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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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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가르킨 명당터에 절을 세웠다는 김천 직지사.. 손가락으로 가르킨 명당터에 절을 세웠다는 김천 직지사.. 여행일자 2011년 10월15일 단풍이 덜 들었던 가을로 접어들던날.. 그동안에 여행기가 많이 밀려있긴 하나보다.. 가을에 다녀온 여행기를 더이상 방치해둘수가 없었기도 했고 겨울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가기위해선 작년에 ..
연극인들이 살아가는 삶의현장 밀양연극촌과 아담한 연꽃재배지.. 배우 손숙이 단장으로 있는 밀양연극촌과 아담한 연꽃재배지.. 여행일자 2011년 9월2일~3일 녹음이 짙었던 밀양여행 1박2일.. 2월이 되기전 작년에 다녀온 여행기를 모두 올리겠다고 2012년에 맞이하면서 나하고 했던 약속... 그 약속을 스스로 지키기위해 이번글도 작년여름에 다녀온..
바람정원에 올라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다 영덕풍력발전단지.. 바람정원에 올라 온몸으로 바람을 느껴본 영덕풍력발전소..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난 무척 즐거웠지만 남들이 보면 지루하고 지루할 7번국도여행..^^ 보이는건 바다뿐이고 하늘뿐이니 읽는사람도 보는 사람도 지루할꺼라 생각이든다 물론 글을 쓰는 나도 글..
겨울이되면 얼었던 얼음이 녹는다는 밀양의신비 얼음골.. 겨울이되면 얼었던 얼음이 녹는다는 밀양의 3대신비중한곳 얼음골.. 여행일자 2011년 9월2일~3일 녹음이 짙었던 밀양여행 1박2일.. 얼마전에 밀양에 계시는 여행사 사장님이랑 통화를 하던중 밀양 얼음골에 얼음골케이블카가 개통될거같으니 2012년에 한번 오라고 하시면서 투어를 ..
한국정신 문화의 창출지이며 최초 사액서원 영주 소수서원.. 한국정신 문화의 창출지이며 최초 사액서원 영주 소수서원.. 여행일자 2011년 단풍이 아름다웠던 10월23일.. 여행가이드라는 직업은 다른 직업보다 더 많은 굴곡이 있는거같다.. 봄철 코피까지 쏟아가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전라도행 기차를 타야했었을때도 온 천지가 단풍으로 물들..
1박2일과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 울진 하트모양해변.. 1박2일과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촬영했던 울진 하트모양해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7번국도 여행 2일째... 영덕과 고래불해수욕장과 후포항 그리고 울진의 죽변항까지 꾸역꾸역 해안도로가 끝나면 좀 돌아가더라도 해안도로만 찾으면서 가다가 길이 막히면 ..
밀양강변에 위치한 우리나라 3대누각중 한곳 밀양 영남루.. 아랑이의 슬픈 전설이 깃든 3대누각중에 한곳 밀양 영남루.. 전통의도시 3대 비밀이 있는 밀양은 알면 알수록 탐나는 곳이였다 더운여름날 여행사 팸투어로 다녀와선 찔끔찔끔 올렸던 밀양을 이제는 발등에 불떨어진듯 부랴부랴 올려보지만 아직도 쌓여있으니 그래도 아랑곳하지..
영화 친구 촬영지로 유명한 남포동거리와 자갈치시장을 걷다.. 영화 친구 촬영지로 유명한 남포동거리와 자갈치시장을 걷다.. 부산하면 자갈치시장과 자갈치아지매가 생각이 난다는 사람들이 있다 예전 부산에 결혼식이 있었을때 시간이 조금 남아 엄마랑 이모랑 송도해수욕장에서 꼼장어를 먹고 자갈치 시장에 들러 회감도 구입해서 함께 ..
여승의 새벽예불로 잠을 깨우고 구름이 넘나든다는 청도 운문사.. 여승의 새벽예불로 잠을 깨우고 구름이 넘나드는 청도 운문사.. 여행행사를 하면서 평소에 가고싶었던 곳이였으나 거리상 멀어서 못간곳을 자유롭게 다녀올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지만.. 가끔은 행사 기간중 일정이 꼬이거나 숙소문제로 스트레스를 겪는 일이 생긴다.. 얼마..
비록 해는 못봤지만 추억한아름 담아온 남해 보리암.. 비록 해는 못봤지만 추억한아름 담아온 남해 보리암.. 여름이였나보다 남해 보리암을 찾아갔을때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밀양팸투어를 다녀오고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남해로 향했던거같다.. 조금은 피곤했지만 좋은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찼고 설레..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대게 습격에도 무사한 창포말 등대..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대게 습격에도 무사한 영덕 창포말 등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이제 또 슬슬 7번국도의 여행기를 풀어놓을러고하는데 아직까지도 풀어놓을 7번국도 여행기는 무궁무진...^^ 그만큼 강한느낌과 내 생애에 또 이렇게 국도를 따라 여행을..
오랜세월동안 옛것을 지켜온 군위 한밤마을 상매댁.. 오랜세월동안 옛것을 지켜온 군위 한밤마을 상매댁.. 군사의 위세가 매우 당당하다.. 해서 붙여진 군위는 양파와도 같은 그런곳중에 한곳이였는데 그동안에 감춰졌던 아니 처음 방문이였기에 전혀 몰랐던 군위가 이토록 유서깊고 많은 역사를 가지고있는줄 몰랐다 지리적으로는 ..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용두산공원 전망대.. 부산하면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직도 경성대쪽에 살고있는 이모와 지금은 구미로 이사를 했지만 당감동에서 신발공장을 하고있었던 삼촌이 부산에 살고 있었기에 방학 때만 되면 인천에서 부산..
하늘에서 실수로 물감을 쏟은듯 단풍으로 물든 주왕산.. 하늘에서 실수로 물감을 쏟은듯 색동으로 물든 주왕산.. 솟아오른 특별한 아름다움이라고 주왕산을 이야기 하는거 같다 주왕산이라는 산 자체를 처음으로 맞는 신선함과 설레임과 그리고 높지도 가파르지도 않아서 가을이면 사람들이 많아서 폭포까지 정체(?)현상으로 인해 제대..
햇살좋은 아침에 물안개를 만났던곳 군위댐.. 햇살좋은 아침에 물안개를 만났던곳 군위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공기도 맑았고 군위를 찾아간 날은 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던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수있었다.. 생태마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공기와 따뜻한 햇살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군위댐으로 향해본다... 머리위로 ..
단풍길로 이어진 하늘아래 고귀롭고 청량한곳 청량산 청량사.. 단풍으로 가득했던 하늘아래 고귀롭고 청량한 청량산 청량사.. 봉화는 첫 여행.. 설레이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단풍으로 가득한 가을에 봉화를 처음 맞는 내 마음은 어떠할거란건 말하지 않아도 알터.. ^^ 청량산까지 도착하는 내내 설레였고 하늘다리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청량..
옛추억을 찾아가는시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옛추억을 찾아가는 시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군위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까... 여유로운듯 녹녹함이 묻어나는 군위는 작은곳이지만 볼거리가 다양했던거같다... 물론 군위하면 삼국유사로도 유명한 고장이라 한번정도는 들어본적이 있는 곳이지만 군위를 천천히 돌아본건 이..
커다란 은행나무가 생각나는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노란은행나무가 생각나는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일주일동안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내장산과 백양산을 정신없이 다녀오고 이제겨우 한숨을 돌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그동안에 하지못했던 사진도 정리하고 여행기도 기록하다보니 유독 생각나는곳이 한곳이 있었는..
깊어가는 가을의 주산지.. 깊어가는 가을의 주산지.. 오늘도 여지없이 일을 가야했다.. 하지만 모처럼 여유를 느껴보고싶었다 일주일넘게 4시간 이상 자보지 못잔채 타이트하게 일을 한거같다.. 그러다보니 조금 지쳐있었고 저질호흡기인지라 갑자기 감기라도 찾아온다면 한 몇일을 끙끙~ 앓아 누울거같아 ..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듯 극락으로 가는 은행나무길 영주 부석사.. 극락으로 가는듯한 노란 은행나무길 영주 부석사.. 유독 노란색을 좋아하는 나는 가을이면 화려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은행나무를 무척 좋아한다.. 간혹 은행알을 밟아서 별로 그닥 좋지않은 향을 풍긴다고해도 노란색 자체만으로 빛이나는 은행나무는 예전 왕이 입었던 용포처럼 근엄하면서도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