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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여유롭게/가끔맛집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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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통째로 먹어버렸던 제주도여행.. 한라산을 통째로 먹어버렸던 제주도여행.. 여행일자 2012년 3월11일~12일 여자넷함께 했던 제주도여행.. 아직도 내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여자넷 떠났던 제주도여행.. 다녀온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그날의 있었던 소소한일들은 마치 어제의 일처럼 또렷하게 기억된다... 지금까..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젓가락을 놓지못했던 언양 주먹떡갈비.. 배불러 배불러 하면서도 젓가락을 놓지못했던 언양 주먹떡갈비.. 여행일자 2012년 1월24일~25일 나를 찾아 떠난 사찰여행 1박2일.. 어제는 햇빛이 따뜻해서 이제는 완연한 봄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더니 오늘은 또 잔뜩 찌뿌린채로 구름속으로 해는 들어가고 바람까지 스산하게 분다 봄이..
입안에서 쫀득쫀득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었던 감자옹심이.. 입안에서 쫀득쫀득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었던 풍물 옹심이 칼국수.. 여행일자 2011년 12월 중순인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않아..ㅡㅡ 어제는 햇빛이 눈을 뜰수가 없을정도로 따뜻했었는데 오늘은 짙은 안개와 흐린 하늘을 보여준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거 같은 그런 흐린날이..
반찬이라곤 김치한접시 맛으로 승부한다는 배짱좋은 손칼국수집.. 반찬이라곤 딸랑 김치한개 맛으로 승부한다는 배짱좋은 대동버섯 손칼국수집.. 자다가 또 새벽에 잠이 깨고 말았다...ㅡㅡ 요즘엔 일어났다 하면 새벽이니 아침형인간도 아닌 난 새벽형인간임에 틀림없다...ㅎㅎㅎ 모.. 기분은 좋다.. 요즘처럼 맑은날에는 창문으로 통해 들어오는..
안먹고오면 땅을치며 후회하는 물속에 빠진 태백 닭갈비.. 안먹고오면 땅을 치며 후회한다는 물속에 빠진 태백 닭갈비.. 여행일자 2011년 12월7일~8일 1박2일 태백여행.. 태백을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지만 태백에서의 꿈같은 1박2일은 여전히 구름을 걷는듯 몽롱한 상태로 계속 이어진다 강원도로 접어들면서 한뼘보다 더 높..
다른반찬은 필요없는 살이 꽉찬 꽃게만으로 밥한그릇 뚝딱.. 살이 꽉찬 꽃게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 다른반찬은 필요가없어.. 꽃이피는 봄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놀러다니기 좋았고 뜨거운 햇빛이 머리위로 내리쬐고 땀을 흘려도 더운것도 모른채 물놀이를 했던 여름과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산과 들의 모습에 감탄을 했었던 아름다운 가을..
꼭 예약을 해야만 먹을수 있는집 양평 농가맛집 광이원.. 꼭 예약을 해야만 먹을수 있는집 양평 농가맛집 광이원.. 배가 고플때 찾아가서 주문하면 음식이 나올때까지는 지루하다.. 더군다나 허리가 끊어질정도로 배가 고플때는 그동안에 고픈배를 채우기위해 허겁지겁 먹다보면 음식맛도 모른채 그냥 한끼먹었다는 생각만 들뿐 맛이 있..
처음 먹어본 묵을 넣은 비빔밥에 반하다 합천 대장경밥상.. 난생 처음먹어본 묵을 넣은 비빔밥에 반하다 합천 대장경밥상.. 지금은 끝났지만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으로 합천에 방문한적이 있었다.. 팔만대장경도 봤고 합천해인사에서는 축제와 더불어 각종 행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의 원본을 보면서 찬란한 문..
마늘 맛있게 먹고 사람이 되어볼까 마늘정식 돌집.. 마늘요리 맛있게 먹고 사람이 되어볼까 마늘정식 돌집식당.. 우리나라 내려오는 이야기중에 곰이 마늘과 쑥을 백일동안 먹고 여자로 변한 웅녀가 환웅과 결혼하여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단군이며 이 이야기는 그 유명한 삼국유사에 전해져오는 단군신화의 이야기가 있다 참 ..
비릴거같아 망설였던 멸치회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했어.. 비릴거같아 망설였던 멸치회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했어.. 비려.. 비릴꺼같아.. 근데 남해에 왔는데 안먹을수도없고..ㅡㅡ 엄마가 인천에서 아주 작게 횟집을 하고 있는데도 비릿한 음식이나 생선중에서도 유독 비린 생선을 멀리하고 조금만 비린냄새가 확 올라오면 바로 수저를 놓고 마는데 웃긴건 생..
매워하면서 더 먹을러고 발버둥쳤던 양푼매운등갈비찜 향단이.. 매워 매워하면서도 더 먹을러고 발버둥쳤던 양푼매운등갈비찜 커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게 어렸을때부터 길들여진 입맛인거같다.. 유독 매운거 싫어하고 짠거 싫어하는데 어렸을때 엄마가 주로해주신 오뎅볶음이나 계란말이처럼 순하고 맵지않은 음식을 먹은 이유도 있다 유치원에 다닐때만해도 가..
특별하고 제대로된 족발맛의 종결자 특별한족발집 부산 여송제.. 특별하고 제대로된 족발을 맛본 특별한 족발집 부산 여송제.. 사회생활을 하고 여행을 다니다보면 견문을 넓혀서 좋지만.. 또 한가지 좋은점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을수있다는거다.. 지금이야 없어서 못먹고 친구들 만나다보니 닭발도 배우고 족발이나 순대도 배웠지만 예전엔 먹지못한 상상도 ..
제주에서만 맛볼수있는 1미터 피자의 독특한 4가지맛.. 제주에서만 맛볼수있는 1미터 피자의 독특한 4가지맛.. 여행일자 2011년 7월22일 4박5일 제주도 여행...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 특이한 전시관도 많고 특이한 음식도 많은곳이기도 하다.. 계획없이 돌아다니다가 가고싶은곳이 문득 생각나면 그곳으로 이동하고 ..
값싸고 좋은 한우에 배부르고 된장찌게가 죽였던 대식한우명가.. 값싸고 신선한 한우도 좋았지만 된장찌게가 죽여줬던 대식한우명가.. 여행을 다닐때면 김밥몇줄에 음료수 몇개사서 이동하면서 끼니를 떼우거나 아니면 간식거리로 허기지는걸 보충하는걸로 해결하곤했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 많다보니 식당에 들어가서는 이인분을 시켜야할때가 있었고 일인..
우도에서 먹었던 전복짬뽕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우도에서 먹었던 전복짬뽕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왜...? 너무너무 맛있어서... ^^ 끌어당기는 매콤한맛.. 여행일자 2011년 7월22일 4박5일 제주도 여행..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우도에서 하룻밤을 자기위해 성산항으로 향하면서 이번에는 우도를 제대로 즐겨야겠다 생각을했다 매번갈때..
구제역도 피해간 청정지역 청양한우만 파는 우막골.. 구제역도 피해간 청정지역 청양의 한우만 판다는 우막골.. 작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구제역의 여파는 지역마다 열리는 축제를 모두 취소하게 하고 먹거리마저도 의심하면서 먹게끔 만들어버린 공포스런 녀석임에 틀림없다.. 이래저래 구제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으며 ..
시끄러운게 싫으면 이곳에 가면 딱좋아.. 시끄럽거나 복잡한게 싫은 연인들끼리 가면 딱좋아..^^ 예전에는 북적되는 곳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바라미.. 하지만 지금은 음악소리만 조금 크게 들릴라치면 사장님을 불러 불륨을 줄여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장님은 소리를 줄이게되면 손님들이 볼륨을 다시 높혀달라는 부탁이 와서 어쩔수가없..
어제처럼 한잔한 날 더 땡겨 전주여행중에 먹었던 콩나물국밥.. 어제처럼 한잔한 날 더 땡기는 여행중에 먹었던 잊을수없는 맛 콩나물국밥.. 요즘 송년회모임을 비롯하여 모임이 많이 있는듯 만나게되면 맥주가 됐던 소주가 됐던 한잔씩 마시곤하는데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어쩔대는 견디기 힘들정도로 속이쓰려 하루종일 고생을 하게된다 그때는 머리도..
짬뽕 한그릇 먹기위해 줄을 서다니 말도안대.. 짬뽕 한그릇 먹기위해 줄을 서다니 하지만 줄서서 먹었습니다.. 찬바람이 불때나 눈이 내릴때는 따뜻한 국물이 많이 생각이 난다 그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해물이 잔뜩 든 짬뽕국물인데 겨울이면 더 땡긴다 요즘들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들을 올리거나 맛집을 올리게되는데 어지간해선 맛..
양도푸짐 가격도 적당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조개구이.. 겨울에먹으면 더 맛있는 조개구이 양도푸짐 맛도 좋아.. 참 이상하지 같은 음식이라고해도 어떤 계절에 먹느냐에 따라 맛이다를때가있다 모.. 어떤음식이든 아주 맛있게 먹는 나는 별 맛도 의미도 모르면서 먹을때가 많지만 유독 조개구이는 어떤 계절에 먹느냐에 따라 맛이 판이하게 다르다 특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