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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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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양매화마을 금방 꽃이필거같아요.. 광양 매화마을 금방 꽃이 필거같았다.. 언제봄이올까..빨리 봄이왔으면 좋겠다.. 손꼽아 봄을 기다렸다 이제 봄은 성큼 우리곁으로 다가와 움트렸던 대지를 깨우고 꽃을 피우고 나무에 물이올라 새싹을 돋게하는 일만 남은듯하다 지난 토요일에는 남쪽으로 꽃 답사를 다녀왔는데 그곳은 벌써 봄이라..
거제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아무때나 가도 좋은곳.. 거제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아무때나 가도 좋은곳.. 외도에가고싶어..!! 거제도에서 배를 타는거라 넘 멀지만 그래도 가고싶다~!! 난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외도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고 너무 멀다보니 쉽게 가자는 말을 안하길래 무작정 야간우등버스를 타고 외도를 혼자서 들어갔다온적이 있..
답답한 예식장을 벗어나 제주바다위 요트 결혼식은 어때.. 결혼식 답답한 예식장에서는 이제그만 제주도 푸른빛바다 요트에서는 어때.. 가끔 결혼식을 가게되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너무 답답하다는거였다 짜여진 예식을 하고 똑같은 주례사들..하지만 그날처럼 행복한날은 없을지도..^^ 예전에는 봄가을에 많이했던 결혼을 요즘에는 4계절 내내 계절이없다 ..
스쳐지나간곳마다 느낄수있는 신라역사 경주 남산.. 스쳐지나간곳마다 신라의 역사를 느낄수있는 경주 남산.. 세계문화의도시 경주.. 걸어가는곳마다 발에 채이는곳마다 보물과 국보 그리고 유적지가 가득한곳 경주는 언제 찾아가도 멋진곳 전 세계가 인정한 경주는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설레이게 할정도로 멋진곳인데 인천에서 경주까지 적지않은 거..
무서울정도로 적막했던 겨울 주산지.. 무서울 정도로 적막했던 겨울 주산지.. 청송 주산지에 가고싶어.. 하면서 노래를 부를정도로 그곳을 갈망했었는데 그 이유는 딱하나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김기덕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보고 난 후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서 몇년이 훌쩍 지난 얼마후 경상도 여행을 할때 시..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했던 추억가득 장난감들..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했던 추억가득 장난감들.. 난 집안에서 장녀이고 바로 밑으로는 남동생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 엄마가 시장을 가시거나 볼일을 보러 잠깐 외출을 하게되면 난 동생들을 데리고 책꽂이에 꽂혀져있는 책을 모조리꺼내 각자의 집을 만들어서 집짓기 놀이를 했으며 난 엄마가 된듯 동..
바람이 바람을 만난곳 거제 바람의언덕.. 바람이 바람을 만난곳 거제 바람의언덕.. 거제도에 처음왔었던 4년전만해도 거제도 바람의언덕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었다.. 외도에 들어가는 배만 탔을뿐 바람의언덕이라는 명칭은 태백 바람의언덕과 평창 바람의언덕만 알고있었을뿐 거제도의 바람의언덕은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그 존재조차도 몰..
아슬아슬 떨어질까바 조마조마 구곡폭포 빙벽타기.. 아슬아슬 떨어질까바 긴장하면서 봤던 구곡폭포 빙벽타기.. 강촌 구곡폭포에 한번 가보고싶어.. 그곳에서 자전거도 타고싶고 구곡폭포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도 보고싶고 강줄기따라 걷고도 싶고 강촌역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기차가 올때까지 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싶고 강촌랜드에..
기차타고 떠나는 숲속여행 제주도 에코랜드.. 제주도 에코랜드... 기차타고 떠나는 숲속여행.. 기차만 빼고 다 있다는 제주도 어느새 제주도에도 기차가 생겼다 무슨소리얏~!! 제주도에선 유일하게 없는게 기차란말야.. 하면서 반박을했었고 조금있다가 난 내 패배를 인정하고말았다.. 제주도에 다녀온 이웃분들이 올려준 제주도에서의 기차여행 환..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거제도 신선대.. 신선들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는 거제도 신선대.. 우선 거제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탁트인 바다가 아닐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나라는 다양한 바다를 볼수있는데 물이빠져나가면 갯벌도 체험할수있는 서해바다와 집어삼킬듯 큰 파도가 무섭게 달려오는 시퍼런 동해바다하고는 ..
때론 영화속 여주인공처럼 근사한 펜션에서 하룻밤을.. 때론 영화속 주인공처럼 럭셔리펜션에서 하룻밤을..^^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면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 밥을 먹을때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한곳에선 2인분을 시켜야했고 관광지에서는 혼자서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을때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모두 한번씩은 쳐다보는게..
사연도 많았지만 꽤나 낭만적이였던 홀로여행 2박3일.. 꽤나 낭만적이였던 홀로여행 2박3일 경상도 여행.. 2박3일동안 혼자서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도착한 시간 오늘 새벽 1시쯤.. 피곤해서 지금쯤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싶었는데 이상하게 아침부터 눈이 떠지고 2박3일동안 돌아다니면서 찍어온 사진들이 도망가지않을텐데 기어이 그걸 끄집어내서 다운을 받..
가끔 여자혼자 떠나는 여행 이해할수없단다.. 난 매일 여행을 꿈꾼다.. 그래서 또 떠난다.. 여행.. 참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거나 사람을 미치게하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성분을 가지고 있는게 틀림없다 여행을 다녀오면 다녀올수록 난 더 허전하다 그래서 그 허전함을 채우기위해서 또 여행을 떠나곤한다 물론 다녀와선 더 허전하고 여행 배고픔에 ..
태어나서 처음 제주도에서 경험해본 난폭운전.. 난생 처음 제주도에서 난폭운전을 경험하다.. 혼자떠나는 여행이 많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보다는 승용차를 가지고 다닐때가 편리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운전이 조심스러워지고 고속도로에서든 국도에서든 안전운전에 신경이 많이 쓰여진다.. 나만 운전을 잘해서 사고가 안나는것도 아니고 ..
광화문에서 세종대왕을 만났습니다.. 광화문에서 조선 4대 임금 세종이야기를 듣다.. 한 나라는 대통령이나 통치자와 국민들로 구성되어있다 국민이 있지 않으면 나라도 없거니와 대통령도 없다.. 살기좋은 나라로 우뚝 쏟을지 아니면 후진국의 나락으로 떨어질지는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고 국민은 잘따라줌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우수..
발 닿는곳마다 아름다운 풍경 제주도.. 내 의지하곤 상관없이 갈때마다 반해버리고 마는 제주도의 풍경들.. 회사를 그만두면 가장 먼저 하고싶었던게 제주도 여행하는거..^^ 제주도에 가면 그동안에 가고싶었던곳이나 알려지지 않은곳을 우리집 찾아다니듯 편하게 그렇게 여행을 하고싶었다.. 시간에 쫓김도 없이 그냥 쉬고싶을때 쉬고 가..
구제역으로 많이 아쉬웠던 태백산 눈꽃축제.. 구제역으로 많이 아쉬웠던 태백산 눈꽃축제.. 여행을 하다보면 마음속에 품고싶은 곳이 저절로 생기는거같다.. 날씨때문에 제대로 보지못해 한달에 세번을 방문했던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과 구와우 해바라기 군락지까지 태백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때문에 나를 태백으로 자주 이끄는 곳중에 한..
케이블카 타고 두륜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다도해.. 케이블카를 타고 두륜산 정상에 올라 눈부신 다도해를 내려다보다.. 땅좋고 물좋고 거기다가 인심까지 좋다는 해남.. 나에게 있어서 해남방문은 뜻깊은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그냥 지나쳐왔던 그래서 아쉬웠던 해남은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이 있었고 말로만 들었던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몰랐던 천..
드라마 김탁구 촬영지로도 유명한 청남대.. 드라마 김탁구 촬영지로도 유명한 청남대.. 남도여행 2박3일의 마지막날..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출발.. 하지만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무언가 허전함이 밀려온다 지도책을 펼쳐보니 청남대가 눈에 확 들어온다 그리고 난 어느새 청남대 속으로 들어가 한가롭게 청남대를 걷는 모습이 보인다..^^ 예..
눈쌓인 겨울 녹차밭의 또 다른 모습.. 눈쌓인 겨울 녹차밭 겨울바람을 느껴본다... 보성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일찍 부터 서둘러본다.. 그렇지 않으면 오전은 금방 지나가고 모처럼 떠났던 남도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거같은 이유에서였다.. 여행할때 하루는 왜그리도 짧은지.. 미쳐 가보지도 못한곳도있는데 하루해가 저물어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