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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송림과 전통한옥의 정겨움을 느꼈던곳 속초 학무정.. 학이춤추던곳 학무정.. 바람에 소나무도 춤을 춘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계획했던 케이블카를 타지못한채 설악산을 빠져나왔다 터벅터벅 소리가 들릴정도로 발걸음도 마음도 무거워질때쯤 눈에 익은 이정표가 들어온다.. 학무정..!!! 이곳은 얼마전에 길손님의 블로그에서 봣던곳인데 참좋다는 생..
제주갈레) 가마오름과 평화박물관에서 빌어본 크고 작은 소원들.. 가마오름과 평화박물관에서 빌어본 크고 작은 소원들.. 나의 동경의 대상이였던 제주도는 우리나라 남쪽에 떨어져있었던 곳이라 전쟁이나 온갖 잡스럽고 시끄러운건 접하지 않은채 순수하고 조용하게 살았을거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평화박물관에서 접해본 제주도는 전쟁의 비참함과함께 일본의 ..
꽁꽁 얼어버린 물왕저수지의 겨울풍경.. 꽁꽁 얼어버린 물왕저수지의 겨울모습... 창문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이 따뜻하고 포근한 일요일이였다 점심을 먹고 햇빛들어오는 곳에 앉아 졸리운 하품을 연신해대고 꾸벅꾸벅대고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아까웠기에 옷을 챙겨입고 카메라가방을 들고 가까운 물왕저수지로 향했다 내가 물왕저..
제주갈레) 제주바다의 신선함을 입안가득 느낀곳 바다풍경횟집.. 제주도바다의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맛볼수있었던 바다풍경.. 혼자서 제주도를 여행할때가 있었다... 성산포를 가기위해 해안도로로 따라 바다를 보면서 제주를 느끼고있을때.. 바닷가주변으로 해녀들이 운영하는 횟집이라고하기에는 좀 허름한 집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해삼한토막에 ..
쩝쩝 소리내면서 밥 먹는 직장동료.. 신경쓰인다 맛있게 밥을 먹고있는데 옆에 동료나 함께온 사람들이 쩝쩝 소리를 내면서 밥을 먹는다면...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는 나혼자만 여자이고 다른 직원은 모두 남자들이지만 한달에 보름정도는 출장을 가있는지라 매일은 아니지만 한달에 보름이상을 혼자서 밥을 먹거나 많게는 두어명정도 함께 밥을 먹..
기암절벽과 노송이 유명한 하조대등대길과 발아래 동해바다.. 기암절벽과 노송이 유명한 하조대 하얀등대길과 발아래로 펼쳐지는 동해바다..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조금 위로 올라오다보면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하조대 등대길이 나온다 차로는 하조대해수욕장에서 5분정도 걸리지만 걸어가도 힘들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에 평소에 걷는게 부족한 사람들한..
제주갈레) 전부 타보고싶을정도로 탐났던 세계자동차박물관.. 드라마 열혈장사꾼 촬영지이기도한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가다 난 가끔 뚜껑(?) 열리는 빨간색 스포츠카를 가지고 싶다고 말버릇처럼 말할때가있다 그리곤 현실에 만족하면서 15년넘은 어디든지 바람처럼 달리는 무쏘를 타고다닌다..^^ 많은 문명이 발달된 지금 그중에서도 차는 우리에겐 없어서는 ..
크기도 컸지만 맛도 기가막힌 수제 까스전문점.. 돈까스 클럽 크기도 컸지만 맛까지도 기가막혔던 수제돈까스 전문점.. 돈까스 클럽... 방학때라 이모집에 간다던 아이들을 몇일 보냈더니 만삭인 몸으로 아이들 머리를 아주 이쁘게 다듬어 놓았다.. 여동생은 전직 헤어디자이너..^^ 여동생이 돈까스가 먹고싶다는게 생각이 나서 아이들 데리고 있느라 고생도 했기..
제주갈레) 길가에 뒹구는 돌멩이에도 생명을 주는 돌마을공원 발에 채이고 뒹구는 돌맹이에도 생명을 주는 테마가있는 제주 돌마을공원 눈에 다래끼가 났을때 다래끼위 눈썹을 뽑아서 돌맹이를 주워 그 위에 뽑은 눈썹을 올려놓고 다른 돌맹이로 올려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그 돌맹이를 걷어차면 그사람한테로 다래끼가 옮아가면 눈에 났던 다래끼가 그뒷날 깨끗..
제주갈레) 곤충들이 이야기하는 그들만의 세상.. 프시케 스토리움 곤충들이 사람처럼 생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제주 애월읍 소길리 프시케월드에 있는 프시케스토리움에서만 볼수있는 또하나의 테마.. 곤충들도 사람처럼 생활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상상력으로 표현한 모습들이다 곤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쉽게 이야기로 풀어놓은 버그랜드 이야기는 ..
제주갈레) 아쉬움이 많았던 요트에서의 해맞이.. 지금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아있는 요트위에서의 해돋이.. 올해는 아직 해맞이를 제대로 못해봤다..ㅡㅡ 새해첫날 차안에서 해를 봣었고 그 뒷날은 팬션에서도 해뜨는걸 볼수있다는 기대담으로 잔뜩 부풀어있는 마음을 흐릿하고 구름가득낀 하늘이 빨갛고 동그란 해를 구름속에 숨겨버린채 보여주..
사진으로 무한도전을 이야기한다 무한도전 사진전.. 일요일에 일산 갈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호수공원옆 일산MBC 드림센타에서 열렸던 무한도전 사진전이 연장되었다는 기사를 읽고난뒤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보는지라 그 촬영모습과 뒷이야기가 궁금한것도 있었고 사진전(?) 이라고해서 전시회장을 찾았다 줄을 서서 입장할정도로 인기가 높은 무한도..
제주도 팸투어 (photo by 릴라) 내모습을 여러사람이 많이 담아주었다.. 턱이 두개거나 뚱뚱하거나 하는 모습이나 얼굴은 낯설진 않지만.. ^^ 릴라오빠가 찍어준 두장의 사진은 내가 아닌듯 참 이쁘게 잘도 담아줬다.. 2010년 1월8일 ~ 1월10일 제주도 팸투어..
제주갈레)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과 함께하는 명품다원 경덕원... 푸른하늘과 녹색다원.. 그리고 파란 바람까지도 불어올꺼같은 제주 청정지역의 명품다원 경덕원.. 여행을 하다보면 녹차밭을 종종 방문하게된다... 각 지역마다 녹차밭마다 특색이 있고 좀더 색다른 방법으로 재배를 하거나 차로 만들어지는것도 봐왔는데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자리하고 있는 명품..
제주갈레)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퀸즈하우스 보석박물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퀸즈하우스 보석박물관... 난 보석이나 악세사리를 몇개를 가지고 있을까.. 생각을해보니 생일때 선물로 받은 팔찌와 친구들 5명이서 나눠가진 우정반지 하나 그리고 귀걸이 두개와 이니셜 목걸리 한개가 있다 그러고보니 반지 팔지 목걸이 귀걸이 모두 한개씩이지만 ..
제주갈레) 생각부터 기발했던 동굴까페와 그 분위기.. 동굴안에 까페를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제주도 경덕홈스프링스의 천연동굴 카페는 녹차밭 개발시 발견된 동굴이였다 한다 한라산 화산활동, 원시 동굴의 가치를 최대한 보전하고 있으며 발견당시의 모습 그대로 이곳에 동굴 까페를 만들어 제주도의 색다른 명..
제주갈레) 테지움의 건방진 테디들의 명화따라잡기.. 테디들이 보여준 명화패러디.. 생각부터가 발칙했다... 난 인형이 참 좋아.. 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까지 인형타령이야.. 하는 말을 가끔 들을때가있다.. 하지만 좋은걸 어떻게..^^ 작년봄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길에는 테지움을 가지않았다.. 내가 코스를 정했기에 그냥 눈감고 집어..
강한포스가 느껴졌던 유명블로거들.. 그들도 정많은사람이였다..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뵙지는 않았지만 나름 친하다고(?) 느끼는 이웃들이 생겨버렸다..^^ 내맘대로 정해놓은 기준이기에 아마 상대방은 전혀 그런생각안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내맘대로 내방식대로이니.. 어쩔수 없다..^^ 이웃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다보면 잔잔하게 들려오는 살아가는 ..
제주갈레) 꽃보다남자에 나온 요트 타면서 금잔디가 되어볼까 환상의섬 제주도에서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고급 요트 샹그릴라를 타고서 해맞이를 해볼까.. 성대한 대접을 받아가면서 럭셔리하게 요트를 즐겨본건 난생 처음이였다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남녀 주인공들이 하얀돛을 단 하얀요트를 타고 바람이 솔솔 부는 바다를 배경을 우아하게 와인을 마..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화마로부터 복원되었다.. 화마에 모두 손실되었지만 지금은 굳건한 모습으로 복원중인 양양의 낙산사 관음성지 낙산사는 1300년전 관음보살진신 을 진견하러 온 의상대사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우리나라의 기도의 발원처이며 어머니의 품같은 곳이다.. 2005년 식목일쯤으로 알고있다.. 갑작스런 강원도 산불로 인하여 관음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