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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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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던 전주한옥마을에서 하룻밤..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던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하룻밤.. 여행갈때 혼자 가는길이 익숙해져버렸지만 행사를 앞두고 일행들과 함께가는 여행길은 혼자가는 여행보다 약간은 들뜬 마음이 더 있든듯.. 그래서 약속시간이 늦지 않기위해 더 바삐 움직이는지도 모르겠다 전주가기 전날에 우리나라에서 ..
태조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에 찾아온 가을.. 태조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에 찾아온 가을.. 분명 알람을 맞춘다고 했는데 맞추다 말고 잠이들었나보다.. 토요일에 전주에 가야하는데 보기좋게 늦잠을 자버렸고 일행을 먼저보내고 난 부랴부랴 서둘러 인천터미날에서 두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전주에가야만했다 전날에 평소에 보고싶었던 사람..
지친 몸과 마음 포근히 감싸줬던 벽초지수목원.. 피곤하고 힘들고 지쳐있던 몸과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줬던 벽초지 수목원.. 난 처음부터 벽초지수목원을 갈꺼란 생각은 전혀 못했었다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를 통해서 그곳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냥 막연히 그곳을 다녀오고 싶을정도로 강한 이끌림을 받았다고 해야할까... 사진으로 통해본 그곳은 ..
가을이 제법 잘어울리는 국화향 가득한 드림파크.. 가을이 제법 잘어울리는 국화향 가득한 드림파크.. 국화꽃 향기 가득했던 드림파크 이곳은 수도권 매립지라고 하면 더 쉽게 이해할수있다 이곳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만들기위해 지금까지도 이곳을 조성하고있는데 봄에는 야생화축제 그리고 가을이면 국화꽃 축제로 그 맥을 이어가고있는듯해서..
일영계곡에 울려 퍼지는 어른들의 함성소리.. 일영계곡에 울려 퍼지는 다 큰 어른들의 함성소리.. 가을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있다면 가을운동회가 아닌가 생각을해본다 어렸을때 가을운동회는 동네축제처럼 어르신들 모두 모시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고 함께 게임도 할수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즐길수있었던 마을 축제였던거같다 지금 이만..
하루종일 걷고싶었던 코스모스꽃길.. 하루종일 걷고싶었던 온통 코스모스로 덮힌 꽃길.. 수도권 매립지였던 드림파크에서 국화꽃축제가 일요일까지 열린다고했다 축제첫날에 다녀오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잡다한 일로 가지 못했고 지난주에는 갑자기 찾아온 목감기로 약간의 미열과 함께 목이 아파 그곳에 가면 사람들도 많고 먼지도 많..
은빛 출렁이는 억새꽃 붉은단풍 가을이 즐거운 명성산.. 하얀 억새꽃과 초록이 지쳐 단풍든 명성산 그리고 험난했던 내 첫 산행기.. 가을 산행을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 가장 적당할까... 선천적(?)으로 산행을 무지무지 싫어하는 바람이는 아직까지 제대로 산행다운 산행을 해본적이 없으니 산이라고 갈라치면 겁부터 난다 하지만 산행은 싫지만 단풍으로 물..
산정호수위에 오리배 둥둥 가을에 즐기는 물놀이.. 산정호수위에 오리배 둥둥 가을에 즐기는 물놀이.. 3년전인가... 친구들과 함께갔던 산정호수는 초록이 지쳐 단풍이 들정도로 화려한 단풍에 우아~~~~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멋진곳있고 2년전에 갔을때는 이슬비로 자욱한 안개가 깔린듯 몽환적인 분위기속에서 또다른 느낌의 가을 단풍을 즐기곤..
하얀눈이 내린듯한 억새꽃의 은빛물결 명성산.. 하얀눈이 벌써 내렸나.. 억새꽃의 은빛물결 명성산.. 산정호수는 매년 한번정도는 다녀오는곳이지만 바로옆에 억새꽃으로 유명한 명성산은 쉽게 가지지 않았는데 선천적(?)으로 산행을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산은 참 좋아한다..^^ 하얀억새꽃으로 뒤덮힌 명성산..
거북배를 타고 돌아본 명량대첩의 접전지 울돌목.. 명량대첩의 접전지 울독목을 거북배를 타고 돌아보니.. 여러지방을 여행을 하면서 요즘들어 난 많을걸 느끼고 감정을 하는데 그중 가장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건 아픈역사를 많이 간직한 민족이라는거다 어느 지방을 가든 전쟁의 상채기는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승리의 장소이기도 하고 ..
4주후에 뵙겠습니다 하고 받아 본 원형탈모치료 그후.. 4주후에 뵙겠습니다..^^ 하고 받아본 원형탈모 치료 그후.. 선천적인 탈모가 아닌경우를 빼곤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식습관으로 인하여 탈모가 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하는데 우연한 기회에 탈모치료를 한번 받아보기위해 발머스란곳을 찾아가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의 초기..
강화도 광성보 역사속 아픈 현장을 보고 느끼다.. 신미양요의 최고의 격전지 광성보.. 인천에서 가깝고 김포에서 가까운 강화도는 돌아볼곳만해도 무한대인듯했다 얼마전에 광성보전투재현 축제가 있으니 구경한번 오라는 메일을 받은적이있었는데 딱히 약속도없는날이라 한번 찾아가 전투재현 장면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란 생각을 했었는데 ..
노송과 성벽에 포탄자욱이 아직도 남아있는 초지진.. 노송과 성벽에 포탄자욱이 아직도 남아있는 초지진.. 추석때 내린 비로인하여 평일에도 8시넘도록 복구작업을 하고 여행이나 나를 위해서 꼭 써야한다는 주말에도 저녁늦도록 수해복구하느라 1주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쳐버리고 이제는 어느정도 복구도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
안개 낀 파로호를 따라 찾아간곳 평화의댐.. 안개 낀 파로호를 따라 찾아간곳 평화의댐.. 물 깨끗하고 산세 좋기로 유명한 화천은 겨울에 다녀오고 여름에 찾아갔을때도 여전히 좋았는데 그래서 화천을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의 도시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파로호는 화천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 이라고 하지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
그곳에가면 와우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용인 와우정사.. 이곳에 오면 와우 소리가 저절로 난다고해서 와우정사인가..^^ 언제였더라 용인에 다녀올때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한 와우정사를 이번에도 아주 어렵게 다녀왔는데 역시나 시간에 쫓기듯 다녀온것이 못내 아쉬운곳중에 한곳이다 난 왜 여행을 갈때마다 아쉬운 미련을 한두군데 정도를 꼭 두고 오는..
여행길에서 만난 반가운 가을님.. 여행길에서 만난 아주 반가운 가을님.. 빨간글씨만 놀라는 사장님의 말씀... 그래서 짧은 추석휴가가 못내 아쉬워 가다보면 한군데 생각나는곳이 있으면 그곳에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갈곳도 정하지 않은채 집을 나셨다.. 얼마를 갔을까.. 갑자기 와우정사가 생각이 났고 차가 밀릴거란 뻔한 ..
물이 닿으면 묘비의 이름이 바뀌는 김유신 묘.. 비가 오거나 물이 닿으면 묘비의 이름이 바뀌는 김유신 묘.. 경주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몰랐던 신라시대의 역사를 더 많이 알아가는 재미가있었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돌아본 경주는 해설자와 동행을 했기때문에 사진을 찍으면서 눈으로 보이는 장면을 담기에는 다소 불편했지만 내가 몰랐던 부..
비 내리는 옛 경운궁이였던 덕수궁을 걷다.. 촉촉히 가을비 내리던날 옛 경운궁이였던 덕수궁을 걷다.. 여행을 하다보니 그동안에 잊혀졌던 우리나라의 역사에대해 깊게 생각하게되었으며 내가 몰랐던 부분이나 알고있었지만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때론 마음아픈 역사의 현실속에서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텃텃하게 말할수있는 자부심을 ..
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
덕수궁안 또다른 역사의 흔적 중화전.. 덕수궁안 또다른 아픈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중화전.. 언제 어느때 찾아가도 좋은 아름다운 우리고유의 선이 느껴지고 깊은 역사와 전통의 향기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우리나라의 돌아봐야할 궁궐은 조선을 상징하는 경복궁.. 왕에게 사랑받았던 창덕궁..왕실이야기가 풍부한 창경궁.. 신성한 왕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