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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아픈역사 흔적을 벚꽃으로 덮을수있을까..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벚꽃으로 덮는곳 서생포왜성.. 미련할정도로 전쟁을 싫어했던 우리민족.. 그래서 외부의 침입이 더 많지 않았나..생각이 들고 요즘에도 계속되고있는 심지어는 같은 민족끼리의 전쟁으로 인해 남북이 나뉘어져있으니 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나라가 아닐까.. 한번도 침..
선채로 그대로 나무가 되고 싶었다.. 선채로 그대로 나무가 되고싶었던곳... 늘푸른수목원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모든것이 눈에 확들어오거나 느낌이 좋은곳이 종종있다 그래서 그런곳을 만나면 여행시간을 변경을 하더라도 하루종일 그곳에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조금 더 그곳에 머물게 되는데 익산에서 그런곳을 만났다 오랜친구..
새해 첫소망 첫해돋이 간절곶.. 소원을 말해바.. 새해 첫소망 첫해돋이 간절곶... 소원을 말해볼까...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해가뜨는곳 간절곶...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동북아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먼저 뜬다고하니 제일먼저 뜨는 해를 바라보는 우리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해가 가장먼저 뜬다는것만으로 벅찬 감동을 주는곳이지만 ..
하늘을 향한 두마리학의 커다란 날개를 닮은 명선교.. 하늘을 향한 두마리 학의 커다란 날개짓을 닮은 명선교 울산의 최장 인도교 명선교는 서생면 진하면과 온산읍 강양을 잇는 지역의 최장 인도교로 지난 2008년 12월 원전지원금 87억원을 들여 착공에 들어가 길이 145미터, 폭 4.5미터, 높이 17.5미터의 규모로 지역간에 넘나드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지역간..
울산에서 고래 못본 서운한마음 고래밥 먹으며 달래본다 울산서 고래를 못봐 서운한마음 고래밥으로 달래본다.. 고래하곤 인연이 없나보다.. 벌써 울산만 두번째인데 고래를 못봤다.. 작년 여름에 울산을 다녀온적이있었는데 그때는 비가오고 날이흐리고 바람까지 있어서 고래를 만나러가는 배가 출항하지못한채 정박되어있는 배위에서만 아쉬움을 달래고 ..
익산 팸투어 보라색잔디꽃이 화려했고 감기로 목이아파 두르고왔던 보라색 목도리와 열때문에 보온을 위해서 걸치고있었던 보라색 가디건.. 세상이 온통 보랏색으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날 내가 아닌듯 이쁘게 잘도 찍어준 릴라오빠...^^ 고마워요..... 2010년 4월10일~4월11일 익산팸투어
이젠 기차도 서지않은 춘포역과 사라져가는것의 아쉬움 이젠 기차도 서지않는 간이역 춘포역과 사라져가는 모든것들의 아쉬움.. 언제였었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져가는 내 학창시절 휴일이면 화구통을 챙겨서 교외선을 타고 경치가 좋은 조그마한 간이역에 내려 이젤을 세워두고 그림을 완성할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다가 저녁무렵 주섬주섬 화..
구룡마을대나무숲 바람에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어볼까..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속에서면 바람에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을수있을까..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않게 빽빽하게 들어선 대나무숲길을 걸어본적이있다 바람에 대나무잎들이 스치듯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만 들려올뿐 인기척이 느껴지지않고 조용한곳을 혼자서 걷거나 그곳을 지나쳐올때는 간혹 무..
해변에서 만난 야외조각공원 배미꾸미.. 바닷가에서 즐기는 야외조각공원 배미꾸미.. 가끔 맑은날이거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때는 어디론가 가고싶은 역마살이 요동친다..^^ 하늘이 맑은날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15분정도 배를 타고 신도에 도착했다 신도는 시도와 모도 섬세개를 잇는 다리가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넘나들수도있고 섬을 천..
작년요맘때처럼 감기가 와버렸다..ㅡㅡ (출처 하준세..) 1년을 기다렸다.. 작년 이맘때 감기로 고생하면서 죽다 살아남기를 몇번..^^ 준기를 만나러간다는 마음에 당일 아는동생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던중.. 언니.. 도저히 안되.... 링겔한방맞자...ㅡㅡ 아훔.. 링겔맞고 준기 팬콘서트에 다녀왔었는데.. 그리고 1년뒤 작년처럼 이맘때 감기가 ..
영종도에는 통닭을 닮은 지형이 있었다.. 영종도에는 통닭을 닮은 지형이 있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신기한것도 많이 접하게되는데 영종도 여행때 기념관에는 인천을 모두 볼수있도록 큼지막한 지도를 따로 마련해놓은 곳이있었다 그곳에서 맛있게 잘 튀겨놓은 통닭을 발견했는데 그 모습이 기가막히게 닮아있었다. 영종대교를..
가슴가득 품고싶었던 멋진 해돋이를 만났다... 가슴가득 품고싶었던 멋진 해돋이를 만났다.. 올초부터 해돋이를 보기위해 동해안으로 떠날때부터 지금까지 해를 제대로 본적이없었다 그래서 올해는 동해안이 아니더라도 근사한 해돋이 한번 본다면 더이상바랄건 없다고생각했었는데 우연히라도 해돋이는 볼수가없었고 아침출근길에는 해가 벌써 ..
울산 팸투어 (photo by 블로글) 가끔은 크게웃어도 천박해보이지 않은 웃음을 웃고싶다..^^ 2010년 4월3일 ~ 4월4일 울산팸투어....
흙 물 불 그리고 바람...옹기에 생명을 넣어줄께... 흙 물 불 그리고 바람... 한때는 나도 그릇속에 생명을 넣어줄때가 있었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과 옹기를 만드는 과정이 조금 다르지만 거의 똑같다고 보면된다 흙이 있어야 그릇을 만들고 물이 있어야 제작과정에 마르지 않고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만 뽀송하게 마르며 나중에 가장 중요한 불이있..
밀라노 디자인시티.. 영종도에서만 볼수있는 특별한곳... 영종도에서만 볼수있는 아주 특별한곳... 밀라노 디자인시티..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있다는것쯤은 유치원생들도 다 알지만 대규모전시장이 생긴건 아마 다들 모를것이다 2009년 9월15일 밀라노디자인시티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리엔날레 인천 영종도에서 개관식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개관식에..
파도소리 차르르륵...까만밤자갈밭 주전 해변.. 파도소리 차르르르륵..... 까만밤자갈밭 주전 해수욕장.. 작년여름 개도 걸리지않는다는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고 있을때 울산을 다녀왔다 감기로 열이나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열이내리면 식은땀을 한바가지정도 흘리고 다시 열나고 이런 횟수를 반복하다보니 여행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그..
영종도) 잡아논 고기가없으면 장사안하는 100% 자연산만 고집하는집.. 그날 잡아놓은 고기가 없으면 가게문을 닫아버린다는 100% 자연산만 고집하는 논머리횟집.. 여행을 하다보면 자존심을 걸고 운영하는 횟집이나 식당을 자주 가게된다.. 음식하나에도 정성을 쏟고 맛을내기에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다시 음식을 내오는경우를 많이봤다 영종도 거잠포에 위치한 논머리 횟..
회사 그만둔 직원들 이직확인서를 쓰면서.. 퇴사한 직원들의 이직 확인서를 쓰면서 찹찹한 마음을 버릴수가없었다.. 내가 5년넘게 다니고 있는 크레인공사를 주로하는 우리회사는... 소규모 기업은 아니지만 제법 탄탄한자본과 함께 아직 한번도 은행대출금이나 사채를 내가 근무하는동안 한번도 써본적이없는 일반 개인회사이다 크레인 설치공..
푸짐한해물..뚝배기가 깨질거같았던 영종도 선녀풍 식당.. 푸짐한 해물때문에 뚝배기가 깨질거같았던 선녀풍 식당.. 아무리 넉넉한 인심이라도 해도 낙지가 그릇에서 비집고 나온건 보질못했다 그냥 한마리 딸랑 넣어주고 싱싱하다 큰눔으로 넣었다고 말하면 정말 큰눔으로 넣었나보다 싱싱한가보다.. 하고 생각만하고 먹기에 바빴는데 선녀바위 옆에 선녀풍..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가까운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인천에도 자연과 함께 해변에서 승마를 즐길수있는 곳이 있는데 직접 말을 타고 해변을 뛰어다닐수있다고하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말발굽소리도 꽤나 낭만있을듯.... 영화에서만 봐왔기에 마냥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용유해수욕장을 오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