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볼 기회가 생겼다
이거 얼마만의 연극인지...^^
연극은 참 좋아하지만 요즘에 여행다니고 영화보는데만
시간을 보낸듯해서 언제 마지막으로 본건지 까마아아득하다...
토욜에 늦은시간대로 갈러고했는데 시간이 또 안되버렸다
그래서 그냥 편안한 내일 다녀올러고한다
평소에 함께 영화나 연극을 보러다녔던 동생한테 이야기를했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흔쾌히 동행을 해준다고한다..
그녀석은 정말 시간만 되면 평일에도 연극이나 공연을 보러 다니는
아주 광적으로 이런걸 좋아한다..
연극을 볼수있게 해준 쌀점방아저씨..^^
고마워요..
꼭~~~ 좋아하시는 칼국수 사드릴께요..
사실 이번주에도 연극을 평일에 보고 이리저리 놀러갈까
고민을 많이했었다 부산에 사는 이모가 집에오셨는데
이모를 모셔다 드리고 그 핑계로 부산을 구경을할까 생각도했지만
그래도 그냥 여유롭게 일요일을 즐기고싶기도했었다
모처럼 쌀점방 아저씨 덕분에 문화생활을 할수있고
또 대학로도 구경하고 맛잇는 카레로 유명한 카레집가서
카레도 먹어올러고한다 시간이 된다면
충무로도 한번 다녀왔으면 좋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