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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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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을 걷다.. 봄날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을 걷다.. 여행일자 2013년 3월1일 성큼 다가온 봄을 느꼈던 경북울진 불영계곡 퇴근시간을 10분정도 남겨놓고 손끝 마디마디 어느한곳 안쑤시는곳 없이 끙끙~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할정도로 아파왔다... 운전도 못할정도로 온몸이 두들겨 맞은..
주왕산으로 가기위해선 꼭 들렀다 가야하는 대전사.. 주왕산으로 가기위해선 꼭 들렸다 가야하는 대전사.. 여행일자 2012년 10월20일~21일 무박3일 단풍찾아 떠났던 여행.. 요즘들어선 일기예보가 좀 틀려줬으면 하고 바랄때가 있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 아닐까 싶은데 금요일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하는 여행행사가 있기에 가는동안에..
맛과 문학을 느낄수 있었던곳 이문열의 고장 영양 두들마을.. 맛과 문학을 느낄수 있었던곳 이문열의 고장 영양 두들마을.. 여행일자 2012년 11월25일 빡빡했지만 즐거웠던 당일 영양여행.. 하루종일 춥다 춥워.. 소리는 입에 달고 다니는거 같다.. 삼한사온이라는 우리나라의 겨울날씨.. 이제는 없어진건가.. 몇일동안 몰아치는 겨울 한파는 물러설 기..
청록파시인 조지훈고향 주실마을에서 시를 배우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향 주시마을에서 선비의 지조를 배우다.. 여행일자 2012년 11월25일 빡빡했지만 즐거웠던 당일 영양여행.. 어제는 햇빛이 좋더니 오늘 잔뜩 찌뿌린 하늘은 눈이라도 내릴듯하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뉴스에서는 전국에 폭설이 내릴거라고 하는데 이런날씨가 계..
외도 대신 찾아간 동백섬 장사도 까멜리아에 반하다.. 높은파도가 오히러 고마웠던 외도대신 들어간 장사도에 반하다.. 여행일자 2012년 11월10일 흐릿한 날씨가 원망스러웠던 거제여행.. 어제는 사무실 지붕이 날아갈듯 심하게 바람이 불어대던데.. 어제처럼 불어대던 바람이 잠잠했으면 좋겠다.. 가끔씩 그렇게 불어오는 그 바람속에 내가 있..
조금만 걸어도 다리아프다는 엄마랑 꼭 걷고 싶은 주왕산 폭포가는길.. 편해도 너무 편해 내년엔 꼭 엄마랑 걷고 싶었던 주왕산 폭포가는길.. 여행일자 2012년 10월20일~21일 무박3일 단풍찾아 떠났던 여행.. 아침 출근을 하기위해 주차장으로 나가보니 하얀보자기를 뒤집어 쓴거처럼 무돌이위로 하얀 성에가 내려 앉아있길래 그걸 제거하기위해 10분넘게 시간을 ..
중국 주왕이 피신해 머물렀다는 주왕산의 또다른 명소 주왕굴.. 중국 주왕이 피신해 머물렀다는 주왕산의 또다른 명소 주왕굴.. 여행일자 2012년 10월 27일 단풍으로 절정인 주왕산 두번째방문.. 딸랑 두장남은 달력을 보다니 입동이 지났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가을이라고 말하기에는 겨울이 서운해 할꺼같은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이다 일요일부..
5시간동안 단풍을 벗삼아 올랐던 주왕산 산행기.. 정상에서 폭포까지 5시간동안 단풍에 취했던 주왕산 산행기.. 여행일자 2012년 10월20일~21일 무박3일 단풍찾아 떠났던 여행.. 주말에 여행 행사를 다녀와서 피곤할텐데도 새벽에 잠에서 깼다.. 그리고 가을비가 내리면 추위는 코끝까지 온다는걸 실감하겠다.. 토요일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
단풍에 취해 피곤한줄도 몰랐던 무박3일의 단풍여행.. 단풍에 취해 피곤한줄도 몰랐던 무박3일의 단풍여행.. 여행일자 2012년 10월20일~21일 무박3일 단풍찾아 떠났던 여행.. 단풍여행을 떠났던 토요일하고 일요일은 신의 축복을 받은것처럼 날씨가 좋아도 너어무 좋았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린다 마치 여름철 몇일씩이나 ..
황계폭포길 따라 숲속에서 가을을 느끼다.. 합천 황계폭포를 따라 숲속에서 가을을 느끼다.. 여행일자 2011년 9월 2011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 열리던 어느날.. 가을이 되니 묵혀두었던 예전의 가을 여행지가 생각이 나곤한다.. 잠이 안오는 날이면 먼지가 폴폴 날리지나 않을까 조금은 걱정스러운 사진을 꺼내와 차곡차곡 정리를 ..
아기자기 꾸며놓은 실내인테리어 아지트 삼고싶다 카페 콩.. 아기자기 꾸며놓은 인테리어 아지트 삼고싶었던 카페 콩..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내가 있는 현장 사무실은 시골이라서 전망은 좋은 편이다.. 바로앞에는 4계절을 느낄수있는 논이 있고 멀리 낮은 산등성이도 있으니 가끔 지루해질때쯤이면 차한잔..
함월산 기슭에 위치한 경주의 또다른 유서깊은 사찰 기림사.. 함월산 기슭에 위치한 경주의 또다른 유서깊은 사찰 기림사..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게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또다른 태풍이 제주도를 비롯하여 강원도를 걸쳐간다해서 긴장감만 더해가는 월요일 아침이다.. 주말..
걸음걸음 닿는곳마다 반할수밖에 없었던 내연산 12폭포.. 걸음걸음 닿는곳마다 반할수밖에 없었던 내연산 12폭포..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여름동안 기운을 너무 뺀건가... 쉬는날이면 병든닭처럼 꾸벅꾸벅 조는게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듯하다... 한낮 햇빛은 날카로워 눈을 뜰수 없을정도인데 불어오는 바..
이날만큼 포항사람이 부러웠던 내연산 12폭포가는길.. 내연산 폭포올라가는길 이날만큼은 포항사람이 부러웠던날..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하는일없이 빈둥거리며 식충이라도 된듯 밥만 축냈던 회사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그래도 일을 해야 사람구실을 하는거지.. 하면서 조금 바쁜 사무실로 옮긴지 한..
하늘이 숨겨놓은 길상지 오어사의 또다른암자 자장암.. 하늘이 숨겨놓은 길상지 오어사의 또다른암자 자장암.. 여행일자 2012년 7월 14일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따라나셨던 울산포항여행..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던 답답했던 장부서류도 다 끝내서 넘기고 이제는 좀 한가해진듯 커피마실시간도 가질수 있으니 좀 여유롭다.. 감리실에..
내연산이 품고있는 신라시대의 유서깊은 고찰 보경사.. 내연산이 품고있는 신라시대의 유서깊은 고찰 보경사..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비가 내릴듯 하지만 비는 시원스럽게 내리지않고 비를 머금은 구름때문인지 건들기만해도 짜증이날 정도로 최고치로 올려놓는 습도강하고 굽굽한 여름날씨다.. 차라..
아침에 눈뜨면 바다가 제일먼저 반기는곳 울릉도게스트하우스.. 아침에 눈뜨면 바다가 제일먼저 반기는 게스트하우스 울릉도..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이리뒤척 저리뒤척.. 몸이 천근만근이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하는데 더워서 잠을 못자니 그 고..
단지 물위에 떠있는 외나무다리를 건너기위해 찾아간곳 무섬마을 단지 물위에 떠있는 외나무다리를 건너기위해 찾아간곳 무섬마을.. 여행일자 2012년 07월 25~27일 여름휴가를 받고 떠난 경상도여행.. 여름휴가를 끝내고 새롭게 맞이한 회사는 정신이 없을정도로 혼을 빼놓는다 아마도 아침 출근하자마자 장대같은 비가 한차례 쏟아졌던 이유도 있겠지만 ..
계곡물따라 숲속깊숙이 자리잡은 오어사의 또다른암자 원효암.. 오어사의 또다른 암자 계곡물따라 숲속 깊숙이 자리잡은 또다른암자 원효암.. 여행일자 2012년 7월 14일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따라나셨던 울산포항여행.. 연일 비가 내리더니 불볕더위 그리고 또다시 습하고 냉기 가득한날이 계속이다 변덕심한 여름날씨는 퍽하면 토라지고 삐치는 내모습..
첫눈에 반해버린 절집 비까지 내려 더 운치있었던 오어사.. 첫눈에 반해버린 절집 비까지 내려 더 운치있었던 오어사.. 여행일자 2012년 7월 14일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따라나셨던 울산포항여행.. 어제 남해안을 강타했던 태풍이 서해안으로 빠져 나갈거란 말과 함께 강풍을 동반한 비구름이 많은 피해를 줄꺼라 해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