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아름다워 혼자보기 미안했던 세량지에 핀 산벚꽃.. 혼자보기 미안했던 세량지에 핀 산벚꽃.. 여행가이드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여행..^^ 새벽에 일어나 바로 세량지로 달려가 모락모락 피어올라오는 물안개와 세량지 주변으로 산벚꽃이 지금쯤 피어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일찍 잠을 청해본다 하지만 그동안 쉬는 시간 없이 일을 한덕분에 아주 푹~ 자버.. 여행가이드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또다른 여행.. 여행가이드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혼자만의 여행.. 적성에도 맞지않았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여행가이드생활 어언 6개월째.. 에게... 고것밖에 안됬어..? 하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6개월이라는 시간은 돈주고도 살수없는 값진시간이였다 몇년을 주변에서 지켜보던 지인이 소개해준 여행가.. 푸른산호섬을 생각나게 했던 에메랄드빛 바다 우도 서빈백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볼수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색 우도서빈백사..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남짓 들어가다보면 도착하는 우도.. 제주도 뿐만 아니라 우도에서도 신비롭고 놓치면 후회하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한곳이 산호로 뒤덮힌 하얀 뱃사장이 마냥 신기한 서빈백사 해수욕장이 아닌가 .. 제빵왕 김탁구도 울고갈 천안 최고의 빵집 뚜쥬루.. 제빵왕 김탁구도 울고갈 천안 최고의 빵집 뚜쥬루.. 천안에가면 단팥죽을 아주 맛있게 하는 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천안에 볼일도 있었고 해서 그곳에가서 단팥죽을 주문했지만 겨울에만 단팥죽을 판매한단다..ㅡㅡ 하지만 팥을 듬뿍 올린 팥빙수가 있으니 먹으면 실망하지 않을꺼란 말에 팥.. 봄이면 노란비가 내리는 산동 산수유마을.. 봄이면 노란색 비가 내리는 산동 산수유마을.. 봄이면 당연하다는듯 꽃이 피고 우린 봄꽃을 보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요즘처럼 전국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많이 바빠진건 사실이지만..^^ 가끔 쌩뚱맞은 사람들때문에 좋아하는 여행이 어쩔때는 미치도록 싫어지곤하는데.. 그런 생각도 얼마 가지않고 .. 제주 우도봉에 불어오는 싱그러운 초록 봄바람.. 우도봉에 들어오는 싱그러운 초록 봄바람.. 갑자기 제주도가 그리운날 비행기표를 또 예매해버렸다 그리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짐을 꾸리고 김포로 차를 몬다 난 그렇게 얼떨결에 일을 저지르고 마는 대책없고 계획없는 사람임에 틀림없고 이런 내가 가끔씩은 무섭고 걱정스럽지.. 그녀들과 함께 다녀온 잊지못할 수학여행 2박3일.. 그녀들과 함께 다녀온 잊지못할 수학여행 2박3일.. 학교다닐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난 서슴치않고 수학여행이라고 이야기를 할거같다.. 물론 그때도 지금처럼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했던지라..^^ 수학여행이라고 별다른건 없었지만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 수원KBS방송국에 가면 카메라도있고 셋트장도있고 배우도있고.. 수원 KBS방송국 경인센타에 가면 카메라도 있고 셋트장도 있고 배우도있고.. 예전 학교다닐때부터 방송국은 우리집 드나들듯 갈때가 있었는데 오빠부대라고 말했던 소녀팬들중 그중 한명이였다.. 그렇다고 광적으로 스타를 따라다니거나 할정도는 아니였고 그날 스케줄이 잡혔다고 이야기를 들으면 .. 하얀눈 온듯 매화꽃으로 뒤덮힌 광양 매화마을.. 하얀눈온듯 매화꽃으로 뒤덮힌 광양매화마을.. 따뜻한 봄햇볕에 시간마다 꽃이 피어나는걸 느낄수가있었다 매화마을로 올라갈때는 꽃이 피지 않았던 진달래도 내려올때는 활짝피어 분홍색 화사한얼굴을한채 작별인사로 선물을해주듯 봄햇살의 위대함과 계절이 바뀌면 앞다퉈 피어나는 꽃들을 볼때.. 찾아가면 누구나 돈벼락을 맞는 트롱프뢰유 뮤지엄.. 찾아가면 누구나 돈벼락을 맞는 트롱프뢰유 뮤지엄.. 사람들의 공통된 소원은 한가지 있을거라 생각해보는데 아마도 그건 돈벼락을 맞는 소원이 아닐런지..^^ 나도 사람인지라 돈벼락도 맞아보고 길거리 가다가 하늘에서 비 대신 돈이라도 안떨어지나.. 하고 생각한적이있었는데.. 서울.. 한마리 야생마가되어 멋지게 달려볼까 이시돌목장 가는길.. 한마리 야생마가 되어 뛰어다니고 싶었던 이시돌 목장 가는길.. 제주도는 이곳저곳 모두 매력적이고 어딜가든 모두 그림이되는곳 그중 제일 좋았던건 높은건물이 없고 탁~ 뜨인 넓은곳이 많아 답답한 마음을 훌훌 바람처럼 느끼게 해주는것같아 더 좋으며 넓고 푸른 잔디밭은 언제든지 딩굴고 싶을 .. 노란 유채꽃 활짝 핀 올인촬영지였던 제주 섭지코지.. 노란 유채꽃 활짝 핀 올인 촬영지였던 제주 섭지코지.. 가끔 여행을 가게되면 다녀왔던곳을 또 가고싶을때가있다 같은곳을 계절별로 다녀오면 또다른 매력이 있기때문에 그런 생각이 더 자주 들곤하는데 같은곳을 또 가고싶다고 말을 하면 10명에 8명은 다녀왔는데 왜 또 가냐고.. 이야기를 하곤한다 .. 꽃샘추위 약올리듯 제주도에 찾아온 봄.. 꽃샘추위 약올리듯 제주도에 찾아온 반가운 봄소식.. 그냥 문득 어느날 갑자기 제주도에 가고싶었다.. 항공편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1박2일로 예약을 해버렸다 제주도는 가끔 이렇게 즉흥적인 돌발상황에서 가곤한다 그쪽 날씨도 확인을 해야하고 지금쯤 가면 어디가 좋으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수.. 봄기운 완연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다.. 봄기운 완연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다.. 봄기운이 완연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다..라고 제목을 붙히긴했지만 어제 서울을 비롯 경기일대에 때 늦은 눈이 내리고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어놓은 그런 하루였던거같다.. 서울에 비오고 눈올때 제주도는 봄햇살 가득한 따뜻한햇빛으로 원.. 통도사의 분주한 아침의 모습.. 통도사의 분주한 아침의 모습.. 경상도 여행 마지막날 15년전에 다녀온 통도사로 향했다 결혼전부터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신혼여행도 남들이 다 가는 제주도나 해외여행이 아닌 차를 가지고 전국일주를 했었는데 그때 이곳에 들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가장 행복했었던 전국여행만 빼곤 결혼.. 구제역도 피해간 청정지역 청양한우만 파는 우막골.. 구제역도 피해간 청정지역 청양의 한우만 판다는 우막골.. 작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구제역의 여파는 지역마다 열리는 축제를 모두 취소하게 하고 먹거리마저도 의심하면서 먹게끔 만들어버린 공포스런 녀석임에 틀림없다.. 이래저래 구제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으며 .. 태어나서 처음 야생화 찾아 영흥도 삼만리.. 영흥도로 야생화 찾아 삼만리.. 예전에 아주 어렸을때 재미있게 본 만화영화가 있었는데 멀리 떨어진 엄마를 찾기위해 혼자서 배를 타고 차를 타면서 나중에는 엄마를 만난다는 그런 만화였고 그때 제목이 엄마찾아 삼만리.. 였던거같다... 일요일 아침이면 늦잠자는 나를 일찍 깨어나게 하고 그 만화.. 엄마는스파 오빠는수영을 한꺼번에 즐길수있어서 더 좋은곳.. 엄마는 스파를 오빠하고 나는 수영을 야외에서 하루 편히 쉴수있는 잼펜션.. 바쁘게 살거나 무미건조하게 보낸 하루들 어디든지 떠나고싶어도 어디를 가든 사람들한테 치이고 쏟아져 나온 차들로 인해 교통마비.. 즐거워야할 여행이 때론 짜증만 잔뜩인채로 집으로 돌아올때가 있었다 .. 이것이 진정한 손맛 된장남들의 된장과 간장 만들기.. 이것이 진정한 손맛 된장남들의 된장과 간장 만들기.. 된장이든 고추장이든 사먹는것에 익숙해져버린 도시여자들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이나 가사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메주만들기와 된장 간장 만들기도 직접 체험을 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고 또 오랜 세월이 지나면 까먹기 마련인데 메주.. 강화도에가면 볼수있는 신기한집 거꾸로된 집.. 강화도에 가면 볼수있는 신기한집 거꾸로된 집.. 세상이 갑자기 거꾸로 돌아가면 어떨까.. 걷는것도 시간도 모두 거꾸로 돌아간다면 다시 옛시절로 돌아갈수있을까..^^ 터무니없는 상상을 많이하곤하는데 아마도 일이 잘 풀리지않거나 시간이 남아돌아 할일이 없거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위함 일지..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