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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제주도

제주갈레) 아쉬움이 많았던 요트에서의 해맞이..

지금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아있는 요트위에서의 해돋이..

 

올해는 아직 해맞이를 제대로 못해봤다..ㅡㅡ 새해첫날 차안에서 해를 봣었고

그 뒷날은 팬션에서도 해뜨는걸 볼수있다는 기대담으로 잔뜩 부풀어있는 마음을

흐릿하고 구름가득낀 하늘이 빨갛고 동그란 해를 구름속에 숨겨버린채 보여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의 아쉬운 해맞이..

새벽에 졸린눈 비비고 일어나 이번에는 해를 볼수있을꺼야..라는 기대감으로 요트를 타고

해를 잘볼수있다는 곳에 도착했지만 하늘엔 구름이 가득해서 나를 또 실망시킨다

2010년의 해는 나를 약을 올린다..

 

 

 

 

 

 

멀리 구름사이로 삐쭉 내민 해.. 얄밉다 하늘도 얄밉다..ㅡㅡ

 

 

 

 

 

 

 

 

 

잠깐 얼굴을 보여주더니 결국엔 구름사이로 숨어버린다...ㅡㅡ

 

 

 

구름속으로 완전히 숨어버린 해.. 주변은 그빛을 점점 밝아지고 난 아쉬움을 가득 안은채 항구로 들어와야했다

 

언젠간 꼭~~ 보고말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