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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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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과 함께 다녀온 잊지못할 수학여행 2박3일.. 그녀들과 함께 다녀온 잊지못할 수학여행 2박3일.. 학교다닐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난 서슴치않고 수학여행이라고 이야기를 할거같다.. 물론 그때도 지금처럼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했던지라..^^ 수학여행이라고 별다른건 없었지만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
통도사의 분주한 아침의 모습.. 통도사의 분주한 아침의 모습.. 경상도 여행 마지막날 15년전에 다녀온 통도사로 향했다 결혼전부터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신혼여행도 남들이 다 가는 제주도나 해외여행이 아닌 차를 가지고 전국일주를 했었는데 그때 이곳에 들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가장 행복했었던 전국여행만 빼곤 결혼..
뒤뜰 너럭바위에 반해버린 옥산서원.. 뒤뜰 너럭바위에 반하고 봄이면 다시 오고싶은곳 옥산서원.. 여행 가이드를 하다보니 다녀왔던곳을 또 가게되는 반가움과 가보지 못한곳을 찾아가게되는 설레임을 느낄수있었서 좋다..^^ 갔던곳을 또 가게되면 그땐 미쳐보지못했던 것을 다시 보게되서 좋고 새로운 여행지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오랜만에 찾아간 해운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간 해운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부산하면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이 있으며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는 우리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때문에 맘 한쪽이 애절할때가 있다 세상에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 친이모가 부산에 살고있으며 지금은 구미쪽으로 이사를 가고 안계시지만 셋째 삼촌..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해동용궁사..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해동 용궁사.. 경상도 여행 이틀째.. 아침에 눈을뜨자마자 보슬보슬 내리는 겨울비는 조금 불편할뿐이지 여행을 다니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다만 우산을 받쳐들고 사진을 찍어야하는 어려움과 렌즈에 빗물이라도 들어가게되면 병원에 다녀와야하기때문에 햇빛..
거제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아무때나 가도 좋은곳.. 거제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아무때나 가도 좋은곳.. 외도에가고싶어..!! 거제도에서 배를 타는거라 넘 멀지만 그래도 가고싶다~!! 난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외도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고 너무 멀다보니 쉽게 가자는 말을 안하길래 무작정 야간우등버스를 타고 외도를 혼자서 들어갔다온적이 있..
스쳐지나간곳마다 느낄수있는 신라역사 경주 남산.. 스쳐지나간곳마다 신라의 역사를 느낄수있는 경주 남산.. 세계문화의도시 경주.. 걸어가는곳마다 발에 채이는곳마다 보물과 국보 그리고 유적지가 가득한곳 경주는 언제 찾아가도 멋진곳 전 세계가 인정한 경주는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설레이게 할정도로 멋진곳인데 인천에서 경주까지 적지않은 거..
무서울정도로 적막했던 겨울 주산지.. 무서울 정도로 적막했던 겨울 주산지.. 청송 주산지에 가고싶어.. 하면서 노래를 부를정도로 그곳을 갈망했었는데 그 이유는 딱하나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김기덕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보고 난 후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서 몇년이 훌쩍 지난 얼마후 경상도 여행을 할때 시..
바람이 바람을 만난곳 거제 바람의언덕.. 바람이 바람을 만난곳 거제 바람의언덕.. 거제도에 처음왔었던 4년전만해도 거제도 바람의언덕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었다.. 외도에 들어가는 배만 탔을뿐 바람의언덕이라는 명칭은 태백 바람의언덕과 평창 바람의언덕만 알고있었을뿐 거제도의 바람의언덕은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그 존재조차도 몰..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거제도 신선대.. 신선들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거제도 신선대.. 우선 거제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탁트인 바다가 아닐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나라는 다양한 바다를 볼수있는데 물이빠져나가면 갯벌도 체험할수있는 서해바다와 집어삼킬듯 큰 파도가 무섭게 달려오는 시퍼런 동해바다하고는 ..
때론 영화속 여주인공처럼 근사한 펜션에서 하룻밤을.. 때론 영화속 주인공처럼 럭셔리펜션에서 하룻밤을..^^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 밥을 먹을때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한곳에선 2인분을 시켜야했고 관광지에서는 혼자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을때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모두 한번씩은 쳐다보는게..
사연도 많았지만 꽤나 낭만적이였던 홀로여행 2박3일.. 꽤나 낭만적이였던 홀로여행 2박3일 경상도 여행.. 2박3일동안 혼자서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도착한 시간 오늘 새벽 1시쯤.. 피곤해서 지금쯤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싶었는데 이상하게 아침부터 눈이 떠지고 2박3일동안 돌아다니면서 찍어온 사진들이 도망가지않을텐데 기어이 그걸 끄집어내서 다운을 받..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로 지정된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로 지정된 양동마을.. 작년 7월31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우연하게 방문한곳중에 한곳이다 포항 호미곶에 들러 새해 떡국도 먹었고 포항항에 들러 군함도보고 푸짐한 회에 맛있는 매운탕으로 점심까지 배불리 먹었고 ..
지금까지 먹어본 떡국중에 제일 맛있었던 떡국.. 지금까지 먹어본 떡국중에 가장 맛있었던 떡국.. 언제부터인지 해가 바뀌는 날에는 무작정 집을 나서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조금 더 젊었을때는 보신각에서 울리는 새해종소리를 듣기위해 서울바닥을 추운줄도 모른채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전철이 끊겨 서울에서 새해를 맞이하던가 해돋이를 보기위..
포항 호미곶 2011년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들.. 2011년 포항 호미곶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들.. 작년 해돋이 여행을 동해안으로 1박2일 다녀올때도 아쉽게도 해를 보지 못했다 그리곤 신년이 훌쩍 몇달이 지난뒤에서야 강렬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곤했었다 신년에 포항에 있는 호미곶으로 해돋이를 가게되었는데 이번에는 해돋이를 봤으면 좋겠다...
찬란한 신라시대 문화를 한눈에 볼수있는 경주박물관.. 찬란한 신라시대의 문화를 한눈에 볼수있는 경주박물관.. 여행을 하다보면 빠지지 않고 꼭 갈려고 하는곳이 한군데가있는데 그곳의 역사와 유품들 그리고 문화를 한번에 볼수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을 돌아보고있으면 저절로 알게되는 그 곳의 역사와 흔적들.. 사실 여러군데를 가지 못하기때문에 한..
물이 닿으면 묘비의 이름이 바뀌는 김유신 묘.. 비가 오거나 물이 닿으면 묘비의 이름이 바뀌는 김유신 묘.. 경주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몰랐던 신라시대의 역사를 더 많이 알아가는 재미가있었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돌아본 경주는 해설자와 동행을 했기때문에 사진을 찍으면서 눈으로 보이는 장면을 담기에는 다소 불편했지만 내가 몰랐던 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은 릉을 본 경주 대릉원.. 경주 대릉원의 릉.. 이렇게 많은 릉은 난생 첨이야.. 경주를 다녀온지를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버렸고 하룻동안에 빡빡하게 시티버스 타고 돌아본 경주는 유명한곳의 유적지는 많이 봤다고했지만 아직도 미쳐 못본곳이 많아 나중에 한번 더 가게되면 그때 몰아서 경주여행기를 다시 쓸까 했는데 여행..
영양계곡을 독차지 하면서 보낸 여름휴가.. 영양계곡을 독차지하면서 보낸 여름휴가.. 난 항상 가족하고 휴가가 맞지않거나 모두들 다른일들로 바빠서 혼자서 여행을 가거나 시원한 영화관에서 휴가내내 영화만 몇편씩 보면서 재미없게 휴가를 보낸적이 많았다 돌아다니거나 여행을 워낙에 좋아하지만 뜨거운여름햇빛을 고스란히 머리위로 느..
선덕여왕의 또다른 섬세함 분황사.. 선덕여왕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분황사.. 분황사는 신라 제 27대의 선덕여왕 3년에 건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에서 가장 위대한 고승인 원효대사와 자장스님이 기거했던 절이기도하다.. 지금은 소실되고 없는 천수대비관음보살그림은 영험이 있기로 유명하다고했는데 경덕왕때 희명이라는 여인의 다섯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