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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행복한 사람.. 바람이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거같다...^^ 같은시간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고 내려야하는 정류장에 내려 사무실에 들어가 커피한잔 마시면서 컴터를 켜고 그날 하루 업무를 검토하는게 어느새 내 일상이 되어버렸나.. 같은 시간에 꼭 일어나던가 알람소리를 못듣게하면 소스..
사고로 엄마잃은 고양이 삼남매 성장기.. 사고로 엄마잃고 졸지에 고아된 영종도의 고양이 삼남매.. 이제 실업자 백수(?)된 바람이 여자라서 백조라고 하지만 그냥 백수로..ㅎㅎ 백수가 되었다고해서 결코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말고 지금 현실을 즐기자.. 하고 외쳐보지만 점점 얇아지고 통장에 잔고는 바닥이 언제날지 모르는 현실.. ㅡㅡ 그..
혼자걸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가로수길.. 연인들끼리 꼭 걸어야하는 가로수길..?? 혼자서 걸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가로수길.. 남이섬에 오면 볼거리가 참 다양하지만 그중 가로수길이 유명하다 강변으로 따라 돌다보면 자작나무길 튤립길 그리고 강변쪽 산책로가 따로 있는데 어깨동무하면서 딱 두사람만 걷기에 적당하게끔 만들어놓아서 일..
살고싶은 예쁜 동화나라 쁘띠프랑스.. 살고싶은 동화의 나라 쁘띠 프랑스... 예전부터 가평이나 남이섬쪽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가보고 싶었던곳이 있었다 하지만 매번 지나쳐오거나 그냥 근처에서 사진만 찍다오곤했는데 문제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것과 들어가도 볼거리가 없다는 입소문때문인지 함께간 일행들의 의견을 따르고 주..
[월간여행스케치]와 함께하는 블로그 기자단 모집.. 신청게시판에 신청사유와 블로그 스크랩 주소를 등록해 주세요! 아래의 블로그기자단 모집 이미지와 텍스트를 블로그에 윈윈스크랩해 주세요! <월간 여행스케치>에서는 내지역 숨은 여행지, 내지역의 숨은 맛집, 여행지에서 생긴일 등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
먹는데 정신 팔려버린 다람쥐.. 열매를 먹느라 정신이 팔려버린 다람쥐.. 장마권으로 접어들거란 날씨는 가랑비만 조금내리고 난 남이섬을 다녀왔다 햇빛이 없어서 오히러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비에 젖어있는 나무잎들도 더 푸르고 싱싱하게 느껴졌다.. 자연과 벗삼아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발밑에서 무언가 지나가더니 멈춰 서..
해무속 섬들과 숨바꼭질 하던 잊지못할 난지도.. 해무속 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아직도 잊지못할 난지도.. 이번달까지만 다니고 다른직장을 알아봤으면 좋겠는데..ㅡㅡ 이번달을 불과 1주일정도 남겨놓고 이사님을 통해 들은 해고소식이다 최소한 다른직장을 알아보도록 한달정도는 기간을 준다고하던데 회사가 올해 접어들어 갑자기 어려워져서 ..
남이섬 배위에서.. (photo by 바람될래..^^) 가끔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이렇게 담아보고싶을때가 있다 사진으로 왜곡되어 있는 모습이 보일때는 거짓말을 못하는 거울에 비춰본다 거울을 보면서 그동안에 흐트려진 마음을 보면서 옷매무시를 고쳐보거나 얼굴에 묻어있는 더러운곳을 털어내곤한다 지금은 이렇게 내모습을..
호랑이가 지켜준다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복거마을.. 호랑이가 지켜준다는 그래서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마을 복거마을.. 예로부터 우리나라에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 어렸을때 전래동화책을 참 많이 읽었고 그곳에서 표현된 호랑이는 나쁘게 표현된 호랑이가 있긴하지만 대부분 익살스럽고 약간은 미련(?) 하게 표현된 호랑이가 무섭다거나 두..
임꺽정 촬영지로도 유명한 칠장사.. 드라마 임꺽정 촬영지도로 유명한 칠장사.. 안성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한 칠장사는 아마도 안가본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한다 바람이도 이곳은 대여섯번 정도 다녀갈정도로 이곳이 좋고 안성에 오면 꼭 들렀다가 가야할정도로 참새방앗간이 되어버렸다고해야할까.. 그래서 그런지 이곳만 오면 내집을 ..
잊지못할 난지도.. (photo by 은빛세상 오빠야...^^) 아냐아냐 바람에 머리가 날려서 이상해...다시찍어줘.. 내머리가 원래 바람맞고 번개맞은 머리인데도 은빛오빠야한테 사진을 다시 찍어달라고 괴롭힌다.. ^^ 투정부리는 내가 귀찮을법도 한데 오빠야는 다시 담아준다.. 그래서 바람에 날리는 머리를 손으로 고정해서 찍었..
넷이먹다 셋이 죽어도 몰라.. 정말 맛있는 생오리 돌판구이 넷이먹다 셋이 죽어도 모를정도로 맛있는 생오리 돌판구이집.. 오리고기는 닭고기에 비해 냄새가 좀 날거란 고정관념이 있었다 예전에 한번 먹으러간 집에서 미간이 찌뿌려질정도로 코끝을 자극했던 오리냄새... 아마 그때부터 오리고기는 좀 멀리 하지 않았나 싶다.. 미덥지 않은 무언가에 강하게 자..
젖먹이 어린아이도 다 아는 경주 불국사.. 경주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불국사... 경주에있는 불국사라고 하면 젖먹이 어린아이도 알 정도로 유명하다 그만큼 신라의 역사만큼이나 전통이 깊고 부처님의 영원한 궁전이라 할수있다 토함산에 서남쪽에 위치한 불국사는 불국토의 이상을 조화와 균형으로 표현한 부처님의 궁전으로 신라인들의 ..
철통근무 이상 무 난지도는 내가 지킨다.. 철통근무중 이상무.. 난지도는 내가 지킨다..^^ 아침 산책길에 아주 근사한 녀석을 만났다 녀석의 키보다 두배는 거뜬히 더 커보이는 물통위에서 아니 집위에서 난지도 바닷가를 두리번 멀리쳐다보며 때론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참견하면서 마을을 지키고 사람을 지키는것처럼 보이는건 나혼자 뿐이였..
난지도에서 바지락을 캐는 여인들.. 대난지도에서 바지락캐는 여인들... 대난지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그뒷날 조개를 캤다.. 물이 빠지고나니 바위에 붙어있는 자연산 굴도 잔뜩이었고 멀리까지 나가니 바지락도 솔솔 잡힌다.. 서해안은 동해안하고 달라서 놀거리가 풍성하다..^^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운전해서 인천까지 갈려면 ..
첨성대 속에 숨겨진 신라의 또다른 과학.. 첨성대속에 숨겨진 신라시대의 과학..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시대의 경주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말과함께 신라와 경주에서는 빼놓을수없는것이 또 한가지 가있는데 그건 바로 청섬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국보 제31호로 지정된 첨성대는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동양 최고의 천문관측대이다 신라..
딸기솜사탕을 닮은 동검리하늘 뭉개구름.. 분홍색 딸기 솜사탕을 닮은 동검리 하늘의 뭉개구름.. 인천에서 살고있는 바람이는 강화도하고도 가깝고 영종도하고도 가까워서 퇴근하고도 근사한 낙조를 바닷가에서 담을수있고 가끔 바닷바람이 그리울때는 늦은밤에도 30분 거리내에 가까운 바다를 갈수있으니 이것도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전혀 몰랐던 새로운걸 파출소에서 배웠다.. 몰랐던 새로운걸 파출소에서 배웠다...^^ 얼마전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11시넘어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빨리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나보다..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지 못한채 버스를 타기에는 조금 힘들거같았다..^^ 요즘에 파출소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한다고해서 버스정류장 옆..
해당화 꽃향기를 맡으며 떠나는 바다여행.. 해당화꽃 향기 맡으며 바다로 떠나는 여행..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 정작 해당화는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해당화 꽃향이 그렇게 향기롭고 좋은줄도 몰랐었다...ㅡㅡ 멀리보이는 풍경만 그저 바라보고 바로옆에있는 근사한 꽃풍경을 눈여겨보지 않았던것도 있지 않았나 싶기두하고.....^^ 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깨우침 묵언마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 그리고 자살은 가장 큰 죄악 예전에 내가 어렸을때 나이드신 분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방송매체를 통해 한번이라도 들어봄직한 말중에 정말 이해를 못했던 말이 하나 있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어린나이에 이런말을 들으니 더럽게 왜 개똥이 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