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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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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마 넌 애물단지가 전혀 아니야.. 걱정하지마 누가 머라고해도 넌 애물단지가 아냐..ㅡㅡ 남동생이 10년넘게 타고 다니다가 약 2년동안을 내가 타고 다니는 아주 오래된 차가 있는데 정이 들때로 들어버린 무쏘녀석.. 요 녀석때문에 내가 이틀동안 좀 고생을 했다 예전에도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주유계기판이 고장나서 주유할때마다..
모처럼 아들과 단둘이 즐거웠던 영종도 데이트.. 모처럼 아들과 영종도에서의 즐거운 데이트.. 여행을 하게되면 혼자서 하는 여행도 많지만 가끔은 아이들과 같이하곤한다 워낙에 역마살이 심한 팔자인데다가 주말에 집에 있는것 만으로도 시간이 아까워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항상 데리고 여행을 했었고 유원지도 곧잘 데리고다녔는데 그럴때마..
분청사기의 전통을 이어가는 몽평요.. 분청사기의 전통을 이어가는 몽향 정철수의 몽평요.. 유화나 수채화에 심취해 있었을때 난 내가 도자기를 할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수채화의 촉촉함이 좋았고 유화물감에서 풍겨나는 향이 좋았기에 난 쉽게 붓을 내려놓지 못한채 되지 않은 그림을 그린다고 그저 창작이 아닌 흉내내기에 바빳다는걸 ..
최초 다도를 정립한 다성 초의선사를 만나다.. 최초 다도를 정립한 다성 초의선사 탄생지를 방문하다.. 한국 다성 초의선사가 탄생한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넓게 펼쳐져있는 초록차밭으로 가득했었고 싱그러운 차잎에선 여유로움과 은은한 차향이 베어나오듯 그 분위기 만으로도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니 이런곳만 찾아가면 오래도록 머물고 ..
보물섬이라 부르고 싶었던 난지도의 풍경들.. 볼수록 매력적이고 편안해지는 난지도의 풍경들.. 난지도 이곳을 다녀온지 어느새 한달이 지난듯하다..^^ 난지도의 소소한 풍경들이 좋았기에 알리고싶어서 사진만 정리해놓고 다른 바쁜일로 차일피 미루다가 그냥 올리지말고 버려버릴까.. 하다가 그렇게 하기에는 근사했던 난지도의 풍경들이 아깝..
가을이 찾아오면 제일 먼저 걷고싶은 덕수궁 돌담길.. 가을이 찾아오면 제일먼저 걷고싶은 덕수궁 돌담길.. 오후에 쏟아지는 햇빛은 머리가 아플정도로 뜨겁지만 그래도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이제 가을이구나.. 하고 느껴질 정도이니 무더웠던 여름도 계절앞에선 어쩔수없이 아쉬움 가득안은채 물러서야할때가 된듯하다 올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만큼..
여행길에서 만난 토실토실 알밤 가을을 느껴본다.. 여행길에서 만난 토실토실 알밤 가을이 느껴진다..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날 비소리가 참 좋았다 이런날에는 사진을 찍거나 관광지를 가는것보다 빗소리를들으며 드라이브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들어 무작정 가까운 강화도로 향한다 차위에 떨어지는 빗소리에들으며 본네트에 떨어지는 ..
어느새 여행블로그 기자증 네개.. 잘할수있을까.. 어느새 여행블로그기자증만 네개... 잘할수있을까... 혼자서 여행을 다니면서 개인홈피에 사진을 올리다보니 사진도 조그맣고 글쓰는것도 한정이 되어있어서 다음 블로그로 홈피를 옮겨여행기를 기록한지 2년째... 남들이 볼때는 하찮게 느낄수도있고 여행블로거라고 자부하면서도 올라오는 여행지..
술이 맛있게 익어가는 산사나무정원 산사원... 술이 맛있게 익어가는 그곳에가면 저절로 취할거같은 산사나무정원 산사원.. 가끔 많이는 마시지않지만 술자리에서 북적대는 분위기를 더 즐기는 바람이..^^ 사람이 좋고 술이 좋고 그리고 그 분위기 좋아서 사람들끼리 만나 한잔씩 마시면서 그동안에 회포를 푸는 우리나라의 술문화가 참 좋다 다만 ..
드라마 로드넘버원 촬영지로도 유명한 평강식물원.. 드라마 로드넘버원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진 평강식물원.. 여름에 찾아가는 평강 식물원은 좀더 시원할까.... 솔솔불어오는 바람도 느껴보고 온통 초록색의 잔디밭에서도 딩굴어볼수있는 그리곤 나무그늘 밑에서 햇빛을 잠깐 피해 초록색 그늘밑에 있으면 초록색 물이 금방이라도 들거같은 초록나무..
최초로 공개되는 탱크사격 승진훈련장 실전을 방불케했다..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탱크사격훈련 승진훈련장 실전을 방불케했다.. 여행을 다니거나 그 지역에 투어를 다닐때면 흥미로운곳이 있는가하면 유독 관심이없는 분야가 전쟁이야기나 전쟁중에 관한 전시물이 전시되어있는 전시관은 간다고해도 두렵거나 혹은 핑계도 안되는 몇가지 이유로 이상..
탱글탱글 맛있는 토마토와 친해지는 화천 토마토축제.. 탱글탱글 맛있는 토마토와 저절로 친해지는 화천 토마토 축제.. 어렸을때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런지 달거나 쓰거나 맵거나 했던 음식이나 과일에 익숙해져버려서인지 밍밍하고 아무맛도 없었던 토마토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채소라 있으면 먹고 없으면 찾지 않게되는 나한테 ..
호랑이장가가는날 우연히 본 감동적인 무지개.. 호랑이 장가가는날 우연히 본 감동적인 무지개.. 어렸을때 무지개끝을 보기위해 무지개를 따라 무작정 길을 나섰던때가있었는데 날이 어두워져 무지개는 사라지고 매번 허탕을 치면서 집에 오곤했었을때가 있었다 그때쯤이면 대책없는 딸이라고 맘고생하셨을 우리엄마..^^ 지금 내가 생각해도 정말 ..
토마토 밟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즐거워해.. 토마토 밟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했던 화천 토마토 축제.. 2010년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화천에서 2010년 토마토 축제가 열렸다 매번 매스컴을 통해서만 봐온 토마토 축제를 이번에는 몸소 느끼기위해 그리고 화천블로그 기자의 자격으로 참석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대체로운 행사로 지루..
안개비에 갇힌 아주 작은 간이역 구둔역.. 자욱한 안개비에 갇힌 아주 작은 간이역 구둔역.. 그동안에 고민스러웠던 일들이 하나둘씩 해결이 되고 긴장이 풀려버렸을까. 때아닌 여름감기가 찾아와 목이 아프고 열이나고 이마에선 식은땀이 가득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래전부터 약속이 되어있었던 양평여행.. 떠나기로한 당일날에는 목..
우연히 찾은 화구통에서 진한 물감향기를 맡아본다.. 우연히 찾은 화구통속에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화구용품들.. 그림을 안그린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지금 다시 그림을 그린다면 딱딱하게 굳어버린 손목과 함께 예전에 표현해주던 화려한(?) 붓놀림 또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채 좌절하는 모습이 두려워 어쩌면 다시 시도도 못한채 아깝게 먼지만 ..
여름에만 즐길수있는 아주 특별한 물놀이.. 여름에만 즐길수있는 아주 특별한 물놀이.. 눈이오던 얼음이 얼든 바람이불던 여행은 이제 4계절 즐길수있는 취미가 되어버렸기에 여행을하면서 이것저것 체험들도 가끔 하게된다 언제였는지 기억도 하기싫은 양평여행때 그땐 물이 빠져 죽을뻔한 아니.. 빠뜨려져서 죽을뻔한 일이 있은후로 물만 보..
혼자걸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가로수길.. 연인들끼리 꼭 걸어야하는 가로수길..?? 혼자서 걸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가로수길.. 남이섬에 오면 볼거리가 참 다양하지만 그중 가로수길이 유명하다 강변으로 따라 돌다보면 자작나무길 튤립길 그리고 강변쪽 산책로가 따로 있는데 어깨동무하면서 딱 두사람만 걷기에 적당하게끔 만들어놓아서 일..
살고싶은 예쁜 동화나라 쁘띠프랑스.. 살고싶은 동화의 나라 쁘띠 프랑스... 예전부터 가평이나 남이섬쪽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가보고 싶었던곳이 있었다 하지만 매번 지나쳐오거나 그냥 근처에서 사진만 찍다오곤했는데 문제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것과 들어가도 볼거리가 없다는 입소문때문인지 함께간 일행들의 의견을 따르고 주..
직접 경험해본 1박2일 버라이어티 야생정신.. 나도 경험했다 1박2일 버라이어티 야생정신... 텐트치면서 밤하늘을 이불삼아 야영을 언제했던가... 기억도 까마득하고 사서모았던 캠핑장비도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버리고.. 차가있고 콘도와 팬션문화에 익숙되어버려서인지 밖에서 자면 불편하고 힘들고 춥고 복잡하고 자꾸 편한것만 찾아다니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