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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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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눈으로 보면서도 믿을수없었던 마이산 신비한 돌탑들.. 직접눈으로 보면서도 믿을수없었던 마이산 신비한 돌탑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산이 많으며 그 많은 산중에서도 기가 솟구 치는 영산이 많다고 한다.. 내가 가장 힘들어하는것중에 하나가 등산인데 아마도 힘든걸 싫어하는 이유가 가장 클것이며 호흡기장애가 있어서 턱까지 올라오는 가뿐호흡..
오목대에서 내려다 본 전주 한옥마을의 소소한 풍경.. 오목대에서 내려다본 전주 한옥마을의 소소한 풍경.. 진안에 마이산과 전주한옥마을이 여행코스에 잡혀있었기에 얼마전에 다녀온 전주 한옥마을을 또 가게되었다..^^ 얼마전에 다녀왔던 한옥마을은 바쁘고 정신없다보니 점심먹을시간까지 놓쳐버려 세워진 버스옆에 오목대가 있는데도 가지 못했는..
너무 아름다워 혼자보기 미안했던 세량지에 핀 산벚꽃.. 혼자보기 미안했던 세량지에 핀 산벚꽃.. 여행가이드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여행..^^ 새벽에 일어나 바로 세량지로 달려가 모락모락 피어올라오는 물안개와 세량지 주변으로 산벚꽃이 지금쯤 피어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일찍 잠을 청해본다 하지만 그동안 쉬는 시간 없이 일을 한덕분에 아주 푹~ 자버..
봄이면 노란비가 내리는 산동 산수유마을.. 봄이면 노란색 비가 내리는 산동 산수유마을.. 봄이면 당연하다는듯 꽃이 피고 우린 봄꽃을 보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요즘처럼 전국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많이 바빠진건 사실이지만..^^ 가끔 쌩뚱맞은 사람들때문에 좋아하는 여행이 어쩔때는 미치도록 싫어지곤하는데.. 그런 생각도 얼마 가지않고 ..
하얀눈 온듯 매화꽃으로 뒤덮힌 광양 매화마을.. 하얀눈온듯 매화꽃으로 뒤덮힌 광양매화마을.. 따뜻한 봄햇볕에 시간마다 꽃이 피어나는걸 느낄수가있었다 매화마을로 올라갈때는 꽃이 피지 않았던 진달래도 내려올때는 활짝피어 분홍색 화사한얼굴을한채 작별인사로 선물을해주듯 봄햇살의 위대함과 계절이 바뀌면 앞다퉈 피어나는 꽃들을 볼때..
남원 광한루원 이몽룡과 성춘향이 처음 만난곳.. 이몽룡 성춘향과 처음 만난곳 남원 광한루.. 춘향에 얽힌 이야기나 영화 그리고 만화는 수없이 많은거 같다 영화로 보든 만화로 보든 한편씩은 모두들 봤을거같은 춘향전.. 고전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 인물이라는 사람들도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춘기 소녀시절때부터 사랑에 관심이 많았고 여학..
여기는 광양매화마을 금방 꽃이필거같아요.. 광양 매화마을 금방 꽃이 필거같았다.. 언제봄이올까..빨리 봄이왔으면 좋겠다.. 손꼽아 봄을 기다렸다 이제 봄은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와 움트렸던 대지를 깨우고 꽃을 피우고 나무에 물이올라 새싹을 돋게하는 일만 남은듯하다 지난 토요일에는 남쪽으로 꽃 답사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벌써 봄이라..
케이블카 타고 두륜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다도해.. 케이블카를 타고 두륜산 정상에 올라 눈부신 다도해를 내려다보다.. 땅좋고 물좋고 거기다가 인심까지 좋다는 해남.. 나에게 있어서 해남방문은 뜻깊은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그냥 지나쳐왔던 그래서 아쉬웠던 해남은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이 있었고 말로만 들었던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몰랐던 천..
눈쌓인 겨울 녹차밭의 또 다른 모습.. 눈쌓인 겨울 녹차밭 겨울바람을 느껴본다... 보성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본다.. 그렇지 않으면 오전은 금방 지나가고 모처럼 떠났던 남도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거같은 이유에서였다.. 여행할때 하루는 왜그리도 짧은지.. 미쳐 가보지도 못한곳도있는데 하루해가 저물어버린다 ..
이름처럼 맑고 깨끗했던곳 소쇄원.. 이름처럼 맑고 깨끗했던 눈쌓인 소쇄원..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가지만 가끔은 기차여행을 가거나 인터넷을 뒤져 코스가 좋은 여행상품에 따라 여행을 한적이 있곤하는데 그렇게 다녔던 여행중에 한곳이 이번에 찾아간 소쇄원이다... 여름 모자도 쓰지 않은채 햇빛을 고스란히 머리로 느끼고 다녔는데 ..
해남에서도 논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형을 볼수있다.. 해남에서도 논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도를 볼수있다.. 회사를 그만뒀더니 더 바빠진 바라미.. 이번에는 눈썹을 휘날리면서 바람을 가르며 해남을 다녀왔다 항상 해남은 겉다리식으로 다녀오는곳 중에 한곳이였다 진도여행때도 그랬고 강진이나 완도여행때도 항상 옆으로 스쳐지나 오는것으로 만..
눈물나도록 멋졌던 눈내리는 선운사.. 눈물나도록 멋졌던 눈 내리는 선운사.. 사람들은 가끔 멋진 풍경을 보면 그곳에 빠져들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때가 있다고하는데 얼마나 대단하길래 눈물이 나와..ㅡㅡ 하면서 그냥 흘려 버릴때가 있었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돌아다녀도 화려한 풍경에 감탄은 하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는 항상 ..
대나무 향기따라 겨울에 걸어도 좋았던 담양 죽녹원.. 대나무향기따라 겨울에 걸어도 좋았던 담양 죽녹원.. 몇해전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땀이 흘렀던 무더운 여름날 이곳을 땀으로 옷이 훔뻑 젖은채로 이곳을 걸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가 정확하게 언제인지 몇살때인지는 기억에 없지만 대나무향이 좋았고 바람만 불어오면 따다닥 소리를 내면서 대나무끼..
무작정 떠났던 남도여행 1박2일.. 무작정 떠났던 남도여행 1박2일.. 오랫동안 여행에 굶주렸는지도 모르겠다.. 회사에서 집으로 그리고 집에서 회사로 힘든 하루들.. 그냥 아무때나 시간을 내서 아무곳이나 다녀오고싶었다 그곳에 들러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또 그뒷날 어디를 구경하고 계획성있게 여행을 떠나면 시간도 절약되고 경비도..
과거로 다녀온 여행 전주한옥마을을 걷다.. 과거로 다녀온듯한 시간여행 전주한옥마을을 걷다.. 얼마전에 다녀온 서울에 한옥마을에서의 감동이 오랫동안 여운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전주한옥마을도 서울의 한옥마을처럼 그런느낌이였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을했었고 비가 내리는 전주한옥마을을 우산을 받쳐든채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타임..
건축물이 아름다워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전동성당.. 건축물이 아름다워 영화촬영지도로 유명한 전동성당..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게되면 영화 내용도 보지만 촬영장소나 건축물까지도 눈여겨볼때가 있는데 촬영장소에 따라 강한 인상을 받게되면 언제가 되든 그곳을 꼭 찾아가서 영화속에서 봤던 풍경을 가끔 접해보거나 생각해볼때가있다 이번 ..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던 전주한옥마을에서 하룻밤..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던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하룻밤.. 여행갈때 혼자 가는길이 익숙해져버렸지만 행사를 앞두고 일행들과 함께가는 여행길은 혼자가는 여행보다 약간은 들뜬 마음이 더 있든듯.. 그래서 약속시간이 늦지 않기위해 더 바삐 움직이는지도 모르겠다 전주가기 전날에 우리나라에서 ..
태조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에 찾아온 가을.. 태조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에 찾아온 가을.. 분명 알람을 맞춘다고 했는데 맞추다 말고 잠이들었나보다.. 토요일에 전주에 가야하는데 보기좋게 늦잠을 자버렸고 일행을 먼저보내고 난 부랴부랴 서둘러 인천터미날에서 두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전주에가야만했다 전날에 평소에 보고싶었던 사람..
거북배를 타고 돌아본 명량대첩의 접전지 울돌목.. 명량대첩의 접전지 울독목을 거북배를 타고 돌아보니.. 여러지방을 여행을 하면서 요즘들어 난 많을걸 느끼고 감정을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건 아픈역사를 많이 간직한 민족이라는거다 어느 지방을 가든 전쟁의 상채기는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승리의 장소이기도 하고 ..
유달산에서 바라본 학이죽어 섬 이된 삼학도.. 유달산에서 바라본 정겨운 목포시내와 삼학도.. 동갑내기 친구중에서 목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학교를 다녔던 친구가있다 가끔 만나면 자기는 진짜 사나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갈치낚시로 유명한 목포는 꼭 한번 가봐야 할정도로 정겨우며 일부 메스컴이나 영화에서 본것처럼 다들 그렇게 억세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