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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해남에서도 논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형을 볼수있다..

 

해남에서도 논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도를 볼수있다..

 

회사를 그만뒀더니 더 바빠진 바라미..

이번에는 눈썹을 휘날리면서 바람을 가르며 해남을 다녀왔다

항상 해남은 겉다리식으로 다녀오는곳 중에 한곳이였다

진도여행때도 그랬고 강진이나 완도여행때도 항상 옆으로 스쳐지나

오는것으로 만족을 해야만했었는데 사실 해남은 곳곳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는곳으로 유명한곳중 한곳이였다

특히나 우리나라 땅끝이고 바다의 시작을 알리는 곳 땅끝마을로도

널리 알려져있으며 1박2일팀이 다녀갔던 두륜산케이블카 그리고

천년의사찰 대흥사는 해남을 모르는 사람들도 알 정도였다

바닷가 마을치곤  논과 밭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해남은 예로부터

풍족한 곳중에 한곳이라 부자들이 많은곳이기도했단다..

그래서 인지 인심도 후하고 먹거리도 다양했었다..

 

 한반도를 닮은 지형으로 유명한곳중에 한곳이 강원도 영월에 있는 선암마을이 금방 떠오른다

그래서 선암마을이라는 이름대신에 한반도지형마을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고있으면 한반도를 꼭 닮은것이 마냥 신기하게 느껴지곤 했었다

그리고 또 한곳.. 해남 두륜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논과 밭 그리고 저수지로 이뤄진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있다고해서 살펴봤다

언뜻보면 한반도 모양을 닮은거 같기도하고 언뜻 보면 말이 뛰어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하고

이렇게 보든 저렇게 보든 조금은 닮아있는 모습이 신기해보였다..

 

 그리고 이곳 KBS2에서 방송하고 있는 스펀지에서도 나왔다고하는데

케이블카타고 올라가면 우리나라 지도모양 처럼 생긴 논을 볼수있다고 방송이 된듯했다

저수지에 물이녹고 논에 벼가 익을때 찍은 모습은 닮아보였다

 

 이모습은 한반도 모양이 아니라 말이 금방이라도 뛰어갈거처럼 생겼다

생각하기 나름일까..^^ 사진으로 찍고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그렇게 보인다.

 

 

 한반도를 닮지않고 말을 닮았다고한들 변한건 하나도 없듯이 나중에 보면

말처럼 생겼던 지형이 다시 한반도를 닮은것처럼 보일수도있을거라 생각해본다

4계절 모두 손색없는 우리나라 대대손손 가꾸는게 더 중요할지 모르겠다..^^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본 두륜산 그리고 멀리 보이는 다도해까지 보인다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두륜산에서 바라본 풍경과 설명은

내일 태백 다녀와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