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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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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침묵 만해 한용운 생가를 다녀오다.. 님의 침묵 만해 한용운 생가를 다녀오다.. 어디를 정해두지않고 여행을 다녀올때가 있는데 운전을 하다가 좋으면 차를 세워서 사진을 찍거나 그곳에 유명한곳을 물어찾아가거나 지도를 보면서 찾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니 더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지만 헤매이고 시간이 많이 걸..
운좋은날은 전통혼례식도 볼수있는 인천 도호부청사.. 운좋은날에는 전통혼례식도 볼수있는 인천 도호부청사.. 인천에 살고있으면서 인천에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었고 시간이 허락이 되면 인천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내고장을알고싶었다 내가 살고있는곳 만큼은 어딜가서도 당당하게 말하고싶었고 살고있는곳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다..
늦가을 캠핑장에서 자연과 하룻밤 보내기.. 늦가을 캠핑장에서 자연과 하룻밤 보내기.. 포근하고 따뜻해.. 아주 오래전부터 캠핑을 즐겨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캠핑을 하면서 자연을 즐긴다 내가 아는 사람도 작은 별장을 차안에 가득 싣고 다니면서 주말마다 공기좋고 새소리 들리는 캠핑장을 찾아 일주일동안 회사일로 치이고 사람들한테 받은..
지난여름 태풍피해 본 간월암의 안타까운 모습.. 태풍의 피해로 인해 파손된 내가 좋아하는 간월암.. 가끔 자주가는 서산에는 내가 좋아는 곳이 몇군데가있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이 한적해서 좋은 개심사와 바다위에 둥둥떠있는 간월암이 그중 한곳인데 모처럼 서산여행에 이곳을 빠트릴수가없어서 아주 오래만에 간월암을 찾아갔는데 많이 속상해..
회사그만두고싶다는 엄마말에 보내온 아들문자.. 회사 그만두고싶다는 엄마 말에 보내온 아들의 문자.. 아이들한테는 나약한 엄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때가 있다 엄마는 강해.. 엄마는 무엇이든지 다 할수있어... 하면서 지금까지 큰소리 뻥뻥~ 치면서 바위덩어리도 들 정도로 힘이쎄고 다할수있다고 매일 그렇게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했었다 그..
개심사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속세의 시름을 잊게하는 개심사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같은곳을 여러번가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개심사가 그중 한곳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곳은 1년이면 두어번 항상 찾아가곤하는데 갈때마다 겨울이였던 개심사 가을의 모습이 궁금도 했었고 단풍이 다 저버리고 서리가 내기전..
딸같은 엄마와 아빠같은 아들.. 딸같은 엄마와 아빠같은 아들.. 철부지 엄마에 비해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린 아들.. 학교에서 청소를 하다가 책상위에 올려져있었던 의자가 떨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눈 주변을 심하게 다친모양이다 찍힌 흔적과함께 선명한 멍자욱이 눈 언저리에 가득하다 저렇게 멍이 들정도면 무척이나 아프고 심하..
표현할수 없는 맛과 풍경에 감탄하며 먹었던 메밀국수.. 표현할수없는 맛과 강원도 풍경에 감탄을 하면서 먹었던 메밀국수.. 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방에서 유명한 음식이나 특산물은 무엇이 있는지 먹어보고 구경하는 것도 솔솔한 즐거움과 재미를 가져다준다.. 물치항에서 회에다가 매운탕을 시켜서 아주 간단(?)하게 늦은 아점을 먹고 배가 채 꺼지기도 전..
낙산사 의상대 갈때마다 갈길이 어딘지 묻곤하지.. 갈때마다 길을 묻곤하는곳 낙산사 의상대..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야했다... 양양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을자고 아침은 얼큰한 매운탕을 먹기위해 물치항으로 이동하던중 올해초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한테 치이고 사찰의 풍경소리도 들리지 않을정도의 들썩임이 너무 싫었던 낙산사를 다시 가기로했..
안개속에 갇혀버린 소래생태공원.. 안개속에 갇혀버린 소래생태공원.. 서산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부랴부랴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는데 앞이 겨우 보일정도로 짙은 안개가 나를 또 꼼짝 못하게한다 요즘들어 주말만 되면 날씨가 왜이런지..ㅡㅡ 집으로 다시 들어가 새벽에 일어나 부족한 잠을 더 자야만했고 3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소래..
1박2일과 가을동화로 유명한 아바이마을 직접가보니.. 1박2일과 가을동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아바이마을.. 가을에 찾아간 동해와 강원도 여행은 여름에 떠나는 여행하고는 비교가 되지않을정도로 고독감이 밀려드는데 계절에 따른 햇빛부족(?) ^^ 과 함께 약간의 스산해진 날씨탓도 있을거라 생각해본다 그래서 그런지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여럿이 간다해..
과거로 다녀온 여행 전주한옥마을을 걷다.. 과거로 다녀온듯한 시간여행 전주한옥마을을 걷다.. 얼마전에 다녀온 서울에 한옥마을에서의 감동이 오랫동안 여운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전주한옥마을도 서울의 한옥마을처럼 그런느낌이였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을했었고 비가 내리는 전주한옥마을을 우산을 받쳐든채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타임..
사진실력을 탓하게 했던 수산항에서의 빛내림.. 사진실력을 탓하게 했던 수산항의 빛내림.. 여행을 하다보니 가끔 욕심이 나는 부분이 있는게 그게 사진이 아닌가싶다 근사한 일출과 일몰도 찍고싶고 철마다 다른 풍경사진도 찍고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을때는 허접한 내 실력을 탓해보면서 사진을 배워볼까.. 아니면 본격적으로 사진공부를 해볼..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점프놀이..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점프하는 아이들.. 올해 신년 해돋이를 보기위해 강원도 양양을 찾았고 이번 가을에 단풍을 보기위해 또 찾아갔지만 갑작스럽게 추워버린 날씨에 단풍이 놀랬는지 생각보다 화려하지도 많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강원도의 단풍은 차가 밀림에도 불구하고 이곳 강원도로 다들 찾아..
건축물이 아름다워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전동성당.. 건축물이 아름다워 영화촬영지도로 유명한 전동성당..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게되면 영화 내용도 보지만 촬영장소나 건축물까지도 눈여겨볼때가 있는데 촬영장소에 따라 강한 인상을 받게되면 언제가 되든 그곳을 꼭 찾아가서 영화속에서 봤던 풍경을 가끔 접해보거나 생각해볼때가있다 이번 ..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던 전주한옥마을에서 하룻밤..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던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하룻밤.. 여행갈때 혼자 가는길이 익숙해져버렸지만 행사를 앞두고 일행들과 함께가는 여행길은 혼자가는 여행보다 약간은 들뜬 마음이 더 있든듯.. 그래서 약속시간이 늦지 않기위해 더 바삐 움직이는지도 모르겠다 전주가기 전날에 우리나라에서 ..
태조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에 찾아온 가을.. 태조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에 찾아온 가을.. 분명 알람을 맞춘다고 했는데 맞추다 말고 잠이들었나보다.. 토요일에 전주에 가야하는데 보기좋게 늦잠을 자버렸고 일행을 먼저보내고 난 부랴부랴 서둘러 인천터미날에서 두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전주에가야만했다 전날에 평소에 보고싶었던 사람..
지친 몸과 마음 포근히 감싸줬던 벽초지수목원.. 피곤하고 힘들고 지쳐있던 몸과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줬던 벽초지 수목원.. 난 처음부터 벽초지수목원을 갈꺼란 생각은 전혀 못했었다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를 통해서 그곳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그냥 막연히 그곳을 다녀오고 싶을정도로 강한 이끌림을 받았다고 해야할까... 사진으로 통해본 그곳은 ..
가을이 제법 잘어울리는 국화향 가득한 드림파크.. 가을이 제법 잘어울리는 국화향 가득한 드림파크.. 국화꽃 향기 가득했던 드림파크 이곳은 수도권 매립지라고 하면 더 쉽게 이해할수있다 이곳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만들기위해 지금까지도 이곳을 조성하고있는데 봄에는 야생화축제 그리고 가을이면 국화꽃 축제로 그 맥을 이어가고있는듯해서..
일영계곡에 울려 퍼지는 어른들의 함성소리.. 일영계곡에 울려 퍼지는 다 큰 어른들의 함성소리.. 가을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있다면 가을운동회가 아닌가 생각을해본다 어렸을때 가을운동회는 동네축제처럼 어르신들 모두 모시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고 함께 게임도 할수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즐길수있었던 마을 축제였던거같다 지금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