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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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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맑고 깨끗했던곳 소쇄원.. 이름처럼 맑고 깨끗했던 눈쌓인 소쇄원..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가지만 가끔은 기차여행을 가거나 인터넷을 뒤져 코스가 좋은 여행상품에 따라 여행을 한적이 있곤하는데 그렇게 다녔던 여행중에 한곳이 이번에 찾아간 소쇄원이다... 여름 모자도 쓰지 않은채 햇빛을 고스란히 머리로 느끼고 다녔는데 ..
눈물나도록 멋졌던 눈내리는 선운사.. 눈물나도록 멋졌던 눈 내리는 선운사.. 사람들은 가끔 멋진 풍경을 보면 그곳에 빠져들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때가 있다고하는데 얼마나 대단하길래 눈물이 나와..ㅡㅡ 하면서 그냥 흘려 버릴때가 있었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돌아다녀도 화려한 풍경에 감탄은 하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는 항상 ..
대나무 향기따라 겨울에 걸어도 좋았던 담양 죽녹원.. 대나무향기따라 겨울에 걸어도 좋았던 담양 죽녹원.. 몇해전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땀이 흘렀던 무더운 여름날 이곳을 땀으로 옷이 훔뻑 젖은채로 이곳을 걸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가 정확하게 언제인지 몇살때인지는 기억에 없지만 대나무향이 좋았고 바람만 불어오면 따다닥 소리를 내면서 대나무끼..
무작정 떠났던 남도여행 1박2일.. 무작정 떠났던 남도여행 1박2일.. 오랫동안 여행에 굶주렸는지도 모르겠다.. 회사에서 집으로 그리고 집에서 회사로 힘든 하루들.. 그냥 아무때나 시간을 내서 아무곳이나 다녀오고싶었다 그곳에 들러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또 그뒷날 어디를 구경하고 계획성있게 여행을 떠나면 시간도 절약되고 경비도..
닭강정으로 유명한 인천 신포시장 구경하기.. 닭강정으로 유명한 인천 신포시장 구경하기.. 다른지역사람들은 인천하면 무엇을 가장먼저 생각을할까.. 차이나타운이나 송도 그리고 인천대교와 영종도 인천공항 월미도.. 등등 어떤것이 유명한지 막상 이야기를 해보니 꽤 있군..^^ 여행지를 가다보면 먹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로 지정된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로 지정된 양동마을.. 작년 7월31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우연하게 방문한곳중에 한곳이다 포항 호미곶에 들러 새해 떡국도 먹었고 포항항에 들러 군함도보고 푸짐한 회에 맛있는 매운탕으로 점심까지 배불리 먹었고 ..
늦게도착한 월정사 아쉬웠던 전나무숲길.. 늦게 도착한 월정사 그래서 더 아쉬웠던 전나무숲길.. 우리나라에는 걷고싶은길이 많이있는데 그중 한곳이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천년의숲길이라 불리우는 전나무길이 유명한 월정사가는길이 있다 양옆으로 심어진 전나무길은 그길이가 자그마치 10키로가 넘는다고한다.... 햇빛이 좋은날이면 전나..
지금까지 먹어본 떡국중에 제일 맛있었던 떡국.. 지금까지 먹어본 떡국중에 가장 맛있었던 떡국.. 언제부터인지 해가 바뀌는 날에는 무작정 집을 나서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조금 더 젊었을때는 보신각에서 울리는 새해종소리를 듣기위해 서울바닥을 추운줄도 모른채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전철이 끊겨 서울에서 새해를 맞이하던가 해돋이를 보기위..
시끄러운게 싫으면 이곳에 가면 딱좋아.. 시끄럽거나 복잡한게 싫은 연인들끼리 가면 딱좋아..^^ 예전에는 북적되는 곳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바라미.. 하지만 지금은 음악소리만 조금 크게 들릴라치면 사장님을 불러 불륨을 줄여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장님은 소리를 줄이게되면 손님들이 볼륨을 다시 높혀달라는 부탁이 와서 어쩔수가없..
포항 호미곶 2011년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들.. 2011년 포항 호미곶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들.. 작년 해돋이 여행을 동해안으로 1박2일 다녀올때도 아쉽게도 해를 보지 못했다 그리곤 신년이 훌쩍 몇달이 지난뒤에서야 강렬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곤했었다 신년에 포항에 있는 호미곶으로 해돋이를 가게되었는데 이번에는 해돋이를 봤으면 좋겠다...
아들과 강원도 여행중 찾아간 오죽헌.. 아들과 돌아본 오죽헌 겨레의 어머니 겨레의 스승를 만났다.. 실수를 해서 외장하드에 옮겨놓은 사진들이 몽땅 날아가버리고 부랴부랴 하드에 있는 사진들을 모두 복구했지만 가장 중요한 양양사진만 복구를 할수가없다는 말과 함께 양양을 한번 더 다녀와야 했었다 나를 보면 꼼꼼하다고들 이야기를..
추운 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 용평리조트에서 추운 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 추운 겨울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키장은 가본적없는 바라미..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거나 스키를 하면서 겨울을 즐기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는데 왜 스키장은 안온건지 아마도 공포감때문에 리프트를 못타는 ..
난생 처음 일일 여행가이드에 도전하다.. 난생 처음 일일 여행가이드에 아르바이트에 도전을 해보니.. 내 삶중 가장 행복할때가 여행다닐때가 아닌가 싶다 물론 커가는 아이들을 볼때도 기특하고 행복하지만 그건 당연한 일이기에 내 삶의 습관이랄까..^^ (아이들이 가끔 보는관계로다..) 몇시간동안 운전을 하고 피곤하고 차가 밀리고 잠이 쏟..
걱정마 잘할수있을꺼야.. 걱정하지마.. 넌 잘할수있을거야.. 오랜 고민끝에 결정한거라 아마 결정한일에 후회는 하지 않을거라 믿어 지금은 그게 최선이고 그리고 그만큼 노력했으니간 모라고할사람 아무도없어 사표를 냈다고 욕을 먹거나 흉을 보는 사람들 없을테니 마음쓰지도 말고..^^ 지금 상황으론 지금이 너에게 주어진 ..
갓 잡은 커다란 한치로 바닷가에서 잔치를 하다.. 갓 잡은 커다란 한치로 바닷가에서 잔치를 하다.. 여행을 하다보면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기도 한다 외장하드를 잘못 관리를 해서 양양 사진을 모두 날려버리고 다시 양양으로 여행을 다녀와야만했었고 저번에 들렀던 양양 수산항도 찾아가서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때 그곳에서 우..
가을동화 촬영지 상운폐교 붕괴직전의 안타까운모습.. 가을동화 촬영지 중에 한곳인 상운폐교 붕괴직전의 안타까운 모습.. 몇년전이였는지 모르겠는데 KBS에서 했던 가을동화라는 드라마는 한폭의 가을풍경을 보듯 인기있었던 드라마였으며 그 드라마가 시작되고 장면마다 아름다운 촬영지를 볼때마다 어디서 촬영되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했었던적이 ..
어제처럼 한잔한 날 더 땡겨 전주여행중에 먹었던 콩나물국밥.. 어제처럼 한잔한 날 더 땡기는 여행중에 먹었던 잊을수없는 맛 콩나물국밥.. 요즘 송년회모임을 비롯하여 모임이 많이 있는듯 만나게되면 맥주가 됐던 소주가 됐던 한잔씩 마시곤하는데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어쩔대는 견디기 힘들정도로 속이쓰려 하루종일 고생을 하게된다 그때는 머리도..
잠시 잠깐 옛 추억을 생각나게 했던 마량포구 동백정.. 잠시 잠깐 옛 추억을 생각나게 했떤 마량포구 동백정.. 혼자가 됬던 여럿이 됬던 이곳저곳 여행을 참 많이 다닌듯하다.. 물론 나보다 더 많이 다닌사람들이 훨씬 더 많겠지만 그래도 국내여행에 대해선 안가본곳 빼고.. ^^ 구석구석 참 많이도 다녀왔고 또 다니고있다 이번 서천도 혼자서 한번 다녀오고..
짬뽕 한그릇 먹기위해 줄을 서다니 말도안대.. 짬뽕 한그릇 먹기위해 줄을 서다니 하지만 줄서서 먹었습니다.. 찬바람이 불때나 눈이 내릴때는 따뜻한 국물이 많이 생각이 난다 그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해물이 잔뜩 든 짬뽕국물인데 겨울이면 더 땡긴다 요즘들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들을 올리거나 맛집을 올리게되는데 어지간해선 맛..
JSA 영화속 감동을 아직도 느낄수있는곳 신성리갈대밭.. JSA 영화속 감동을 아직도 느낄수있는곳 신성리갈대밭.. 내 키보다 훨씬 큰 갈대가 하루가 틀리게 자라고있을 여름에 이곳을 방문했었고 황금빛으로 물들어 바람이 불면 황금물결을 이루는 이번 가을 신성리갈대밭은 하얀눈이 오면 어떨까.. 그리고 보고싶다는 생각을 마음 한컨에 또 둬본다 온총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