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다랗고 하얀도화지를 가진 꿈가득한 동피랑.. 커다랗고 하얀 도화지를 가진 꿈이 가득한 동피랑.. 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방마다 특색을 가지고있고 어디가 유명하고 무엇이 맛있고 등등 그래서 그곳에 가게되면 유명한곳을 들린다던가 별미를 먹고와야만 그곳을 다녀왔다고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통영도 유명하고 가볼만한곳이 참 다양하고 많은.. 매일 엄마를 미소짓게하는 딸이 준 애교선물.. 거울을 볼때마다 매일 미소짓게 해주는 이쁜딸.. 우리딸은 여자치곤 좀 무뚝뚝할때가있다.. 요즘에 부쩍 더 무뚝뚝해진 딸이 어쩔땐 많이 서운했지만 그래도 가끔 애교도 떨고 이쁜 행동도 하긴한다 ....^^ 얼마전 밤에 혼자서 무언가 열심히 쓰고 그리고 싸인펜으로 색도 넣는듯한데 궁금해서 보여달라.. 지금시대에 진정한 영웅을 생각하게한 통영 충렬사.. 지금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은 이런모습이 아닐까.. 9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 통영은 그 뒷날 아침부터 북적대고 복잡스러웠다 흡사 그모습은 내일 당장에 지구가 멸망하는데 그중 가장 안전한곳이 통영이라고 되는것처럼 아침부터 도로며 관광지며 비가 오는데도 꽉꽉 들어차 있었다.. 미항 동.. 드라마 단골 촬영지가 되어 버린 다랭이논 가천마을.. 온통 푸른빛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 논.. 모처럼의 연휴였지만 9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통영에서 비를 만났고 그리고 그 비는 하루종일 날 아무것도 못하게 발목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느릿하게 걸어보고 싶다는 이번 여행을 어느새 망쳐놓은 비... 잔뜩 불만이 가득한채로 첨벙첨벙 통영과 남해를 돌아.. 날 울려버린 엄마의 구멍난 양말.. 냉정하고 모진 나를 울려버린 엄마의 구멍난 양말..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 잠깐 누워서 잠을 청한 우리엄마.. 손님이 없을때는 가끔 이렇게 가게에서 새우잠을 자곤하는데 주무시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면서 새삼 느끼는건 고왔던 우리엄마도 많이늙으셨구나..ㅡㅡ 하는 생각만 든다 후회하지말고 잘해.. 동양의나폴리 통영.. 오랜 추억속으로 빠져본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 그 오랜추억속으로 빠져본다.. 9시간넘게 통영에 도착했고 황금같은 연휴 하루를 또 그렇게 까먹었다.. 오랫동안 차안에있으면서 뜨거운햇빛에 손과 얼굴이 조금씩 그을렀다.. 내참...ㅡㅡ 돌아다니면서 그을렀으면 전체가 탔을텐데 이건 창가로 비친 햇빛때문에 한쪽만 타서 거.. 초록물결 우음도..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우음도의 왕따나무.. 그리고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우음도는 몇년전 사진을 첨 찍고 배울때 아는 지인과 딱 한번 다녀온적이있었다 넓은 들판에 무성한 갈대밭과 잎마저도 가녀린 느낌이 들었던 나무한그루.. 그리고 바로옆에는 지쳐보이는 쇼파가 놓여져 있었던 곳.. 그 모습만으로도 고즈넉한 분위기.. 찬란한 문화와 섬세한 백제인의 손길을 느껴본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섬세한 손길을 느낄수있는곳 국립 부여 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유물 만오천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천이백점의 중요 유물을 전시하고있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섬세할정도로 정교한 그들의 솜씨에 백제문화를 다시한번 알수있어서 좋았고 어렴풋.. 이곳 강촌 커플자물쇠로 자연경관 망칠까 두렵다.. 어느사이에 강촌도 커플자물쇠로 몸살을 앓고있었다.. 강촌은 해년마다 두어번은 항상 들리는듯한데 작년 가을에는 단풍을 보기위해 왔었다 가을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고 빨간단풍이 빨갛게 물들었을때 눈을 떼지못할정도의 아름다운 단풍에 한동안은 넋을 놓고 있었던적있었다 그리고 다시 아이.. 중3 반아이들이랑 캠프가는 담임선생님이 좋다..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 연휴때 아이들과 1박2일 캠프가는게 싫지않은 이유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진학과 성적문제로도 한참 고민스럽고 신경이 예민해져있을때로 예민해있을거라 생각해본다 나도 중3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 중3학년인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때문에 말한마디할때도 참 조심스.. 물회때문에 게걸스럽고 모양빠지게 만들었던 선녀풍.. 조신한 바람이를 게걸스럽고 모양빠지게 만들었던 선녀풍 물회.. 선녀바위 근처에 위치한 선녀풍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곳이다 얼마전에 해물뚝배기를 먹으러 찾아간 선녀풍에서 좀 새로운걸 먹기위해 메뉴를 보니 물회라고 커다랗게 들어온다... 평소에 물회는 강원도여행할때만 먹었고 다른지역에.. 내 생애 잊지못할 가장 행복했던 여행.. 내 생애 잊지못할 가장 행복했던 1박2일 강촌여행.. 나한테는 우정반지를 나눠끼고있는 다섯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이있다 서로 각자 다른곳에서 자랐고 각기다른 취향과 선향 그리고 성격까지도 닮은듯 다른 친구들인데 서로 아픈곳은 감싸주고 좋은일이있으면 내일처럼 기뻐하고 축하를 해주며 6년을..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낙조..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선녀바위의 낙조.. 낙조를 볼수있어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어서 어쩔땐 참 좋다.. 하늘이 맑은날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오메가가 나타나기를 가끔 기다릴때가있지만 바다수평선에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이 있을때 바라보는 낙조도 환상적이라고 해야할까.... 즐거운 화도진축제 그리고 더 즐거운 먹거리장터.. 이것저것 볼거리 많아서 즐거운 축제.. 그리고 더 즐거운 먹거리장터.. 인천은 지금 축제중.. 오늘까지 (15일) 화수동화도진에서 화도진 축제를 하고있다 올해가 벌써 21회라고하니 인천에서 지역마다 하는 축제중 꽤나 전통이 있는듯했다 저번 겨울에 이곳 화도진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글을 보.. 부여 팸투어 photo by 후나후나... 각기 다른 표정들과 모습들속에서 언제부터인지 불안해진 나를 보게되었다 그들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며 나를 보면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을 떨쳐버릴수가없었던 부여 팸투어였다 친하다고해서 내 스스로가 상대방을 가.. 백제시대의 설화가 담긴 왕따 연못 궁남지.. 백제시대의 별궁에 만들어진 연못 궁남지.. 사실 궁남지가 왕따 연못은 아니다..^^ 별궁에 만들어진 연못이기에 제목을 왕따로 붙혀본것뿐 오해마시길..ㅎ 부여하면 낙화암 말고도 또 한가지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궁남지가 아닌가싶다 궁남지에 연꽃이 필때는 한번 꼭 다녀와야지 했었던적이 있었는..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소 벽화로 보는 삼국지.. 인천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소중에한곳.. 벽화로 보는 삼국지... 원보 만두 포스팅을 했는데 하루종일 깔끔한 만두국이 땡겨서..^^ 퇴근길에 원보에 들러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터벅터벅 차이나타운을 걸어보기루했다 자장면의 원조격인 공화당 건물이 이제 모두 뜯겨지고 있었고 평일인데도 사람들.. 새우품은 만두를 맛볼수있는곳..차이나타운 원보 차이나타운 만두전문점 원보.. 이곳에서 맛보았던 새우품은 만두...^^ 바람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한정이 되어있다.. 좋아하는건 누가 더 많이 먹을까바 쉴새없이 먹는가 하면 싫어하거나 내 입맛에 맞지않으면 먹지않거나 옆에있는 사람한테 주고는 함께온 사람을 기분좋게 하거나 때론 난처하게도한.. 수수함에 눈멀고 풍경소리에 귀멀어버린 무량사.. 넉넉하고 따뜻했던 백제의 마음이 있는곳 무량사.. 부여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소나무와 물이 적당히 흘렸던 무량사의 첫인상은.. 사찰에 들어서면 문틈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취하고 풍경속에 귀가 멀어버렸을까... 난 이런곳에 오면 너무 좋다 그타고 바람이가 불교를 믿거나 절.. 온통 초록빛 엠보싱을 닮은 백제왕릉을 걷다.. 올록볼록 엠보싱 화장지를 닮은 초록빛 백제왕릉을 천천히 걸어본다.. 깊은역사를 가지고있고 왕이있었던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모습들을 소중히 가꾸고 다뤄왔기에 지금 현재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어떤옷을입었는지 어떤음식을 주로 먹었는지 어떤생활을 했는지 알수있어좋..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