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교도소를 간 이유.. 익산 교도소촬영장을 다녀왔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완벽하게 찍은 교도소 장면들 어디서 찍을까.. 익산시에서는 2005년에 폐교가된 학교에 국내유일의 교도서 촬영장을 만들어 영화관계자들이나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있었다 대부분의 교도소 촬영은 이곳 익산 교도소 촬영장에서 담아낸다고한다 앞으로도 경찰서와 법.. 거울앞에선 내 누님같은 국화꽃..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서 만나다 미당 서정주시인의 국화옆에서.. 이 시는 국화꽃을 볼때마다 읖조리게 되는 시이다 이번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 국화를 관람하면서도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않았던 시였다.. 국화 옆에서... 미당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 백제의숨결 익산둘레길.. 그곳에서 정을 느끼다 이번 익산여행기에서는 둘레길을 걷는 일정이 잡혀있었다 천천히 걷는건 하루종일 걸어도 거뜬하지만..^^ 등산은 호흡기가 안좋은관계로 약간의 걱정이 앞서곤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 걱정은 괸한 걱정이였구나 생각한다.. 산을 오르는걸 기피해온 바람이가 그곳까지 올라갔다면 산보하는 마음으.. 보석의 황홀함을 느끼게 해줬던 익산 보석박물관... 익산은 나에게 어떤 도시일까... 학교다닐때 같은 미술부였던 친구가 원광대 금속공예과를 다녔다 이리(내가 학교다닐때는 이리라고 불렀슴..^^) 즉 지금의 익산으로 학교를 다녔기때문에 방학때 아니면 만나기 힘들었다 미술부였던 친구가 실습시간에 만들었다고 반지 하나를 가져다준적이 있었는데 .. 만석꾼만 살았다던 익산의 함라마을.. 만석꾼집을 엿본다 예로부터 익산의 함라마을은 큰 부를 이룰 명당지라 불렸던 곳으로 만석꾼의 웅장한 집들이 돌담길과 함께 이어져있다.. 신문이나 사진으로 봐왔던 만석꾼의 집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 크기가 대단했다 돌담의 높이가 커서 까치발을 해도 담장을 보기 힘들정도였지만 예전의 그모습을 유지하면서 .. 여성이 행복한 도시 익산.. 여성 전용화장실도 특별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익산.. 중앙체육공원에 여성만 사용하는 특별한 화장실이 있었다 이곳 여성관계자분이 자랑삼아 남자 관계자분한테 여성화장실이 참 멋지다고구경한번 해보세요.. 하고말한 뒤 그이야기를 들은 관계자분은 구경좀 해볼러고 갔다가 남자라는이유만으로 제지당했던 곳이라고하면.. 죽음으로써 그의 행동에 대해 용서를 빌고싶었나.. 여기 긴터널을 걸어 들어가면 무엇이 나올까...^^ 사람이 죽고 살고 하는게 손바닥 뒤집는거처럼 이렇게 쉬운줄 몰랐다.. 얼마전에 애들아빠하고 가까운 친구의 부인이 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항상 그집에 가면 친정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만들어주셨고 나한테도 우리 ..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던 부산 송도해수욕장 아침에 졸린눈 비비면서 이모랑 엄마랑 아버지랑 다녀온 송도해수욕장 마치 외국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의 해변을 가져놓은듯한 느낌이였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우뚝선 빌딩이 보통 해수욕장하곤 달라보였다 가까운 인천만 보더라도 해수욕장에는 가게집이나 음식점들로만 즐비한데 이곳 송.. 바보 노무현..당신은 떠났지만 난 당신을 보내지않았습니다.. 바보 노무현.. 그분을 멀리 보낸지 벌써 160여일이 지났다 지금쯤 그분이 서거했다는 일 조차 가물가물 거려질때쯤 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평생토록 영원히 봉하마을에서 잘 살고있을꺼란 생각을 가끔해본다 혹시라도 봉하마을에가면 반갑게 손을 흔들면서 맞아주지 않을까.. ^^ .. 부산 친척결혼식에서 조금다른 예식문화에 당황했었다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듯이 각 지역마다 풍습도 다양한듯하다 지난 일요일에 부산에 사촌언니 딸이 결혼을 한다고해서 부산을 다녀왔다 부산 정말 멀더라....ㅡㅡ ^^ 부산에 친척들이 많아서 자주 놀러가긴했지만 결혼식은 이번이 첨이라 부산지역의 결혼풍습(?)에 다소 당황도 하고 어찌 보면 그게 .. 부산을 접수하러간다..^^ 오늘 저녁부터 바람이는 부산을 두리번 두리번..^^ 이번엔 부산을 접수하러 간다 잔치가 있어서 엄마 모시고 가지만 저녁땐 혼자서 움직여볼러고 한다.. 딸내미 앞세워 잔치에 가고싶은 울엄마.. 혼자서 빡세게 운전해야할듯한데 벌써부터 피곤하다.. 쩝~ 부산~~~ 기다려 내가간다...^^ 참 새삼스럽다..^^ 이때가 언제였을까.. 21살 22살.... ^^ 이때는 생활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공방을 다녔을때 였나보다 가을에 공방야유회를 간다고 기차타고 춘천에 갔었는데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 청평사 가는길에 계곡에서 찍은사진인듯하다.. 벌써 20여년이 지난 지금 그 기억마저도 가물가물하지만 나도 이렇게.. 건강과휴양의도시 충북제천.. 그곳에서 1박2일 푹 쉬어가자 예로부터 약초의 생산과 유통으로 유명했던 제천 풍부한 한방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이곳 제천에서 2012년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제천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교통의 요충지이기하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한방의도시 제천에가면 1박2일 푹~ 쉬.. 우리아이도 잘못했는데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런이야기를 들은적이있었다 부모하고 자식은 전생에 부모가 자식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도움받은 자식이 그걸 되돌려 받기위해서 도움준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는말.. 그래서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은 그걸 당연스럽게 받아야한다는 말을 들은적이있다 얼마전에 아들녀석이.. 바람이 전해주는 강촌의 단풍소식.. 그길을 또 걷고싶다 강촌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내내 무더위를 이겨낸 나무들이 재각기 다른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누가 더 이쁜지 뽐내기라도 하듯.. 여러사람들을 맞이하고있다.. 가을 단풍길을 자전거를 타고 그리고 걸어서 느끼고왔다 구곡폭포까지 가는길로 가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만 다닐수가있어 위험하.. 낙서들로 몸살을 앓았던 강촌역에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강촌은 1년 내내 사계절동안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대학생의 엠티 장소로도 많이들 선호하는곳이고 등산을 할수있는 삼악산과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수있는 구곡폭포 그리고 문배마을과 검봉산도 오를수있어서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할수있다 관광객들이 많다보면 여러사람들.. 강촌의 단풍소식 모처럼 강촌바람을 좀 쐬고왔다 넘넘 좋았다..^^ 1년만에 자전거도 타보고 자전거타고 구곡폭포까지 올라갔다왔다 몇번가던 길이라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후들후들..ㅡㅡ 평소에 운동안하고 빈둥거렸던 내 저질체력이 이렇게 또 무너지는군... 강촌의 단풍은 한창 절정을 이루고 구곡폭포.. 또다른가을단상 제천의림지.. 일상의피곤함을 물어본다 충북제천의 제천10경중에 제1경인 의림지 (국가명승 제20호).. 2년전 온통 푸른색일때 초여름에 이곳을 다녀왔다 그리고 단풍으로 온통 새옷을 갈아입을때쯤 또 이곳을 다녀왔다 각기 다른 계절의 의림지... 갑자기 겨울의 의림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눈이 소복히 쌓이는날 난 또 바람처럼 이.. 하늘향한 희망솟대끝에 꿈을담아 빌어볼까.. 바람맑고 달밝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이곳에선 또하나의 유명한 문화공간이있다 무수히 많은 희망솟대를 하늘높이 올려 그곳에 꿈과 희망을 가득담아 소원을 볼수있는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있다 전국 유일의 솟대테마공원인 능강 솟대문화공간은 하늘을 향한 기러기의 힘찬 나래위에 소망을 담.. 과학점수 만점인 아들.. 답안지보여주다걸려 최하 점수라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속상한일을 가끔 겪게 된다 그렇다고 아이를 크게 꾸짖거나 하게되면 오히러 그게 더 역효과가 될수 있기에 당부하는 말이 잔소리가 되지 않을정도로만 적당히 혼내고.. 왜 혼나야했는지를 생각하게끔 가르친다 지금까지 난 그렇게 아이들을 키워왔다 물론 지금까지 매를 한번도 ..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