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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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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팸투어 (photo by 블로글) 가끔은 크게웃어도 천박해보이지 않은 웃음을 웃고싶다..^^ 2010년 4월3일 ~ 4월4일 울산팸투어....
흙 물 불 그리고 바람...옹기에 생명을 넣어줄께... 흙 물 불 그리고 바람... 한때는 나도 그릇속에 생명을 넣어줄때가 있었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과 옹기를 만드는 과정이 조금 다르지만 거의 똑같다고 보면된다 흙이 있어야 그릇을 만들고 물이 있어야 제작과정에 마르지 않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만 뽀송하게 마르며 나중에 가장 중요한 불이있..
파도소리 차르르륵...까만밤자갈밭 주전 해변.. 파도소리 차르르르륵..... 까만밤자갈밭 주전 해수욕장.. 작년여름 개도 걸리지않는다는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고 있을때 울산을 다녀왔다 감기로 열이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열이내리면 식은땀을 한바가지정도 흘리고 다시 열나고 이런 횟수를 반복하다보니 여행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그..
영종도) 잡아논 고기가없으면 장사안하는 100% 자연산만 고집하는집.. 그날 잡아놓은 고기가 없으면 가게문을 닫아버린다는 100% 자연산만 고집하는 논머리횟집.. 여행을 하다보면 자존심을 걸고 운영하는 횟집이나 식당을 자주 가게된다.. 음식하나에도 정성을 쏟고 맛을내기에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다시 음식을 내오는경우를 많이봤다 영종도 거잠포에 위치한 논머리 횟..
푸짐한해물..뚝배기가 깨질거같았던 영종도 선녀풍 식당.. 푸짐한 해물때문에 뚝배기가 깨질거같았던 선녀풍 식당.. 아무리 넉넉한 인심이라도 해도 낙지가 그릇에서 비집고 나온건 보질못했다 그냥 한마리 딸랑 넣어주고 싱싱하다 큰눔으로 넣었다고 말하면 정말 큰눔으로 넣었나보다 싱싱한가보다.. 하고 생각만하고 먹기에 바빴는데 선녀바위 옆에 선녀풍..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가까운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인천에도 자연과 함께 해변에서 승마를 즐길수있는 곳이 있는데 직접 말을 타고 해변을 뛰어다닐수있다고하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말발굽소리도 꽤나 낭만있을듯.... 영화에서만 봐왔기에 마냥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용유해수욕장을 오다보..
여행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영종도 여행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여행을 하다보면 유적지나 명승지만 가는건 아니고 가끔 전시회장도단다 이번 영종도 여행길에 잠깐 들린 다빈치 전시장은 그동안 다빈치가 발명해놓은 기구들과 함께 그의 그림세계를 다시한번 볼수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다 영종도 중구 운서동..
세계 꽃남들과 골든스카이리조트서 두근두근 하룻밤을.. 세계꽃남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냈던 두근두근 하룻밤...^^ 을왕리와 왕산 해수욕장 사이에 편안하게 지낼수있는 리조트가 하나 생겼다 스파도 즐길수있고 야외 수영장까지 있으며 가족이나 단체들도 편하게 즐길수있어서좋을듯하다 210개의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수있으며 객실 베란다..
바다가 육지되면 건널수있는섬 조름도를 걷다.. 바다가 육지라면 건널수있는 섬 조름도를 걷다.. 조름도는 용유도 남북동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배를 타고 지나면 이섬을 볼수있고 사람이 앉아서 조는 모습과도 같아서 졸음도라 불렀다고한다 졸음도 또는 조름도라고도 불리우는 섬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면 건널수있다 서해안은 이렇게 물이 ..
구경한번 오라해서 구경간곳 화개장터.. 구경한번와보세요.. 보기에는 그냥 시골장터지만... 맞았다... 화개장터는 그냥 평범한 시골장터였다 경상도와 전라도사이에 흐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장터가 생기고 시골장터에서느끼는 요란하고 시끄럽고 먹을거리 가득했었고 없는것도 많았던 화개장터였다 다만 화개장터의 자랑을 한가지 더 하자..
과거로 다녀온 따뜻한 시간여행.. 낙안읍성 옛고을의 소담스럽고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며 옛모습 그대로 아직도 보존되어있는곳 낙안읍성..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새벽공기를 가르며 순천에 도착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김서리 창문을 닦고보니 깜깜한게 동이 틀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들어 시간을 보니 4시30분이 조금 넘은듯하다 ..
도심속 자연과만남 인천시민의 휴식처 인천대공원.. 도심속 자연과의 만남과 문화 예술까지도 즐길수있는 매일이 즐거운 인천대공원.. 인천시민들에게 있어서 인천대공원은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서 하루편히 쉴수있는 휴식처이다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도 즐길수있으며 배드민턴을 친다거나 가족끼리 즐길수있도록 꾸며놓았다 매년 4월이면 벚꽃축..
장수천을 따라 소래까지 오손도손 봄이면 걷고싶은길.. 장수천을 따라 소래해양생태공원까지 봄이면 걷고싶은길..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에 장수천을 따라 산책을할수있는 생태화천이 있다 사라져가는 식물과 곤충 그리고 새들도 볼수있는곳으로 봄이면 자전거를 타거나 아이들 또는 연인들끼리 오손도손 손을 잡고 걷기에 안성맞춤 일거같다.. 이길은 인..
천험의 군사요충지와 손돌의 충성이담긴 덕포진...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닷길과 중요한 군사시설의 요충지였던 김포덕포진.. 학교에서 배웠거나 아니면 여행프로그램속에 포함되어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다녀온곳이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대명포구쪽에 위치한 덕포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곳 덕포진은 예전에 강화도 여행을 하면서 시간이 남으..
바람을 좋아하는 나.. 자유롭고싶은바람을 이야기한다 바람을 좋아하는 나.... 바람처럼 자유롭고싶고 난 죽으면 바람이될래... 바람을 좋아하고 바람이되고싶은 바람될래입니다..^^ 우선 완전 생초짜인 저한테 릴레이 바톤을 넘겨주신 파르르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아직 한참 미흡한 블로그를 이번을 계기로 널리 알려보라는 깊은 배려심으로 생각을..
우수블로그에선 떨어졌지만 이웃블로거의 사랑을 듬뿍받은 한해였습니다. 2009년 한해동안 부족한 저 바람이한테 오셔서 값진 추천도 눌러주시고 좋은 말씀과 함께 격려도 해주고 가끔 따끔한 일침도 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보살핌속에 블로그도 한층 더 성숙한 여인(?)으로 자랐구요..^^ 1년조금 넘었지만 전체방문객이 59만명이 넘었구요.. 하루 방문객은 기본 2천명이 넘..
건강하신 부모님 영정사진을 미리서 찍어두었다.. 내가 좋아하는 연꽃.. 진흙탕속에서도 그 아름다운 자태와 모습을 간직한채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피어나는 모습이 내 부모님과도 같은 꽃이다..^^ 부모님 영정사진은 언제 찍어 두는것이 좋을까...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일도 있지만 좋지않은 일도 많이들 접하게된다 그중 한가지가 가까운 지인이나 ..
밤새서 갔던 하늘다음 태백 그곳 바람의언덕은 끝내 나를 거부했다 하늘다음 태백.. 내가 간다는 소문을 들었던 모양이다 내 집(?)과도 같은 바람의 언덕이 나를 거부..ㅡㅡ 내가 그곳까지 점령해버릴까바 무서웠던 모양이지...으흐흐흐 난 가끔 바람처럼 훌쩍 떠나는 다소 계획성없는 여행을 즐긴다 가는 도중에 관광지나 유적지가있으면 차를 세워 그곳을 두루 살펴보..
실시간 통합검색에 바람될래가 검색어 1위..?? 어제 퇴근시간에 그냥 만들어보았다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한번 만들어보라구한것도있었지만 모..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나쁜것은 없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통합검색란에 @바람될래 를 쳐봤더니 실시간 검색어로 1위를 했다 이런~ 이건 또 모얌.. ㅡㅡ 조용필 포스팅한거랑 내인생의 여행이란 릴..
태백 여행때 만난 운무.. 그 황홀경에 잠시 빠져본다..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나를 거부했던 모양이다 바람의 언덕의 풍차도 못보고 널다른 고냉지 배추밭도 못보고..ㅡㅡ 하지만 바람의 언덕 올라가는길에 봣던 멋진 해무 온통 산을 휘감싸고 있었다 그 멋진 황홀경에 정신을 잠시 놓고 망원렌즈로 장착해서 찍어야하는것조차 까맣게 잊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