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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내생각이궁금해

경화야 미안해 내가 나를 너무 돌보지 않았어..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과 지금하곤

별차이 없어 보인다고 말할수있다

하지만 몸무게와 얼굴 크기만봐도 지금의 나는 엄청나게

폐인(?)이 되고말았다는걸 몸소 느끼겠다..ㅡㅡ

 

2년전의 내 모습..

이때만해도 s라인은 아니였지만

마르지도 그렇다고 돼지처럼 뚱뚱하지도않았던 때가 있었다

이때만해도 체력도 워낙좋아서

밤새 놀아도 그뒷날 거뜬하게 일어나서 출근했을정도였다

이때만해도 내 키 160m 에 적당히 딱좋은 53kg 정도..^^

다들 오통통 할때가 가장 이뻐 보였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모습...

정말 안습이다

키 160m에

얼마전까지만해도 몸무게를 알고있었는데

몸무게 재본적이 없어서 얼마인지 모르겠슴..ㅡㅡ

 

내 생전에 이렇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본적은 없었다

고작해바짜 58정도..^^

2년동안의 방탕한 생활이 지금 내몸으로 나타난다

빨리 피곤하고 빨리 지치고..

요즘엔 투어를 다니다보니 내가 젤로 빨리 지치고

맨 나중으로 쳐진다..

사진을찍거나 할경우에는 어쩔수없지만..

그동안에 내 몸을 너무 혹사 시킨거같다

그래서 내 몸한테 미안하다

이젠 지칠때로 지쳐버린 내 몸에게 사과하는 마음으로

체력도 쌓고 살도 더 열심히 빼야겠다

그래서 나중에는 누구 말처럼 날아다니는 바람이

되어볼런다...^^

 

어떻게 변해있는지 다들 지켜봐 주시길...^^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