행할때 항상 들러보는 곳이 있는데 각 지역마다 특별한사연과 의미가 있고 지방에 맞게 꾸며진 서원을 들수있다.. 가는곳마다 크든 작든 서원은 또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서원에 들어서면 또 다른 의미를 찾기위해 부지런히 움직..
마을을 이어주는 담장마저 정겨운 대구 인흥마을.. 마을을 이어주는 담장마저 정겨운 대구 인흥마을.. 대구는 가슴에 찜통을 안고 사는 더위만 있는곳은 아니였다 여행첫날에는 숨이 턱까지 올라올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이더니 둘째날은 전날의 열기를 조금이나마 씻어줄듯 비가 쏟아졌다 그래.. 차라리 비가오는게 낫겠다..^^ 비오면 우산 쓰면되..
가만 서있어도 흔들흔들 스릴만점 동촌구름다리.. 가만 서있어도 흔들흔들 스릴만점 동촌구름다리.. 찌는듯한 찜통더위속에서 대구를 돌아본다는건 난로를 한개씩 가슴에 품고 다니는듯한 무더위라는 표현이 맞을듯 그만큼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고장임에 틀림없었다 간간이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에 헥헥 거리는 뜨거운 입김은 턱까지..
무더운여름을 식혀준 수성유원지 화려한 분수쇼.. 대구시민들의 무더운 여름나기는 수성유원지에서.. 습하지는 않지만 무덥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대구를 방문했다 여행가이드를 하면서 거제도나 통영을 가려고 연계버스로 옮겨타기위해 동대구역에 내려서 이동을 해봤지만 대구를 구석구석 둘러보기는 이번이 첨인듯해서 무덥기로 소문난 대구..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섬 소매물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섬 소매물도.. 부포에만 서있어도 멀미를 하는지라 섬여행은 큰맘을 먹어야만 다녀오곤하는데 섬여행을 끝내고 돌아와서는 멀미로인한 휴유증 때문에 반시체 처럼 흐느적 흐느적 대면서 몸에 있는 모든 기를 배를 타고 오는데 쏟아낸듯.. 그러다가 몇달동안은 바닷가에가서 배..
이승기가 먹었다던 씨앗호떡까지 없는게 없는 대구 서문시장.. 이승기가 먹었다던 씨앗호떡까지 없는게 없는 대구 서문시장..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여행기를 쓰는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는건 아니지만 조용하고 시끄럽지 않은 새벽에 일어나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쓸때가 있는데 그때쯤이면 꼬르륵~~ 배가 심하게 고플때가 있다.. 더군다나 여행길에 ..
꽃들이 만발 꽃섬이라 부르고싶었던 외도 보타니아.. 꽃들이 만발 꽃섬이라 부르고싶었던 외도 보타니아.. 초봄 외도에 가고싶어서 무작정 새벽에 거제도에 내려와 유람선을 타고 간것까지 외도를 몇번이나 다녀왔는지 손으로 꼽는다면 지금까지 다섯번은 다녀온듯하다..^^ 물론 개인여행은 한번이였고 나머지는 일때문에 가게되었지만 계절에따라 조금..
금강산과 버금가는곳 바다의금강산 거제 해금강.. 금강산과 버금가는곳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 늦겨울 갑자기 외도에 가고싶었던 때가 있었다 새벽에 차를 몰고 외도를 가기위해 거제도에서유람선을 탔었고 외도를 가기전에 항상 들리는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해금강이다 해금강이라고 이야기하면 거제도나 다른지방에 있는 강이름이라고 생각하는 ..
흑진주를 잔뜩 깔아놓은 학동 몽돌해수욕장.. 흑진주를 깔아놓은듯한 학동 몽돌해수욕장.. 거제도하면 해양의 도시답게 유람선을 타고 근처 섬을 관광을 하거나 섬에서 하룻밤 묵고 올수도있지만 그래도 빼놓을 수없는건 검은진주를 잔뜩 같아놓은 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빼놓을수가없다 해수욕장하면 제일먼저 넓은 백사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