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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바람을느끼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이사진속에서 난 바람이 느껴진다 연꽃 찍을때 바람을 느꼈고 미흡하지만 그 바람한자락까지도 담기위해 수십번 눌러댔던 사진이다.. 난 바람을 느낄수있다
부처의마음과도 같은 연꽃.. 관곡지에서 그 마음을 배우다 아침 일찍 서둘렀다 연꽃은 오전중에 그 자태가 고귀하다해서 게으른 늦잠을 자고싶은 마음을 뒤로한채 7시30분 쯤에 집을 나섰다 집에서 거리상 3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지만 여름하늘이 너무 이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운전하는거라 속도를 내지를 못했다..^^ 연최초 재배지이기도한 이곳 시흥의 관..
관곡지 아침 일찍 서둘러 다녀왔다 근데도 도착시간은 8시 넘어서였는데 아침 햇빛도 장난아니게 따갑다 그래서 그런지 연꽃의 색이 선명치가 않았다 벌써 많이 시들어버린 꽃들도 많았던거같은데 넓은 그곳에 가끔이 바람이 불때면 나보다 더 큰 연꽃잎들이 사각 사각 소리를 냈다 참.. 편안하고 자유롭다
순수한 친구들.. 우리 친구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아니 매일 네이트에서 이렇게 대화를 하곤한다..^^ 그 대화내용을 가끔 읽다보면 고등학생들도 하지않을 대화인데 참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내 친구들.. 언제까지나 그 순수한마음 간직하면서 우정 오래오래 간직하고싶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외롭..
말한마디로 천냥빚을갚거나 때론 상대방에게 비수가될수있다 난 가끔 내가 태어나서 말을 시작하고 말을 배우고 하는동안에 내가 내 뱉은 말한마디로 인해 얼마나 많은사람이 상처를입고 마음 아파했을까..하고 생각해본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난 말을할때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이야기를 전하거나 말을 한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할때에는 아..
당신의 주도는 몇급 몇단입니까..? 가끔 한잔마시고 취하고싶을때가있다 그럴때는 맥주한잔과 소주 반잔(소주잔..^^) 이렇게 섞어서 마신다 맥주를 마시자니 한잔만 마셔도 배가 불러서 석잔이상은 못마시겠고 소주를 마시자니 그 도수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가끔 섞어마신다 왜 마셔요?" 어린 왕자가 물었다. "잊으려고 마시지." 술꾼이..
불황을몰랐던 우리회사도 어느새 불황으로 접어드는건가.. 지금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는 호이스트 크레인을 제작하여 납품하는 몇명안되는 직원들과함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하는거만큼 월급도 매달 꼬박 잘나오는 일반 개인회사이다 내가 이곳에 근무한지는 벌써 5년이 넘었으니 회사의 경제사정이야말로 젤로 먼저 아는입장이라 요즘에는 경제불황을 ..
중학생이되어도 소심한 아들녀석 영어마을 여름캠프에 보내고나서.. 유난히 소심한 아들녀석.. 사교성 월등하고 성격완전 짱인.. 한살 터울인 여동생과는 성격이 반반씩 섞였으면 좋으런만.. 그래서 그런지 항상 수줍어하고 소심한 아들때문에 신경이 쓰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이번 영어마을 여름캠프를 어찌하다보니 가게되었는데 보내기로 마음먹은 내내 편치못했..
바쁜 내발목잡았던 울산 대왕암의 잊지못할 몽환적인 해무 몽환적인 해무에 잠시잠깐 정신을 잃어버린 울산의 대왕암 대왕암은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뜨는곳인데 이곳 대왕암까지 가는 산책길에는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있고 이곳을 걸을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속도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신라문무왕대왕비가 죽어..
칭찬은고래도 춤추게한다..장생포고래박물관.. 동해안중에서 울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고래다 노래중에서도 송창식의 노래중에서 고래사냥과 바비킴의 고래의꿈.. (이건 거리가 좀멀긴해도..^^) 고래잡으로 동해로 떠나자는 노랫말.. 이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고래박물관을 돌아봤다.. 송창식의 노래가 기억나는거보니 나도 나이가..ㅡㅡ ^^ 옛 ..
나를 안아주기.. 한 몇일동안 감기로 고생을 하고 밥을 먹기위해서 차를 몰고 집을 나섰다 비가 여지없이 내렸다 언제부터 내렸을까.. 몇일째 계속 된걸까... 그리고 언제까지 내릴까.. 한번쯤 마음이 아프거나 몸이 아프거나 할때쯤이면 이 나이에도 훌쩍 커버린 느낌이다..^^ 마음이 아프면 더 성숙된느낌이고 몸이 아..
몽환적해무에 정신을 잃었던 울산에서의 숨겨진 보물찾기 같은 동해안이지만 왜 울산은 그렇게 쉽게 오지 못했는지 울산하면 관광의 도시가 아닌 공업과산업 도시라는 생각때문에서였을까.. 그래서 아마도 망설이고있었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다녀온 울산 팸투어... 울산 팸투어에서의 울산은 더이상 공업의도시 산업의 도시가 아니였다 친환경의도시 인데다..
그냥 이것저것
무엇이 불만일까.. 무엇이 불만일까.. 무엇이 그렇게도 못마땅해서 내 머리가 내 마음이 나를 가만두지 않을까.. 이유를 모르겠다 정말 이유를 모르겠다
엄마는 거울보구 화장안해도 이뻐~♥ 바쁘게 출근준비하면서 발견한 글씨.. 내딸 나라가 거울에 팬으로 적어놓은것이다 엄마는 거울보고 화장안해두 이뻐~♥ 이 글이 또 한참을 감동을 준다 나이보다 훨씬 성숙된 생각으로 말을 하곤하는 우리 아이들.. 철딱서니 없는 나는 이렇게 감동을 주고 웃음을주고 때로는 눈물을 주곤한다
블로그 1년되는날.. 돌떡이라도 돌려야 하는데..^^ 블로그 시작한지 오늘까지 1년되는날.. 포스팅은 만든날로 얼마 되지않아서 올렸다 이곳에 차곡차곡 쌓여져가는 내 사연과 내 추억들이 지금은 내 보물이 되어버렸을정도 소중하고 귀한것이 되어버렸다 아직까지는 미흡한 블러그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열심히 하다보면 더 훌륭한 블로그가 될꺼라 ..
원추리꽃 르누아르전시회를 보고나오면서 그곳에 피어있었던 원추리꽃 원추리가 맞나....ㅡㅡ 전에 누가 한번 알려준거같은데 아리송하다.. 모처럼 어설픈 접사를 해봤다..^^
행복을그리는 화가 르누아르..그의 삶도 행복했다 그동안 여행다니느라 정신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전시회가 있는거 알면서도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서울에 갈일이 생겨서 비어있는 시간동안 혼자서 전시회를 다녀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서 만나는행복 행복을그린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사람들은 그를 행복을 그린 화가 ..
셋이먹다 둘이죽어도몰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문난 창동 다락원 인천에서 창동까지는 먼거리이다 전철로 간다고해도 1시간40분은 족히 가야하고 차로 움직인다고해도 밀릴거 예상하고 따진다면 2시간30분 정도.. 하지만 맛있기로 소문난 창동 다락원까지는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간만에 인천 촌아줌마 서울구경하기에 바빴고 돌아올때는 한강의 야경에 잠..
왜 남자들은 볼일보고 화장실 밖에서 옷을 고쳐입을까요.. 남자들은 볼일을 보고 왜 화장실 밖에서 옷을 고쳐입을까.. 소변을 보고 나올때도 꼭 화장실 밖에서 지퍼를 올려서 당황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왜 꼭~~~ 화장실 밖에서 옷을 고쳐입어야 합니까..? 물론 볼일보고 손까지 깨끗하게 씻고 단정한 차림으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남자분들도 보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