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될래 (9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통 초록빛 엠보싱을 닮은 백제왕릉을 걷다.. 올록볼록 엠보싱 화장지를 닮은 초록빛 백제왕릉을 천천히 걸어본다.. 깊은역사를 가지고있고 왕이있었던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모습들을 소중히 가꾸고 다뤄왔기에 지금 현재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어떤옷을입었는지 어떤음식을 주로 먹었는지 어떤생활을 했는지 알수있어좋.. 30분이상 기다려 맛본 인사동 떡볶이집 먹쉬돈나.. 떡볶이와 해물이 만나면 어떤맛일까....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맛을본 떡볶이가있었다.. 인사동을 돌아보고 한옥마을을 돌아본후 배가 심하게 고팠다. 맛이 좋은 떡뽁이집이 있다고해서 갔는데 골목까지 길게 줄이 있었고 긴 줄을보니 배가 갑자기 더 고파왔다..ㅡㅡ 인천에 신포동 닭강정을 먹을때도 1.. 통행료를 받을까..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바람길 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바람길.. 통행료를 받을까..^^ 가끔은 궁금하다.. 바람은 어떤모습이고 바람길은 어떤길일까.. 인천에서 사는 바람이는 서울은 그렇게 자주오지못했던거같다.. 고작해야 영등포나 한강.. 행사가 있을때마다 찾아왔던 방송국과 코엑스전시장 그래서인지 서울은 가깝고도 먼 느낌.. 인사동에서 만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들.. 인사동에서 만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목각인형들.. 한번도 다녀온적없는.. 아니 예전에 전시회를 한다던가 아님 그 근처를 지나쳐온다던가.. 해서 가본적은 있었지만 마음놓고 구경한적이 없었던 인사동.. 어제는 멀리 여행가는걸 잠시 접고 인사동거리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했다 모처럼 맑은 ..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열감기로 고생할때 찾아간곳 익산 가람이병기 선생의 생가.. 언제였더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가람 이병기선생의 별이라는 시를 노래로 불렀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불러보면 모두 기억이 날정도로 생생하다 예전..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몽환적분위기 고삼저수지 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러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고삼저수지... 한번 가고싶은곳은 언젠가는 꼭 가고야 마는 바람이..^^ 고삼저수지도 꼬박 몇년을 벼르고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을정도로 이곳은 오고싶었다 내가 첨 고삼저수지를 접한게 5년전이였나... 영화관에서 보지못한 김기덕감독의 섬이 케.. 호밀밭에 불어오는 초록바람의 싱그러움.. 호밀밭에 불어오는 초록바람의 상큼함과 싱그러움.. 몇년전 여행동호회에 팀장으로 있었을때 안성목장에 대한 잊지못할 에피소드가있다 5월정기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지를 검색할때 고창처럼 청보리밭을 가까운 안성에서도 볼수있고 5월이면 보리도 크게 자라나 알맹이도 볼수있다는설명과함께 안성.. 자연이 만든 데칼코마니 고삼저수지... 자연이 만든 펼친그림 데칼코마니... 오랫동안 다녀오고 싶었던 고삼저수지의 아침풍경.. 안개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고싶었고 아침안개를 보고싶었다 하늘과 지층에 두꺼운 가스층이 잔뜩 껴있었지만 나름운치있는 모습이였다 학교다닐때 하얀 도화지를 반으로 접어서 한쪽면에 물감으로 그림을.. 금강이 흐르는 웅포마을 아침안개에 갇히다.. 아침안개에 갇혀버린 금강이 흐르는 웅포마을.. 10분만 더자고싶어....10분만더...!! 새벽잠이 많은 바람이에겐 꿀같은 10분의 유혹을 뿌리치기 정말 힘들다.. 이렇게 10분정도 더 자고 게으름을 피우게되면 아침풍경을 놓치곤 항상 후회를 한다.. 좀더 일찍 일어나서 환상적인 안개를 담아볼껄..ㅡㅡ 그래.. 등산로에서 길잃고 아찔했던 잊지못할 시도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있는 등산로.. 길을 잃고 헤매다.. 신도를 따라 시도와 모도까지 차를 두고 한번 걸어보고싶었다 일찍 서두르면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신도 시도 모도를 구석구석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둘러볼수있을꺼란 생각과 봄이오는 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싶었다 기왕에 걸으면서 사.. 임진왜란의 아픈역사 흔적을 벚꽃으로 덮을수있을까..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벚꽃으로 덮는곳 서생포왜성.. 미련할정도로 전쟁을 싫어했던 우리민족.. 그래서 외부의 침입이 더 많지 않았나..생각이 들고 요즘에도 계속되고있는 심지어는 같은 민족끼리의 전쟁으로 인해 남북이 나뉘어져있으니 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나라가 아닐까.. 한번도 침.. 선채로 그대로 나무가 되고 싶었다.. 선채로 그대로 나무가 되고싶었던곳... 늘푸른수목원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모든것이 눈에 확들어오거나 느낌이 좋은곳이 종종있다 그래서 그런곳을 만나면 여행시간을 변경을 하더라도 하루종일 그곳에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조금 더 그곳에 머물게 되는데 익산에서 그런곳을 만났다 오랜친구.. 하늘을 향한 두마리학의 커다란 날개를 닮은 명선교.. 하늘을 향한 두마리 학의 커다란 날개짓을 닮은 명선교 울산의 최장 인도교 명선교는 서생면 진하면과 온산읍 강양을 잇는 지역의 최장 인도교로 지난 2008년 12월 원전지원금 87억원을 들여 착공에 들어가 길이 145미터, 폭 4.5미터, 높이 17.5미터의 규모로 지역간에 넘나드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지역간.. 울산에서 고래 못본 서운한마음 고래밥 먹으며 달래본다 울산서 고래를 못봐 서운한마음 고래밥으로 달래본다.. 고래하곤 인연이 없나보다.. 벌써 울산만 두번째인데 고래를 못봤다.. 작년 여름에 울산을 다녀온적이있었는데 그때는 비가오고 날이흐리고 바람까지 있어서 고래를 만나러가는 배가 출항하지못한채 정박되어있는 배위에서만 아쉬움을 달래고 .. 울산 팸투어 (photo by 블로글) 가끔은 크게웃어도 천박해보이지 않은 웃음을 웃고싶다..^^ 2010년 4월3일 ~ 4월4일 울산팸투어.... 흙 물 불 그리고 바람...옹기에 생명을 넣어줄께... 흙 물 불 그리고 바람... 한때는 나도 그릇속에 생명을 넣어줄때가 있었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과 옹기를 만드는 과정이 조금 다르지만 거의 똑같다고 보면된다 흙이 있어야 그릇을 만들고 물이 있어야 제작과정에 마르지 않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만 뽀송하게 마르며 나중에 가장 중요한 불이있.. 파도소리 차르르륵...까만밤자갈밭 주전 해변.. 파도소리 차르르르륵..... 까만밤자갈밭 주전 해수욕장.. 작년여름 개도 걸리지않는다는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고 있을때 울산을 다녀왔다 감기로 열이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열이내리면 식은땀을 한바가지정도 흘리고 다시 열나고 이런 횟수를 반복하다보니 여행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그.. 영종도) 잡아논 고기가없으면 장사안하는 100% 자연산만 고집하는집.. 그날 잡아놓은 고기가 없으면 가게문을 닫아버린다는 100% 자연산만 고집하는 논머리횟집.. 여행을 하다보면 자존심을 걸고 운영하는 횟집이나 식당을 자주 가게된다.. 음식하나에도 정성을 쏟고 맛을내기에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다시 음식을 내오는경우를 많이봤다 영종도 거잠포에 위치한 논머리 횟.. 푸짐한해물..뚝배기가 깨질거같았던 영종도 선녀풍 식당.. 푸짐한 해물때문에 뚝배기가 깨질거같았던 선녀풍 식당.. 아무리 넉넉한 인심이라도 해도 낙지가 그릇에서 비집고 나온건 보질못했다 그냥 한마리 딸랑 넣어주고 싱싱하다 큰눔으로 넣었다고 말하면 정말 큰눔으로 넣었나보다 싱싱한가보다.. 하고 생각만하고 먹기에 바빴는데 선녀바위 옆에 선녀풍..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가까운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인천에도 자연과 함께 해변에서 승마를 즐길수있는 곳이 있는데 직접 말을 타고 해변을 뛰어다닐수있다고하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말발굽소리도 꽤나 낭만있을듯.... 영화에서만 봐왔기에 마냥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용유해수욕장을 오다보.. 이전 1 ···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