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곡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에 반한 상원사.. 계곡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에 반한 상원사.. 양평으로 가기로했던 그날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었다.. 이래저래 여러 일들이 겹치고 일이해결되는 동안에 조금 지쳐있었던가보다 한여름감기는 누구도 걸리지 않는다는 여름감기로 병원을 가고 감초영양제 링겔을 맞아봤지만 차도는 보이지않고 .. 걷기좋았던 군산의 또다른 명소 옥구향교.. 바람 솔솔 걷기좋았던 군산의 또다른 명소 옥구향교.. 뜨거운 여름햇살과 일제강점기시대의 군산과 우리나라의 역사에대해 많이 속상하고 화가 많이 났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이기에 그런일은없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조용하면서 전통깊은사찰을 돌아보기위해 군산지역 지도를 펼.. 옛 군산세관에서 나를 화나게 했던 일본관광객.. 군산 세관에서 나를 화나게 했던 일본 관광객들.. 솔직히 군산 여행을 할때까지는 군산에대한 지식은 아주 짧았다고해야할까.. 사진으로만 봐왔던 기찻길옆 경암마을과 일본인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월명동 그리고 일제말기 식민지시대를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이였다는거 말고는 그..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 국내 유일한 일본식 사찰 동국사.. 까마득하게 먼곳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오르고 땅이 익어버릴거 같았다 예전에 들었던 말이 떠올랐는데 날이 너무 뜨거워서 차위 본네트에 계란후라이를 해먹을 정도로 그렇게 뜨거운날 이라고 표현했던 날씨가 바로 이날이 아니였을까.. 월명동을 지도하나만 들고 .. 이른아침 연꽃을 만나기위해 찾아간 관곡지.. 이른아침 연꽃을 만나기위해 찾아간 관곡지.. 새벽에 갑자기 소나기라고 내리는걸까.. 빗소리에 깜짝놀래 잠에서 깬듯하다 그동안에 미뤄두고 못갔던 관곡지를 아침에 다녀올러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비가 적당히 내려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시 잠자리에 들었고 5시쯤에 일어나야지 했는데 밤새 빗소..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이영춘가옥을 돌아보다.. 일본의 구마모토가 지은 이영춘박사의 가옥을 돌아보다.. 군산을 여행하면서 일본인의 만행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 그중 높이 살만한것도 있었다 건물을 짓는다거나 아니면 비록 쌀을 수탈해가기위해 조수간만차를 이용해 설계한 내항의 뜬다리를 보더라도 그들의 잔머리는 높이 살만하다고 해야.. 두피케어 받던날 내가 원형탈모 초기라니.. 두피케어 받던날 내가 원형탈모 초기증세란다.. 아는 동생을 아주 잘둔덕에 팔자에도없는 두피케어를 받게되었다.. 두피케어뿐만 아니라 몸상태도 직접보고 몸의 컨디션까지도 일일이 체크를 해준다고하니 머리에서부터 몸속까지 치료를 받는다고해야할까.. 그동안에 묵직해져있는 머리를 이참에 확.. 일제시대 아픈과거와 함께 공존하는 군산 월명동거리.. 일제강점기 시대의 아픈 현실을 안고 살아야했던 군산 월명동.. 살인적인 더위라고 할정도로 머리위로 쏟아지는 햇빛은 모자를 미쳐 준비하지도않고 무방비 상태인 내 머리위로 마구마구 쏟아지고 난 그걸 조금이라도 피해보기위해 지도책으로 가리거나 손으로 가려보지만 역부족이였다... 그래 피할.. 안개비에 갇힌 아주 작은 간이역 구둔역.. 자욱한 안개비에 갇힌 아주 작은 간이역 구둔역.. 그동안에 고민스러웠던 일들이 하나둘씩 해결이 되고 긴장이 풀려버렸을까. 때아닌 여름감기가 찾아와 목이 아프고 열이나고 이마에선 식은땀이 가득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래전부터 약속이 되어있었던 양평여행.. 떠나기로한 당일날에는 목.. 흥미없고 지루한 과학이 이곳에선 점점 재미있어진다.. 흥미없고 지루한 과학이 이곳이 다녀오면 점점 재미있어진다..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 과학이였고 또 한편으로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과학이기도 했었던 과학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이렇듯 과학은 나에게 있어서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과목이 아니였나 생각이든다 사실 학교.. 담너머 지나가는 사람 참견하는게 제일 재밌어.. 이들의 하루일과는 담벽에 붙어 지나는 사람들 참견하기.. 원래부터 강아지는 무척이나좋아해서 여동생과함께 시츄와 말티즈를 키웠지만 저질 호흡기로 인하여 한여름에도 감기를 달고 살아야만 했던지라 가끔 이녀석들이 흩날리고 다니는 털들이 아주 치명적이란 이야기를 들은후 다른곳으로 분양.. 진흙속에서 피어나는 백련의 자비로움 무안 백련지.. 탐스럽고 예쁜 연꽃안에서 심청이가 금방이라도나올거같았던 무안 백련지.. 예전에 읽었던 이야기책중에 장님인 아버지 눈을 뜨게하기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에 풍덩~ 하고 빠진 심청이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효도는 이런것이구나.. 하고 깨닫고 느끼며 자랐던거같다.. 물에빠진 심청.. 우연히 찾은 화구통에서 진한 물감향기를 맡아본다.. 우연히 찾은 화구통속에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화구용품들.. 그림을 안그린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지금 다시 그림을 그린다면 딱딱하게 굳어버린 손목과 함께 예전에 표현해주던 화려한(?) 붓놀림 또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채 좌절하는 모습이 두려워 어쩌면 다시 시도도 못한채 아깝게 먼지만 .. 빛바랜 추억속의 기찻길 경암마을.. 빛바랜 추억속의 기찻길 경암마을.. 뜨거운 햇빛에 머리가 아파올정도로 아주 무더운 날씨였다 얼음 주머니를 하나 만들어 머리에 올리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군산 경암마을에 도착하고나서 생각이 드니 이날의 더위는 살인적이였다 유독 뜨거웠던 군산의 오후 햇살은 여행을 좋아하지만 이상하.. DJ 김광한의 아주 특별한 부인사랑 외조법.. DJ 김광한의 아주 특별한 부인사랑 외조법.. DJ 김광한이라고하면 제일 먼저 라디오를 평정했던 때가있었는데 그때 타 방송사의 김기덕선생님과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로 였으니 그때의 팝에대한 모든걸을 그분들을 통해 전해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나 역시도 그가 진행하는 팝스다이얼을 들.. 키가 큰 갈대가 모여사는 신성리 갈대밭.. 키가 큰 갈대가 모여사는 신성리갈대밭.. 군산을 다녀오면서 무언가 허전한 생각을 들어 위치를 검색해보았는데 아주 가까운곳에 볼거리 풍성하고 물깨끗한 서천이 눈에 보인다.. 서천하면 마량포구의 동백정도 유명하며 춘장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물맑은 해수욕장이 몇군대가 있는데 가본다고하고.. 남이섬 너 얼마면 살수있니.. 남이섬 너 얼마면 살수 있니... 로또에 당첨되면 섬하나를 사고싶다고 난 항상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런생각이 들었던건 몇해전에 다녀온 외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할까.. 개인섬이면서도 아주 잘꾸며놓은 바다 한가운데 섬 외도에 훔뻑 빠져서는 한동안 로또에 당첨이 되면 섬을 하나 사겠다는 일념.. 아름다운 풍경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 니가 많이 그리울꺼야... 북한강과 남한강에 서로 만나는 곳 두물머리... 예전에는 양수리라고 불렀는데이 표기법이 일어라고해서 순수 우리말로 두물머리라고 개명되어 불리우고있는사진을찍는 사람들한테는 최고의 출사지이며 연인들한테는빠질수없는 데이트코스가 되어버린곳이라서 누구나 한번정도는 이곳에다녀오지 않았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유명하며 그곳에서 보여지는풍광도 4계절 모두 찾아가도 또다른 느낌으로 항상 새로울정도로 근사한곳이다 유난히 바람이 많은곳이라 여름이면 시원하지만 겨울에는추위에 오돌오돌 떨어야하는 하지만 상쾌한느낌도 느낄수있다..난 그곳에 서면 바람이 된듯 기분이 참좋다.. 우선 제일먼저 두물머리에 서있으면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대는곳으로치렁치렁 얽혀있지만 질서있게 움직이는 갈대를 보.. 선덕여왕의 또다른 섬세함 분황사.. 선덕여왕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분황사.. 분황사는 신라 제 27대의 선덕여왕 3년에 건립되었으며 우리 민족에서 가장 위대한 고승인 원효대사와 자장스님이 기거했던 절이기도하다.. 지금은 소실되고 없는 천수대비관음보살그림은 영험이 있기로 유명하다고했는데 경덕왕때 희명이라는 여인의 다섯살 .. 여름에만 즐길수있는 아주 특별한 물놀이.. 여름에만 즐길수있는 아주 특별한 물놀이.. 눈이오던 얼음이 얼든 바람이불던 여행은 이제 4계절 즐길수있는 취미가 되어버렸기에 여행을하면서 이것저것 체험들도 가끔 하게된다 언제였는지 기억도 하기싫은 양평여행때 그땐 물이 빠져 죽을뻔한 아니.. 빠뜨려져서 죽을뻔한 일이 있은후로 물만 보..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