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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리 공연에서 세상존재하는 모든 소리를 보고듣는다.. 소리... 최소리와 함께 모든사물의 소리를 듣다 세상에 모든 존재하는 물체와 에너지에는 그들만의 메세지가있다 나는 그 메세지를 찾아 전달하는것에 미쳐있다.. - 최소리-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9월22일 저녁.. 최소리의 소리를 듣기위해 남산 한옥마을 남산국악당을 다녀왔다 원래는 1차 공연만 ..
한쪽귀로듣고 한쪽귀로 흘리고.. ^^ 저들은 커튼속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걸까. 가끔 답답할때는 무언가를 가린채 실컷 흉보고싶을때가 나도 가끔 있다..^^ 남 이야기를 왜 꼭 다른사람한테 전해야만 직성이 풀릴까.. 그것도 비밀이라고 말한것까지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가 남 흉보는거라하지만 사람이 말을 하대 가릴건 가..
결혼은 인생의무덤..?? 연극 결혼을 통해서 결혼을 생각해본다.. 아는 블로그 이웃을 통해 얻은 연극표...^^ 모처럼 연극을 관람했다 그동안에 여행이다 영화다 바쁘다 해서 접해보지 못했던 연극을 관람하고 연극의 제목처럼 결혼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수있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듯하다 결혼.. 결혼은 무엇이길래 할러고하고 또 했던 사람들은 해도 후회 안해..
하늘아래 첫동네 그곳을 우린 달동네라고 부른다.. 토요일에 모처럼 일찍 끝났다 갑자기 두어시간 일찍 끝나는 날이면 갑자기 당황스럽다..^^ 영화 한편을 볼까.. 아니면 그냥 집에 일찍 들어가 그동안에 밀린 잠이나 잘까.. 바람도 솔솔 불어대는 그런 화창한 주말에 집에 들어가 잠이나 자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는데 ..
쌀점방아저씨 연극 잘보겠습니다.. 모처럼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볼 기회가 생겼다 이거 얼마만의 연극인지...^^ 연극은 참 좋아하지만 요즘에 여행다니고 영화보는데만 시간을 보낸듯해서 언제 마지막으로 본건지 까마아아득하다... 토욜에 늦은시간대로 갈러고했는데 시간이 또 안되버렸다 그래서 그냥 편안한 내일 다녀올러고한다 평..
방송국에서 못찾게 지하에차린 조개무한리필 "바다까" 난 조개구이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을왕리나 왕산 해수욕장으로 먹으러 가곤하는데 이제는 신선한 조개구이를 인천부평에서 그것도 무한리필이 가능한 바다까에서 먹을수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첨에 갔을때는 무한정 리필이 되는 조개에 반했고 두번째 갔을때는 조개말고도 마음껏 ..
이젠 그를 볼수는 없지만 평생마음속에 묻은 패트릭스웨이지 중학교때부터 나의 영화사랑은 시작되었나보다 시험이 끝나거나 행사가 끝나면 학교에서 의뢰적으로 영화를 한편씩은 봤던걸로 기억된다 저 영화는 지루할꺼야... 하고 느꼈던 영화들도 꽤많았는데 그래도 열심히 보러 다닌거 보면 그닥 싫지는 않았던듯 싶다 그때 중학교때부터 관람했던 영화가 지..
나 완전 거지됐어.. 술사줘... ㅜㅜ 어제 한잔했다... 그냥 저냥 기분도 그렇고 사람은 다치지않았지만 거금을 쓰고나니 기분 급 우울.. ㅡㅡ 도저히 집에 그냥 갈수가없었다 그래서 친구한테 문자를했다 나 완전 거지됐어..~~~~ 밥사주고 술사줘.. 징징징... ㅜㅜ
운전면허 취득한지 15년만에 첨으로 접촉사고를 냈다 운전면허 취득한게 벌써 15년이 넘었다 첨에 운전했던 차가 스틱이라 언덕에서 자주 미끄러지는 징크스를 가지고있는 나로썬 조심운전을 하지않을수없다 그래서 그때의 붙은 운전 습관때문이였는지 운전을 참 조심스럽게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곤했다.. 그래서 가끔 속도를 내서 카메라에 찍혀오는거..
날씨때문에 비교여행 극과극이 되어버린 태백 바람의언덕.. 같은곳을 다른 계절에 다녀올때가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같은 장소의 여행지라고 해도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고 또 다른 느낌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계절에 두번이나 다녀온 하늘다음 태백 바람의 언덕 첨에 갔을때 이곳은 짙은 안개때문..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를 품은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있다고해서 예전에 한번 이곳 선암마을을 다녀온적이있었다 그때는 늦가을이였고 나뭇잎이 다 져버려서 한반도를 닮았다고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을이라고하지만 아직까지도 녹음이 짙은 늦여름에 한반도를 닮은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을 다..
다시 다녀온 태백 바람의언덕 안개때문에 보지못했던 태백의 바람의 언덕을 또 다녀왔다 안개로 자욱했던 얼마전에 다녀왔던 태백의 바람의 언덕 언제 그랬냐는듯이 하늘이 맑았고 구름마저도 참 이뻤던 바람의 언덕이였다 가는도중에 안개와 먹구름이 잔뜩 껴있길래.. 난 역시 태백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럴..
요즘엔 엄마옷에 묻은 김치국물만 봐도 마음이 아프다.. 우리 엄마는 동네에서 아주 작은 식당을 한다 생선을 손질하고 매운탕을 끓이고 그리고 회무침을 한다 그래서 항상 옷에는 김치국물이나 고추가루가 묻어있다 어제 엄마 가게가서 모처럼 효녀좀 되어볼까하고 갔다가 엄마 옷에 묻은 김치국물을 보고 마음이 먹먹해졌다..ㅡㅡ 보기싫어서 옷을 갈아입..
나이 더 먹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것이 있다 내나이 올해로 딱 불혹..^^ 젊다면 젊고 이제 슬슬 늙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정말 늙어보이는 나이일수도있다 하지만 나이를 더 먹기전에 꼭 해보고싶은것이 한가지있다 자전거를 타고 인천에서 춘천까지 경춘도로를 달리고싶다..^^ 여자 혼자서 하기에는 좀 무리가 될러나.. 하지만 정말 해보고싶..
혼자는 외롭겠지.. 혼자는 외로워 아니 편해..^^ 언제부터인가 혼자 행동하는게 너무 편해져버렸다 여행도 혼자가는게 편하고 밥도 혼자먹는게 편해지고 그리고 혼자 영화보는것까지도.. 이 모든것들이 혼자가 편해져버렸다 같이 함께 어울리는걸 못하는건 아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는 친구들만나서 저녁을 먹거나 ..
그래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자.. 하루에 몇번씩 하늘을 쳐다볼까.. 한번 두번... 아니 어쩔때는 한번도 보지 못한적도 있는거같다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면 밖에 나가는게 귀찮을때가있다 그래서 그냥 사무실에 콕 박혀서 그냥 사람지나가는거나 구경하고 있을때가 더 많은듯하다 하늘이 참 이뻤다 그것도 우연히 밖에 나갈일..
오랫동안 연락 안한 친구가 메신저로 돈을요구해왔다.. 점심먹고 친구들이랑 네이트에서 수다도 떨겸 스트레스도 풀겸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을때였다 어랏 ~ !!친구등록이 되어있었네.. 하고 생각했던 친구가 1여년만에 접속을 하더니 대화신청을 해왔다.. 반가운마음에 대화를 시작했었고 조금 지나니 조심스럽게 돈 이야기를 하는거였다..ㅡㅡ 그와 나는 ..
마치 영화속 소피아로렌이 된듯 해바라기꽃밭을 거닐었다..^^ 올해는 해바라기꽃을 못볼줄알았다 어느새 다 져버린 태백여행때의 해바라기축제.. 얼마전에 다녀온 청산도에서의 바닷가옆의 해바라기꽃.. 아쉬움에 항상 그곳을 돌아와야했었는데 하지만 이곳 안산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그동안 해바라기꽃을 놓쳤던 내마음을 크게 만족시켜줬다..^^ 끝을 알수없는 ..
오늘 나는 과중한업무에 시달린다..ㅡㅡ 오늘 하루 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 출장다녀온 직원들이 책상위에 잔뜩올려놓고 간 영수증..ㅡㅡ 출근 하자마자 눈앞이 깜깜하다.. 에공에공.. 이걸 언제 다 정리한다지.. 출장다녀온곳도 3군데 일하는 용도도 다 틀려서 날짜별로 구별해놓고 정리하고 복사하고..ㅡㅡ 아~~~~ 나의 화려한 시절을 다..
새벽에 길을 나서다 난 가끔 새벽에 길을 나설때가있다 항상 잠이 부족한 상태로 눈을 비비고 하품을 한다 하지만 전혀 피곤하지않다 오늘 아침도 역시 난 새벽에 길을 나섰다 해가 떠오르기전에 여명.. 자욱하게 안개가 있고 멀리 집들이 분주히 아침을 준비하고 평온한 들녘에 새들이 가끔 날아간다 이런 새벽길을 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