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후나후나...
각기 다른 표정들과 모습들속에서 언제부터인지
불안해진 나를 보게되었다
그들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며 나를 보면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을 떨쳐버릴수가없었던 부여 팸투어였다
친하다고해서 내 스스로가 상대방을 가볍게 여기지않았는지
나를 가볍게 대하는 느낌은 무엇인지...ㅡㅡ
내가 지친 모양이다
이제 또 다시 슬슬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야할지 모르겠다..
2010년 5월8일~5월9일 1박2일 부여 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