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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여유롭게/가끔맛집찾아가

방송국에서 못찾게 지하에차린 조개무한리필 "바다까"

난 조개구이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을왕리나 왕산 해수욕장으로 먹으러 가곤하는데

이제는 신선한 조개구이를 인천부평에서 그것도 무한리필이

가능한 바다까에서 먹을수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첨에 갔을때는 무한정 리필이 되는 조개에 반했고

두번째 갔을때는 조개말고도 마음껏 먹을수있는

프랑크소세지, 버섯, 감자, 그리고 새우까지..

그리고 너무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럽기 까지 했던 젊은 사장님...^^

그래서 이제는 이곳 바다까 조개구이집이 단골이 되어버렸다

어제 블로그 이웃분 한분이 조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셨는데

조개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바다까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었다..

 

 

조개구이집이 지하에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손님들 사진을 직접 찍어서

붙혀놓았고 자기 얼굴이 있는 사진은 직접 가져갈수있게 고객 써비스를 해놓앗다

여성테이블 이벤트.. 남성테이블 부킹 10%  ㅎㅎㅎㅎ

 

의자를 놓아서 쉴수있게 해놓았고

 

모든 방송국에서 못찾게 지하에 차린 부평 바다까..ㅎㅎ

 

들어가는 입구에 사장님이 적어놓은 센쓰있는 문구들..ㅎㅎ

 

 

 

호프집에서 조개구이 먹는 느낌과 해변가에서 조개구이 먹는 느낌

두가지를 동시에 느낄수있다

그집의 청결 상태는 화장실을 가보면 알수있다고 했듯이

화장실도 깨끗하고 비교적 모든곳이 깨끗했다

조명이 꼭 호프집이나 카페같은 분위기이다...^^

 

마음껏 갖다 먹을수있도록 해놓은 야채코너

 

 

 

 

무한정 리필되는 조개 그리고 홍합탕..

홍합탕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잇다 말만 잘하면 새우도

무한정 리필이 가능하다는거..^^

 

개성넘치는 사장님..

너무 친절해서 조금 아주 조금 거부감을 느낄수도있지만

자꾸 가다보면 참 친절하구나 하고 생각이든다

이제는 조개구이를 먹으러 바닷가를 갈필요가없을듯하다

바다가 기분도 한껏 느낄수있는 이곳 부평에 바다까..

비키니 입구 출입하면 공짜 라고하던데

나중에 갈때는 동생 한명 꼬셔서 비키니 입으라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