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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를 품은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있다고해서 예전에 한번 이곳 선암마을을 다녀온적이있었다 그때는 늦가을이였고 나뭇잎이 다 져버려서 한반도를 닮았다고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을이라고하지만 아직까지도 녹음이 짙은 늦여름에 한반도를 닮은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을 다..
다시 다녀온 태백 바람의언덕 안개때문에 보지못했던 태백의 바람의 언덕을 또 다녀왔다 안개로 자욱했던 얼마전에 다녀왔던 태백의 바람의 언덕 언제 그랬냐는듯이 하늘이 맑았고 구름마저도 참 이뻤던 바람의 언덕이였다 가는도중에 안개와 먹구름이 잔뜩 껴있길래.. 난 역시 태백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럴..
요즘엔 엄마옷에 묻은 김치국물만 봐도 마음이 아프다.. 우리 엄마는 동네에서 아주 작은 식당을 한다 생선을 손질하고 매운탕을 끓이고 그리고 회무침을 한다 그래서 항상 옷에는 김치국물이나 고추가루가 묻어있다 어제 엄마 가게가서 모처럼 효녀좀 되어볼까하고 갔다가 엄마 옷에 묻은 김치국물을 보고 마음이 먹먹해졌다..ㅡㅡ 보기싫어서 옷을 갈아입..
나이 더 먹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것이 있다 내나이 올해로 딱 불혹..^^ 젊다면 젊고 이제 슬슬 늙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정말 늙어보이는 나이일수도있다 하지만 나이를 더 먹기전에 꼭 해보고싶은것이 한가지있다 자전거를 타고 인천에서 춘천까지 경춘도로를 달리고싶다..^^ 여자 혼자서 하기에는 좀 무리가 될러나.. 하지만 정말 해보고싶..
혼자는 외롭겠지.. 혼자는 외로워 아니 편해..^^ 언제부터인가 혼자 행동하는게 너무 편해져버렸다 여행도 혼자가는게 편하고 밥도 혼자먹는게 편해지고 그리고 혼자 영화보는것까지도.. 이 모든것들이 혼자가 편해져버렸다 같이 함께 어울리는걸 못하는건 아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는 친구들만나서 저녁을 먹거나 ..
그래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자.. 하루에 몇번씩 하늘을 쳐다볼까.. 한번 두번... 아니 어쩔때는 한번도 보지 못한적도 있는거같다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면 밖에 나가는게 귀찮을때가있다 그래서 그냥 사무실에 콕 박혀서 그냥 사람지나가는거나 구경하고 있을때가 더 많은듯하다 하늘이 참 이뻤다 그것도 우연히 밖에 나갈일..
오랫동안 연락 안한 친구가 메신저로 돈을요구해왔다.. 점심먹고 친구들이랑 네이트에서 수다도 떨겸 스트레스도 풀겸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을때였다 어랏 ~ !!친구등록이 되어있었네.. 하고 생각했던 친구가 1여년만에 접속을 하더니 대화신청을 해왔다.. 반가운마음에 대화를 시작했었고 조금 지나니 조심스럽게 돈 이야기를 하는거였다..ㅡㅡ 그와 나는 ..
마치 영화속 소피아로렌이 된듯 해바라기꽃밭을 거닐었다..^^ 올해는 해바라기꽃을 못볼줄알았다 어느새 다 져버린 태백여행때의 해바라기축제.. 얼마전에 다녀온 청산도에서의 바닷가옆의 해바라기꽃.. 아쉬움에 항상 그곳을 돌아와야했었는데 하지만 이곳 안산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그동안 해바라기꽃을 놓쳤던 내마음을 크게 만족시켜줬다..^^ 끝을 알수없는 ..
오늘 나는 과중한업무에 시달린다..ㅡㅡ 오늘 하루 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 출장다녀온 직원들이 책상위에 잔뜩올려놓고 간 영수증..ㅡㅡ 출근 하자마자 눈앞이 깜깜하다.. 에공에공.. 이걸 언제 다 정리한다지.. 출장다녀온곳도 3군데 일하는 용도도 다 틀려서 날짜별로 구별해놓고 정리하고 복사하고..ㅡㅡ 아~~~~ 나의 화려한 시절을 다..
새벽에 길을 나서다 난 가끔 새벽에 길을 나설때가있다 항상 잠이 부족한 상태로 눈을 비비고 하품을 한다 하지만 전혀 피곤하지않다 오늘 아침도 역시 난 새벽에 길을 나섰다 해가 떠오르기전에 여명.. 자욱하게 안개가 있고 멀리 집들이 분주히 아침을 준비하고 평온한 들녘에 새들이 가끔 날아간다 이런 새벽길을 난 감..
[스크랩]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제 블로그 노래이야기 게시판에 처음으로 신청곡을 올려보네요. '바람될래'님께서 신청하신 노래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신청곡을 받을까요? ㅎㅎㅎ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가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
사랑.. 그 쓸쓸함 사랑... 그쓸쓸함...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있다 양희은노래 사랑 그쓸쓸하에 대하여.. 들을때마다 생각하기도하고 사랑하지만 가끔 혼자라는 느낌의 쓸쓸함에 마음아파 한적있었다 한동안 철없이 굴었던 사랑때문에.. 아니 지금현재 주제넘는 사랑때문에 오늘 사랑 그 쓸쓸함을 생각..
내 블로그 가격은.. 싸이를 하다가 이곳 블로그로 옮긴게 작년 8월부터였나보다 블로그를 하다가도 싸이가 편해서 싸이쪽으로 여행사진을 주로 올리곤했는데 싸이는 사진이 작게 올라가는 불편함이 있어서 좀더 큰사진을 보고싶어서 이곳 다음 블로그로 옮겨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1년 지난 내 블로그는 얼마나 맛있..
애인 있어요..^^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있다면 한 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 내 애인은 부드러운피부를 가지지 않았지만 내 마음 곱게 만져주는..
가수 수와진 세월이 지났어도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노래를 한다 태백을 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덕평 자연휴게소에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노래를 하는 수와진을 보았다 안상수씨만 나와 파초를 불렀는데 여전히 그의 목소리는 변함이없었다 다소 열악(?) 시설이라고 봐야할지도모르겠다 오디오 시설 이나 관중들이 열광하는 콘..
해를 닮은 해바라기꽃 좋아하시나요.. 해를 닮아서 여름꽃이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그리고 해바라기 꽃을 보면 소피아로렌 주연 영화 해바라기 생각난다 어렸을때 봤는데도 꽤 오래 기억에 남는거 보면 그때 넓은 대지에 빼곡이 피어있는 해바라기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였나보다 이젠 해바라기가 질 시기가 된듯하다 마지막까지 활짝 피어..
밤새서 갔던 하늘다음 태백 그곳 바람의언덕은 끝내 나를 거부했다 하늘다음 태백.. 내가 간다는 소문을 들었던 모양이다 내 집(?)과도 같은 바람의 언덕이 나를 거부..ㅡㅡ 내가 그곳까지 점령해버릴까바 무서웠던 모양이지...으흐흐흐 난 가끔 바람처럼 훌쩍 떠나는 다소 계획성없는 여행을 즐긴다 가는 도중에 관광지나 유적지가있으면 차를 세워 그곳을 두루 살펴보..
실시간 통합검색에 바람될래가 검색어 1위..?? 어제 퇴근시간에 그냥 만들어보았다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한번 만들어보라구한것도있었지만 모..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나쁜것은 없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통합검색란에 @바람될래 를 쳐봤더니 실시간 검색어로 1위를 했다 이런~ 이건 또 모얌.. ㅡㅡ 조용필 포스팅한거랑 내인생의 여행이란 릴..
내인생의 여행이란.. 자살..?? 살자..!! 살자입니다.. 내인생의 여행.. 자살..?? 살자..!! 그래 맞아 내인생의 여행은 살자 입니다.. 첫마디를 어떻게 꺼내야할지 참 조심스러웠다 나름 가깝게(?).. ^^ 지내는 아르테미스님의 내인생의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릴레이 글을 부탁받았다 내가 첫번째 주자인듯한데 어떻게 하면 내인생의 여행을 잘 표현할까 하는 생..
조용필 그는 영원한 오빠... 평화기원 희망콘서트에서 만났다 조용필..!!! 세월이 지나도 나이를 먹어도 그는 슈퍼스타 영원한 오빠였다 가을을 알리는 시원한 저녁.. 잠실 종합운동장 조용필 평화기원 희망콘서트에서 그를 만났다 다소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모습을 담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열기 만으로도 그가 아직도 슈퍼스타 라는걸 느낄수가있었다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