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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여유롭게/가끔사진도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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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꽃이 필거 같아요.. 금방이라도 꽃이 필거같은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여행일자 2013년 3월1일 성큼 다가온 봄을 느꼈던 경북여행 1박2일 오늘날씨는 영상1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이렇게 봄은 코끝까지 온걸 느끼겠고 이제는 화려한 봄날을 맘껏 즐길 일만 남았다... 겨울이 시작하..
어느봄날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외도에서.. 어느봄날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외도에서.. 여행일자 2012년 4월7일 봄햇살 가득한 외도여행.. 남들은 곤히 자고 있을 새벽 4시면 어김없이 깨어나 사진을 정리하거나 그날에 올라갈 여행기를 쓰고 그리고 남은 시간은 이웃들을 방문하는 남들보다 아침을 두어시간 먼저 시작하는 완벽한 ..
변해가는 월천리 솔섬에 대한 아쉬움.. 변해가는 월천리 솔섬에 대한 아쉬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 여행.. 7번국도를 여행하면서 그동안 사진으로만 봐왔던곳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곳이 있었는데 월천리 솔섬이 그중 한곳이다.. 지인들의 사진으로 접해왔었고 해질무렵이면 길게 뻗은 소나무들이 솔섬주변 바닷..
구름속여행 빙하나라에 온거같아.. 구름속 여행 빙하나라에 온거같아.. 날이 좋은날에 비행기를 타고싶었다.. 그것도 맨뒷쪽 창가쪽으로..^^ 하늘은 맑고 파랬으면 좋겠고 구름도 듬성듬성 너무 많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있었으면 좋겠어.. 라고 비행기 탈때마다 생각을 하곤한다 그래서 비행기표를 예매할때 일부러 뒷쪽 날개를 볼수있..
옛 생각나게하는 그때그시절 추억의 간판들.. 옛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간판들.. 옛생각을 나게 하는 추억의 물건들은 무엇이 있을까.. 가만 생각해보면 학교다닐때 학교 문방구나 동네 구멍가게에서 팔았던 그시절에는 너무너무 맛있었던 군것질거리 그리고 돈만큼 좋았던 동그란딱지와 부딪치면소리도 경쾌했던 유리구슬.. 그때는 날 저문줄도 ..
강아지도 혼내면 삐져.. 혼내면 강아지도 삐져..^^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지독한 목감기.. 열감기가 아니라 머리가 아프거나 하지 않아서좋긴한데 목이 간질간질..ㅡㅡ 아주 죽을맛이다.. 그래서 오늘도 하루 글올리는걸 쉬어볼까..했는데 그동안 여행가이드 다닌답시고 블로그 관리도 소홀하게 했기에 너무 오래 비워..
여행길에서 만난 반가운 가을님.. 여행길에서 만난 아주 반가운 가을님.. 빨간글씨만 놀라는 사장님의 말씀... 그래서 짧은 추석휴가가 못내 아쉬워 가다보면 한군데 생각나는곳이 있으면 그곳에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갈곳도 정하지 않은채 집을 나셨다.. 얼마를 갔을까.. 갑자기 와우정사가 생각이 났고 차가 밀릴거란 뻔한 ..
여행길에서 만난 토실토실 알밤 가을을 느껴본다.. 여행길에서 만난 토실토실 알밤 가을이 느껴진다..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날 비소리가 참 좋았다 이런날에는 사진을 찍거나 관광지를 가는것보다 빗소리를들으며 드라이브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들어 무작정 가까운 강화도로 향한다 차위에 떨어지는 빗소리에들으며 본네트에 떨어지는 ..
호랑이장가가는날 우연히 본 감동적인 무지개.. 호랑이 장가가는날 우연히 본 감동적인 무지개.. 어렸을때 무지개끝을 보기위해 무지개를 따라 무작정 길을 나섰던때가있었는데 날이 어두워져 무지개는 사라지고 매번 허탕을 치면서 집에 오곤했었을때가 있었다 그때쯤이면 대책없는 딸이라고 맘고생하셨을 우리엄마..^^ 지금 내가 생각해도 정말 ..
담너머 지나가는 사람 참견하는게 제일 재밌어.. 이들의 하루일과는 담벽에 붙어 지나는 사람들 참견하기.. 원래부터 강아지는 무척이나좋아해서 여동생과함께 시츄와 말티즈를 키웠지만 저질 호흡기로 인하여 한여름에도 감기를 달고 살아야만 했던지라 가끔 이녀석들이 흩날리고 다니는 털들이 아주 치명적이란 이야기를 들은후 다른곳으로 분양..
사고로 엄마잃은 고양이 삼남매 성장기.. 사고로 엄마잃고 졸지에 고아된 영종도의 고양이 삼남매.. 이제 실업자 백수(?)된 바람이 여자라서 백조라고 하지만 그냥 백수로..ㅎㅎ 백수가 되었다고해서 결코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말고 지금 현실을 즐기자.. 하고 외쳐보지만 점점 얇아지고 통장에 잔고는 바닥이 언제날지 모르는 현실.. ㅡㅡ 그..
먹는데 정신 팔려버린 다람쥐.. 열매를 먹느라 정신이 팔려버린 다람쥐.. 장마권으로 접어들거란 날씨는 가랑비만 조금내리고 난 남이섬을 다녀왔다 햇빛이 없어서 오히러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비에 젖어있는 나무잎들도 더 푸르고 싱싱하게 느껴졌다.. 자연과 벗삼아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발밑에서 무언가 지나가더니 멈춰 서..
철통근무 이상 무 난지도는 내가 지킨다.. 철통근무중 이상무.. 난지도는 내가 지킨다..^^ 아침 산책길에 아주 근사한 녀석을 만났다 녀석의 키보다 두배는 거뜬히 더 커보이는 물통위에서 아니 집위에서 난지도 바닷가를 두리번 멀리쳐다보며 때론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참견하면서 마을을 지키고 사람을 지키는것처럼 보이는건 나혼자 뿐이였..
도도하고 세련된 그녀를 닮은 튤립을 만나다.. 도도하고 세련된 그녀를 닮은 튤립...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튤립.. 가시는 없어도 콕콕찌르는듯한 느낌 바람이가 좋아하는 꽃은 딱 세가지..^^ 해를 향한 일편단심 해바라기와 부처의 마음을 닮은 연꽃.. 그리고 도도하면서도 수줍은 모습을 닮은 튤립이다 이맘때쯤이면 튤립을 보기위해 에버랜드를 다..
여린듯 강해보이는 매화 그향에 취해본다.. 갸녀린 여자의 허리를 닮은듯 하지만 강한 향에 취하게 하는 매화.. 이맘때쯤이면 광양에 매화꽃이 한창 이쁠때이다 광양의 매화마을에 매화꽃이 궁금해서 일요일에 다녀왔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꽃이 만개했을거라 생각하고 찾아갔던 광양매화마을은 아직 피지도않은 매화가 많아 적지않게 실망..
봄찾아 떠난 여행길에 눈을 만났다.. 봄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 하얀눈을 또 만났다.. 연휴동안 집에 있을러니 아깝기도 했었고 연휴끝나고나면 출근을 해야하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볍게 양평으로 다녀올러고 잠을 잤었고 오늘아침 일어났더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ㅡㅡ 연휴 마지막날이고 그동안 날씨가 완전 봄날씨처럼 좋았..
앞을볼수없어서 더 두려웠던 안개 덮힌 도로.. 앞을 볼수가없어서 더 무서운 안개낀 도로... 강화에 갈일이 생겨서 퇴근하고 인천공항과 강화로 가는 도로로 운전하게되었는데 얼마를 갔을까.. 갑자기 한치앞을 분간하지 못할정도로 짙은 안개가 시작이 되었다 조금만가면 안개가 걷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더 심해지고 나중에는 앞이 보이지 않..
바람부는 방향 그대로 꽃이 되어버린 얼음과 눈 바람이부는 방향대로 꽃이 되어버린 얼음과 눈.. 지난 일요일에는 덕유산 향적봉과 설철봉을 다녀왔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항상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끼거나 구름이 많다..ㅡㅡ 아마도 같이 안데리고 가고 혼자 간다기에 누가 시기를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맑은 하늘에 멀리 보이는 풍경까지 ..
눈이오면 더 멋진곳 우리동네.. 눈이와서 차가 밀리고 미끄러지는 불편함이 있지만 눈이오면 더 멋지고 근사한곳이있다.. 바로 내가 살고있는 우리동네가 그곳이다...^^ 조그마한 산길을 따라 가면 오솔길위에 눈이 쌓이고 차가 미려질까바 무서워 중간에 세워놓고 걸어가야하는 힘듬이있지만 아무도 밟지않은 눈을 뽀드득 뽀드득 소..
후~ 하고 바람에 홀씨를 날려보자 바람이 불면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 모니터 가까이 얼굴을 대고 입속에 바람을 잔뜩 넣어서 후~ 하고 불어보면 날아갈지도 모르겠다...^^ 한번 후~~~ 하고 불어볼까...? 봄을 알리는 민들레와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는 민들레홀씨 봄에는 민들레잎을 초고장과 골뱅이를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