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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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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창문에 뾰족지붕 살고싶은 동화속 이솝마을.. 뾰족창문에 뾰족지붕 그리고 별이 보이는 다락방이 있는 동화속 이솝마을.. 어렸을때 내가 살았던 집은 유치원다닐때를 빼고 지금까지 아파트에서만 살았다 영화에서 가끔 나오는 하늘에 별을 볼수있고 뾰족창문에 뾰족지붕을 가진집을보면 그저 부럽기만하다 그래서 시골에서 살고싶었고 아파트가 ..
복을가져다주는 귀여운 복돼지 슈퍼오잉스 페스티발.. 복을가져다주는 귀여운 복돼지 오잉스의 퍼레이드.. 놀이동산에가면 꼭 보고와야하는 퍼레이드..^^ 신나는 음악과함께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화려한옷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자동차들이 볼거리중에 최고인듯하다 내가 찾아간날은 새해를 맞이해서 복을 가져다주는 복돼지들 오잉스의 파티를 보고왔..
동물원에 찾아온 나른한 봄풍경.. 동물원에 찾아온 나른한 봄... 봄이되면 모든것이 다 귀찮고 그냥 누워있고 싶어하는건 사람만 그런게 아닌모양이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저번 일요일은 봄날의 포근한 날씨처럼 바람까지도 따뜻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았고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놀이동산을 뛰어다니던 어린아이 모습에..
살고 싶을 정도로 멋진집.. 드라마촬영장이지만 살고싶은정도로 멋진집들이 많아.. 얼마면 살수있을까..^^ 무의도 천국의계단 촬영장은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송림이 울창한 숲길이 있다 하얀눈이 내리는날이면 그림처럼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 하나..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무의도가는길.. 재미있게 본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가 있는 무의도..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보다보면 저기가 어디일까... 하면서 촬영지를 찾아 그곳을 찾아가곤했었는데 인천 영종도에서도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무위도에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있는데 햇빛 좋은 설 연휴동안 집에만 ..
쌓인눈이 눈부시도록 빛났던 하나개해수욕장 눈이 부시고 시리도록 하얀눈으로 덮힌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천 영종도 잠진도 선착장에서 30분마다 다니는 배를 타고 5분정도오면 무의도에 도착한다 다녀온지 10년이 훌쩍 지나 무의도를 다녀왔지만 그때는 연안부두에서 아주 작은 통통배를 탔었고 배를타게되면 역한 기름냄새때문에 살짝 멀..
선녀바위에서 본 아름답고 특별한 낙조 용유8경의 1등인 황금빛 서해낙조를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볼수있는 영종도 선녀바위.. 하루 더 받은 설 연휴를 집에서 빈둥거리에는 햇빛이 넘 좋았다 이런날에는 영종도 을왕리나 선녀바위의 낙조는 더 근사할텐데 한번 담으러가볼까.. 점심을 간단하게 챙겨먹고 영종도 일대를 조금 둘러본뒤 5시30..
수덕도령의 비극적사랑이 담긴 충남예산 수덕사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비극적인사랑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수덕사.. 그동안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사찰만 다닌것도 아닌데 울려퍼지는 풍경소리만 들려올뿐 우리나라에서 꽤나 사람이 많다고해도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하는 소리는 못들은거같았다 그래서 사찰을 다녀오면 기..
제주갈레) 아주옛날에는 제주에도 공룡이 살았다는데.. 제주공룡랜드 옛날에는 제주도에도 공룡이 살았다는데... 공룡하면 먼저 무서운 생각부터 드는 이유는 어릴적 영화나 만화에서 주로봤던 공룡이야기중에서 등치도 크면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을 죽이고 다른 힘없는 공룡을 죽이는 것을 자주 접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어른인데도 아직까지 ..
어릴적 추억속 인천중앙동 옛길을 걷다.. 지금은 조금 변해버린 추억속 중앙동 옛길을 걸어본다... 어릴적추억들이 누구나 한가지씩은 다있는데 학교다닐때 자주 다녔던곳에 대한 추억이 많다 얼마전에 인천에 살다가 지금은 인천을 떠났고 그래서 인천이 더 그립다고했던 예전에 자주간곳을 한번 걷고싶다는 릴라오빠의 말을 들었다 난 인천..
영화속 장면이 생각났던 덕유산 상제루.. 인상깊게 봤던 영화 봄여름가을그리고 겨울이 생각났던 눈덮힌 덕유산 상제루... 여행을 갈때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가끔 귀담아 들어야할때가있다.. 이번 덕유산도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도착하면 곤도라타기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다 까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새벽에 조금 ..
봄이면 벚꽃과 철쭉이 고운 도심속 작고 조용한 공원 화도진.. 봄이면 사방에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도심속 작고 조용한 공원 화도진... 화도진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2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동구 화수동 138번지에 속해있다 동인천역에서 도보로 10여분정도 걸어오면 되고 걸어오는 길목에는 봄이면 벚꽃이 가득한길이기에 지루하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곳..
병뚜껑으로 장식해놓은 멋진집을 발견하다 갖가지 다양한 병뚜껑으로 장식해놓은 정성이 가득한집... 일요일 집에만 있기에 날씨가 너무 좋아 무작정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화도진공원에 들러 화도진의 역사를 배우고 나오면서 신포동길을 걷고싶었다 신포동은 시장을끼고 문화의 거리가 있는데 그곳은 옛스러운 건물들과 상점 그리..
나를위해 눈꽃길을 만들어 반겨준 덕유산 향적봉..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있을때 나에게 눈꽃길을 만들어준 덕유산 향적봉.. 봄에는 철쭉이 이쁘며 여름에는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들로 하여금 눈을 뗄수없게 할뿐더러 겨울에는 고상대및 하얀눈꽃과 얼음꽃을 보여준다 이름만큼 덕이많고 너그럽고 많은걸 보여주는 덕유산은 ..
제주갈레) 자연이만든 예술품.. 제주 주상절리를 가까이서보자 자연이 만든 예술품 제주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보자...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 주상절리대.. 이곳은 중문단지 해안가에 위치해있다 제주에는 곳곳에 화산이 흔적이 남아있는데 그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하고있는곳이 주상절리대라고하니 이곳을 그냥 지나칠수가없었기에 퍼시픽랜드 비..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위엄이있는 미소..서산 마애삼존불상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위엄을 잃지않은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상.. 유유이 개심사 뜨락을 거닐고 있을때 갑자기 한곳이 생각났다 올라가는 계단이 참 많았었고 개심사 근처 가까이 있는걸로 아는데 어디였지 어디였지.. 차안에 들어와 지도를꺼내 살펴보며 그곳이 서산마애삼존불상이 있는곳임을 알..
덕유산 향적봉과 설천봉에서 만난 자욱했던 안개... 덕유산 향적봉과 설천봉에서 날 반겨주던 안개... 혼자 떠날때면 날씨에 대한 징크스가 가끔있다..ㅡㅡ 늦여름에 다녀온 태백에 바람의언덕도 그랬고.. 새해 동해로갔을때도 구름과 안개 그리고 눈을 만났다 그래서 혼자 떠나는 여행길에서는 날씨가 쨍~할거란 기대는 버린지 오래다 다녀오면 그걸로 ..
답답한 마음을 열게하고 버렸던 마음속 가득 채웠던 개심사. 답답했던마음 열게하고 버렸던 마음속 가득 채우게 해줬던 개심사.. 이제는 명소가 되어버린 다소 정신없었던(?) 수덕사를 빠져나왔다.. 시간이 좀 늦었지만 4년전에다녀왔던 개심사를 다시 가고싶었다 그때는 늦겨울이였는데 조용했던 사찰이 나한테 강하게 다가왔던지 왠지 다녀와야 머리속이 맑아..
한적해서 더 애처로웠던길.. 개심사 가는길.. 한적해서 걷기좋았지만 더 애처로웠던 개심사 가는길.. 혼자만의 여행은 참 여유롭다 차가 밀리면 밀리는데로 천천히 가면되고 그도 안되면 좀 쉬었다가면되고.. 사람들한테 물어보지않아도 되고 그래서 그냥 자유롭다..^^ 이런 혼자만의 여행맛을 알면 이것도 중독이라 가끔씩은 혼자서라도 다녀와야..
제주갈레) 제주의 풍류를 느끼게해줬던 북촌 돌하르방공원.. 제주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느꼈던곳 북촌 돌하르방공원.. 이곳에선 한템포 천천히 걸어보자.. 어렸을때 제주도에 여행다녀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온 기념품중에 한가지가 돌하르방이였다 그때 기념품이라고 받아서 집에 놓아두었던 하르방만해도 너댓개 정도였으니 어린마음에 제주도는 볼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