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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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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조개줍는 재미가 솔솔 하나개해수욕장.. 호미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조개를 줍는 하나개해수욕장.. 인천에서 살고있는게 어쩜 큰 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할때가있다 집에서 차로 5분만 나가도 넓고 푸른 인천 앞바다를 볼수있으며 한여름 밤에도 30도를 윗도는 불볕더위를 피하기위해 돗자리를 준비해선 월미도나 영종도 백사장에 자..
여행블로거가 여행을 하면서 얻는 행복이란.. 여행 블로거가 여행을 통해서 얻는 행복이란.. 대구의 강렬한 태양과 맞서 싸우다가 결국은 지칠대로 지쳐버린 대구 팸투어..ㅡㅡ 기차를 타고 올라오면서도 쉽게 기력이 회복이 되지않아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만나기로 했던 SK행복피플 행복지기 이작님한테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늦..
비와 바람 파도가 만든 아름다운 산책길 울릉도 행남산책로 비와 바람 파도가 만든 아름다운 산책길 울릉도 행남로 하루에도 수백명씩 들어오는 울릉도는 아직까지는 물깨끗하고 공기가 맑아 차로 이동하는것보다 걸어서 섬전체를 둘러볼수있는 울릉도 전체가 트레킹할수있도록 꾸며져있는곳이 많기로 유명하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산을 오르는..
성인봉 깊은 골짜기 계단처럼 떨어지는 울릉도 봉래폭포.. 성인봉 깊은 골짜기에서 계단처럼 떨어지는 봉래폭포.. 섬인 울릉도는 물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래서 비가오거나 할 경우 빗물을 받아서 그걸 식수로 쓰거나 생활용수로 쓴다고했다 울릉도 도착 첫날은 아무 생각없이 덥다고 수시로 샤워하고 손을 닦고 물도 맘대로 버렸는데 물이 부족하다는 이야..
발 동동구르며 안개걷히기만 기다렸던 울릉도 내수전 전망대.. 발 동동구르며 안개걷히기 기다렸던 울릉도 내수전전망대.. 좀 지난 울릉도 여행기.. 늦었지만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울릉도에 일주일 체류할 생각으로 3시간넘게 묵호항에서 출발 한시간은 멀미약에 취해서 잠을 잤고 또 한시간은 심심해서 잠을 잤고 그리고 도착을 남겨놓고 한시간은 멀미..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정방폭포..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인 제주 정방폭포.. 지독한 해일이 제주공항을 덮치고 있어서 30여분을 제주하늘에서 방황(?)을 하고 있을정도로 제주도의 하늘은 맑았다가 비가오고 안개가 끼었다가 다시 걷히기를 반복하고 있을정도로 변덕스러웠고 가만 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흘릴정도로..
비 내리던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걷다.. 비 내리던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걷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몇년전 조카를 낳고 집에만 있는걸 답답해하던 여동생을 데리고 이곳을 처음 찾았을때하곤 사뭇 달라져 있는 모습이다 하긴 그때는 찬바람이 쓍~ 하게 불어대던 겨울이였으니 넓은 누리공원에 세찬 바..
백제의 천년고찰 원효의 마음이 서린 부안 개암사.. 백제의 천년고찰 원효의 마음이 서린 부안 개암사.. 전국 어떤곳을가든 마음에 들지않은곳은 한군데도없다 갈때마다 변해있는 모습을 보긴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아직까지도 간곳보다는 가야할곳이 더 많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하고 가는곳마다 산과바다와 그리고 강이 반겨주는곳도 없을..
구름속여행 빙하나라에 온거같아.. 구름속 여행 빙하나라에 온거같아.. 날이 좋은날에 비행기를 타고싶었다.. 그것도 맨뒷쪽 창가쪽으로..^^ 하늘은 맑고 파랬으면 좋겠고 구름도 듬성듬성 너무 많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있었으면 좋겠어.. 라고 비행기 탈때마다 생각을 하곤한다 그래서 비행기표를 예매할때 일부러 뒷쪽 날개를 볼수있..
부안의 6월은 참뽕 열매 오디가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부안의 6월은 참뽕 열매 오디가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대낮 머리위로 쏟아지는 햇빛은 조금만 서있어도 쓰러질듯 무섭게 내리쬐고 있었으며 비오듯 흘러내리는 땀은 끈적거리면서 보는 사람들한테 불쾌감까지 주는듯하지만..^^ 그래도 여름의 참 맛은 찌는듯한 더위와 흘러내리는 땀방울 그리고 ..
제주도를 사랑했던 김영갑 그리고 갤러리 두모악.. 제주를 사랑했던 김영갑.. 그리고 갤러리 두모악 한동안 손을 놓아버리고 싶고 카메라 드는것조차도 벅찰때가있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안될거같아 오래전에 다녀온 여행지 사진을 정리하면서 미쳐 올리지 못한 채 외장하드에서 썩고있었던 두모악에 대한 사진들.. 계절을 훌쩍 넘겨버린 탓도 있었겠..
오래된 추억이 묻어있는 배다리 헌 책방 그리고 벽화골목.. 학창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배다리 헌책방과 벽화거리.. 중학교 다닐때는 1시간넘게 버스를 타고 가좌동에서 연안부두까지 등교를 했었고 그 중간 지점이 신포시장과 배다리 그리고 동인천역 부근이였기에 내가 놀던(?) 지역은 당연 배다리나 신포동일대...^^ 그래서 그곳은 눈을 감고 다닐정도로 손바..
인천의명소 차이나타운 월미도에서 즐거운 사진여행.. 인천의 명소 차이나타운과 월미도에서 사진여행을 하다.. 여행을 하다보니 사진을 찍게 되고 사진을 찍다보니 가끔 사진에 욕심이 생기긴했지만 허접한 솜씨를 미리서 알아채리곤..^^ 난 사진보다는 그래도 여행이 좋아.. 스스로를 위로도해보고 그래도 못찍는 사진솜씨지만 여행지에서 찍는 사진에 ..
하루동안 여행한 시간을 잊은 천사의섬 증도 하루동안 여행한 시간을 잊은 천사의섬 증도.. 증도 그곳에 들어서면 비릿한 바다냄새보다는 살아움직이는 갯벌과 짭쪼름한 소금냄새가 풍기는듯하다 증도에서는 빨리빨리 라는 말보다는 느려서 더 행복하다는걸 느낄수있는 행복한섬 슬로시티 증도라고 불리운다 어느순간 빨리 움직이는 반복적인 ..
꽃들이 만발 꽃섬이라 부르고싶었던 외도 보타니아.. 꽃들이 만발 꽃섬이라 부르고싶었던 외도 보타니아.. 초봄 외도에 가고싶어서 무작정 새벽에 거제도에 내려와 유람선을 타고 간것까지 외도를 몇번이나 다녀왔는지 손으로 꼽는다면 지금까지 다섯번은 다녀온듯하다..^^ 물론 개인여행은 한번이였고 나머지는 일때문에 가게되었지만 계절에따라 조금..
금강산과 버금가는곳 바다의금강산 거제 해금강.. 금강산과 버금가는곳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 늦겨울 갑자기 외도에 가고싶었던 때가 있었다 새벽에 차를 몰고 외도를 가기위해 거제도에서유람선을 탔었고 외도를 가기전에 항상 들리는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해금강이다 해금강이라고 이야기하면 거제도나 다른지방에 있는 강이름이라고 생각하는 ..
흑진주를 잔뜩 깔아놓은 학동 몽돌해수욕장.. 흑진주를 깔아놓은듯한 학동 몽돌해수욕장.. 거제도하면 해양의 도시답게 유람선을 타고 근처 섬을 관광을 하거나 섬에서 하룻밤 묵고 올수도있지만 그래도 빼놓을 수없는건 검은진주를 잔뜩 같아놓은 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빼놓을수가없다 해수욕장하면 제일먼저 넓은 백사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
이국적인 모습에 끌렸던 우전해수욕장.. 이국적인 모습에 끌렸던 우전해수욕장.. 지금 생각해보면 4월에서 5월까지 바쁘게 살아온거같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여행가이드 일을 하면서 나름 보람도 느껴보고 때론 까칠한 성격이 고스란히 나타나서 애를 먹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른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조금씩 참고 사람들을 대할수있는..
바다가 살아있는 곳 구시포해수욕장.. 바다가 살아있는곳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도로를 달리다보면 작은 창문사이로 아카시아향이 느껴진다 그 향에 취해 나도 모르게 길게 숨을 쉬어본다.. 올해들어 처음 맡아보는 달콤한 아카시아향.. 벌써 아카시아꽃이 폈구나 평일에도 주말에도 여행을 가지만 미쳐 느끼지 못했던 아카시아향이 그날..
옛 생각나게하는 그때그시절 추억의 간판들.. 옛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간판들.. 옛생각을 나게 하는 추억의 물건들은 무엇이 있을까.. 가만 생각해보면 학교다닐때 학교 문방구나 동네 구멍가게에서 팔았던 그시절에는 너무너무 맛있었던 군것질거리 그리고 돈만큼 좋았던 동그란딱지와 부딪치면소리도 경쾌했던 유리구슬.. 그때는 날 저문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