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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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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한번 오라해서 구경간곳 화개장터.. 구경한번와보세요.. 보기에는 그냥 시골장터지만... 맞았다... 화개장터는 그냥 평범한 시골장터였다 경상도와 전라도사이에 흐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장터가 생기고 시골장터에서느끼는 요란하고 시끄럽고 먹을거리 가득했었고 없는것도 많았던 화개장터였다 다만 화개장터의 자랑을 한가지 더 하자..
부산에서 인천까지 어떻게하면 빨리올수있을까.. 부산에서 인천까지 어떻게 하면 빨리올수있을까... 11월은 친지들 결혼식때문에 부산을 두번을 다녀왔다 직접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이 아까웠다..ㅡㅡ 최대한 가까운 거리로 다녀왔지만 차가 밀리다보니 인천에서 부산까지 430여 키로미터.. ^^ 거리를 7시간30분넘게 걸린거같..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던 부산 송도해수욕장 아침에 졸린눈 비비면서 이모랑 엄마랑 아버지랑 다녀온 송도해수욕장 마치 외국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의 해변을 가져놓은듯한 느낌이였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우뚝선 빌딩이 보통 해수욕장하곤 달라보였다 가까운 인천만 보더라도 해수욕장에는 가게집이나 음식점들로만 즐비한데 이곳 송..
바보 노무현..당신은 떠났지만 난 당신을 보내지않았습니다.. 바보 노무현.. 그분을 멀리 보낸지 벌써 160여일이 지났다 지금쯤 그분이 서거했다는 일 조차 가물가물 거려질때쯤 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평생토록 영원히 봉하마을에서 잘 살고있을꺼란 생각을 가끔해본다 혹시라도 봉하마을에가면 반갑게 손을 흔들면서 맞아주지 않을까.. ^^ ..
바쁜 내발목잡았던 울산 대왕암의 잊지못할 몽환적인 해무 몽환적인 해무에 잠시잠깐 정신을 잃어버린 울산의 대왕암 대왕암은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뜨는곳인데 이곳 대왕암까지 가는 산책길에는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있고 이곳을 걸을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속도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신라문무왕대왕비가 죽어..
칭찬은고래도 춤추게한다..장생포고래박물관.. 동해안중에서 울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고래다 노래중에서도 송창식의 노래중에서 고래사냥과 바비킴의 고래의꿈.. (이건 거리가 좀멀긴해도..^^) 고래잡으로 동해로 떠나자는 노랫말.. 이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고래박물관을 돌아봤다.. 송창식의 노래가 기억나는거보니 나도 나이가..ㅡㅡ ^^ 옛 ..
몽환적해무에 정신을 잃었던 울산에서의 숨겨진 보물찾기 같은 동해안이지만 왜 울산은 그렇게 쉽게 오지 못했는지 울산하면 관광의 도시가 아닌 공업과산업 도시라는 생각때문에서였을까.. 그래서 아마도 망설이고있었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다녀온 울산 팸투어... 울산 팸투어에서의 울산은 더이상 공업의도시 산업의 도시가 아니였다 친환경의도시 인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