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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이몽룡과 성춘향이 처음 만난곳.. 이몽룡 성춘향과 처음 만난곳 남원 광한루.. 춘향에 얽힌 이야기나 영화 그리고 만화는 수없이 많은거 같다 영화로 보든 만화로 보든 한편씩은 모두들 봤을거같은 춘향전.. 고전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 인물이라는 사람들도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춘기 소녀시절때부터 사랑에 관심이 많았고 여학..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센 마니산을 오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센 기가 나온다는 마니산을 오르다..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순조롭지도 않은 마니산은 폐가 좋았을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네다섯번은 올라간거같은데 동생들과 겨울산행으로 마니산을 오른후 3년만에 다시 마니산을 찾은듯했다 어차피 내려올건데 모할러고 악착같이 올라가..
지금 화천에가면 산천어도 잡고 이외수옵파도 만나고.. 지금 화천에 가면 산천어도 잡고 이외수옵파도 만나고.. 얼음의 나라 화천은 생각하는것보다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직접 체험할수있는 행사들이 의외로 많은곳이다.. 그중 산천어축제는 겨울 동계행사중에서 그중 최고로 뽑힐정도로 유명한 행사였지만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가되었고 산..
2프로도 만족할수 없었던 아쉬운 동검도 일몰.. 2프로도 만족할수없었던 아쉬움만 남았던 동검도 일몰.. 어느 늦은시간 급하게 카메라를 챙겨들고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도를 돌아보기 보다는 동검도에 있는 동그랑섬이 보고싶었고 일몰이 멋진 동검도와 만조시때는 강화도와 동검도를 연결하는 다리위에 물이 출렁거리는걸 보고싶었기 때문이였다..
화천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오색빛깔 산천어들.. 화천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오색빛깔 산천어들.. 물과 공기 자연과 호흡할수있는 화천.. 작년에는 화천군 블로그기자로 활동하면서 잘 알지못했던 화천을 알게되어서 남다른 곳이 되었고 올해도 혹시 몰라 신청했던 제2기 기자단 모집에 뽑히고나니 작년에 시간이없어서 보지못했던 화천 구석구석..
저절로 움직이는 구리타워 밥먹으면서 즐기는 여행.. 가만 앉아 밥만 먹어도 경기도를 구경할수있는 구리타워.. 모처럼 그녀와 점심을 먹고 경기도 여행을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 전날에 매섭던 불던 바람도 이날만큼은 언제 추웠냐는듯 화창한 햇살에 운전하면서도 저절로 눈이 감기는 나른한 오후였다 다육이 화분을 몇개 사서 안겨주고싶었는데 화원 ..
뒤뜰 너럭바위에 반해버린 옥산서원.. 뒤뜰 너럭바위에 반하고 봄이면 다시 오고싶은곳 옥산서원.. 여행 가이드를 하다보니 다녀왔던곳을 또 가게되는 반가움과 가보지 못한곳을 찾아가게되는 설레임을 느낄수있었서 좋다..^^ 갔던곳을 또 가게되면 그땐 미쳐보지못했던 것을 다시 보게되서 좋고 새로운 여행지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오랜만에 찾아간 해운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간 해운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부산하면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이 있으며 지금은 돌아가셔서 안계시는 우리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때문에 맘 한쪽이 애절할때가 있다 세상에 한분밖에 안계시는 우리 친이모가 부산에 살고있으며 지금은 구미쪽으로 이사를 가고 안계시지만 셋째 삼촌..
정순왕후의 뒤안길 해질녘 사릉을 걷다.. 정순왕후의 뒤안길 해질녘 사릉을 걷다.. 영월여행을 하면서 단종의 슬픔을 청령포에서 느꼈고 한 나라의 왕비로써 비운의 인생을 살다간 정순왕후의 삶이 안타까워 했던때가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단종도 정순왕후도 내 관심사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을때쯤 이웃 여행블로거를 통해서 ..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좋았던 서울 반나절여행..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좋았던 서울 반나절 여행.. 백수생활한지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고 이래저래 심심따분 어쩔땐 심심해서 방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놀기도하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아니면서 방바닥을 애인삼아 딱 달라붙어 하루 20시간을 꼼짝도 안하고 잠만자고 4시..
낮보다 더 화려했던 우리들의밤 아침고요수목원.. 우리들의 밤을 낮보다 더 화려하게 해준 아침고요수목원.. 아무것도 없는 겨울에 찾아가는 수목원은 삭막하고 초라해보일때가 있다 그래서 겨울에 수목원을 가자고하면 미친거아냐..? 하고 이상한듯 쳐다보면서 봄에 꽃필때가자고 이야기할때가 있었는데 겨울이면 아무것도없어.. 하고 생각했던 수..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해동용궁사..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해동 용궁사.. 경상도 여행 이틀째.. 아침에 눈을뜨자마자 보슬보슬 내리는 겨울비는 조금 불편할뿐이지 여행을 다니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다만 우산을 받쳐들고 사진을 찍어야하는 어려움과 렌즈에 빗물이라도 들어가게되면 병원에 다녀와야하기때문에 햇빛..
여기는 광양매화마을 금방 꽃이필거같아요.. 광양 매화마을 금방 꽃이 필거같았다.. 언제봄이올까..빨리 봄이왔으면 좋겠다.. 손꼽아 봄을 기다렸다 이제 봄은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와 움트렸던 대지를 깨우고 꽃을 피우고 나무에 물이올라 새싹을 돋게하는 일만 남은듯하다 지난 토요일에는 남쪽으로 꽃 답사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벌써 봄이라..
거제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아무때나 가도 좋은곳.. 거제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아무때나 가도 좋은곳.. 외도에가고싶어..!! 거제도에서 배를 타는거라 넘 멀지만 그래도 가고싶다~!! 난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외도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고 너무 멀다보니 쉽게 가자는 말을 안하길래 무작정 야간우등버스를 타고 외도를 혼자서 들어갔다온적이 있..
답답한 예식장을 벗어나 제주바다위 요트 결혼식은 어때.. 결혼식 답답한 예식장에서는 이제그만 제주도 푸른빛바다 요트에서는 어때.. 가끔 결혼식을 가게되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너무 답답하다는거였다 짜여진 예식을 하고 똑같은 주례사들..하지만 그날처럼 행복한날은 없을지도..^^ 예전에는 봄가을에 많이했던 결혼을 요즘에는 4계절 내내 계절이없다 ..
스쳐지나간곳마다 느낄수있는 신라역사 경주 남산.. 스쳐지나간곳마다 신라의 역사를 느낄수있는 경주 남산.. 세계문화의도시 경주.. 걸어가는곳마다 발에 채이는곳마다 보물과 국보 그리고 유적지가 가득한곳 경주는 언제 찾아가도 멋진곳 전 세계가 인정한 경주는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설레이게 할정도로 멋진곳인데 인천에서 경주까지 적지않은 거..
무서울정도로 적막했던 겨울 주산지.. 무서울 정도로 적막했던 겨울 주산지.. 청송 주산지에 가고싶어.. 하면서 노래를 부를정도로 그곳을 갈망했었는데 그 이유는 딱하나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김기덕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보고 난 후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서 몇년이 훌쩍 지난 얼마후 경상도 여행을 할때 시..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했던 추억가득 장난감들..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했던 추억가득 장난감들.. 난 집안에서 장녀이고 바로 밑으로는 남동생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 엄마가 시장을 가시거나 볼일을 보러 잠깐 외출을 하게되면 난 동생들을 데리고 책꽂이에 꽂혀져있는 책을 모조리꺼내 각자의 집을 만들어서 집짓기 놀이를 했으며 난 엄마가 된듯 동..
바람이 바람을 만난곳 거제 바람의언덕.. 바람이 바람을 만난곳 거제 바람의언덕.. 거제도에 처음왔었던 4년전만해도 거제도 바람의언덕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었다.. 외도에 들어가는 배만 탔을뿐 바람의언덕이라는 명칭은 태백 바람의언덕과 평창 바람의언덕만 알고있었을뿐 거제도의 바람의언덕은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그 존재조차도 몰..
아슬아슬 떨어질까바 조마조마 구곡폭포 빙벽타기.. 아슬아슬 떨어질까바 긴장하면서 봤던 구곡폭포 빙벽타기.. 강촌 구곡폭포에 한번 가보고싶어.. 그곳에서 자전거도 타고싶고 구곡폭포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도 보고싶고 강줄기따라 걷고도 싶고 강촌역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기차가 올때까지 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싶고 강촌랜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