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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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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육지되면 건널수있는섬 조름도를 걷다.. 바다가 육지라면 건널수있는 섬 조름도를 걷다.. 조름도는 용유도 남북동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배를 타고 지나면 이섬을 볼수있고 사람이 앉아서 조는 모습과도 같아서 졸음도라 불렀다고한다 졸음도 또는 조름도라고도 불리우는 섬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면 건널수있다 서해안은 이렇게 물이 ..
바다보이는 이곳.. 마음답답할때 차한잔은 어때.. 마음 답답하고 일이 잘풀리지 않을때는 바다보이는 전망좋은곳에서 커피한잔을... 집이 인천이다보니 가까운곳에서 내가좋아하는 바다를 쉽게 볼수있어서 좋다 가끔 답답하거나 할때는 월미도보다는 이곳 영종도 을왕리 해변이나 왕산쪽으로 드라이브를오곤하는데 매번 차를 세워놓고 바다를 보거..
별처럼 빛났던 왕산해수욕장.. 그곳에서 별을 줍다... 아침 햇살에 별처럼 빛났던 왕산해수욕장.. 그곳에서 별을 줍다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한 왕산해수욕장은 왕이있는산 왕이 묻혀있고 또는 왕이 살았다고 해서 왕산이라고 불리우며 왕산은 용유팔경 제 1경에 속하며 왕산낙조는 왕산리해변에서 유명한곳 한곳으로 손꼽힌다..
황사와 안개로 색을 도둑맞은 선녀바위.. 황사와 안개로 색을 도둑맞은 선녀바위.. 선녀바위는 영종도 용유도와 을왕리 사이에 있으며 예전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래하고 춤을 추며 놀았다는 선녀바위를 주변으로 바위들이 많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영종도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중 한곳으로 꼽힌다 내가 방문한 날은 아..
느린우체통.. 편지는 1년후에 배달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편지는 1년후에 배달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느린우체통.. 영종대교 기념관에는 1년후에 편지가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이있다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그 편지를 모아 1년후에 각자 주소지로 배달이 되는데 요즘처럼 빨리 빨리를 외치는 세상을 비웃..
구경한번 오라해서 구경간곳 화개장터.. 구경한번와보세요.. 보기에는 그냥 시골장터지만... 맞았다... 화개장터는 그냥 평범한 시골장터였다 경상도와 전라도사이에 흐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장터가 생기고 시골장터에서느끼는 요란하고 시끄럽고 먹을거리 가득했었고 없는것도 많았던 화개장터였다 다만 화개장터의 자랑을 한가지 더 하자..
매화꽃잎 눈처럼 바람에 날릴때 매화마을에 꼭 가고싶다.. 매화꽃잎 바람결따라 눈처럼 흩날릴때 그곳에 꼭 가보고싶다.. 지금광양은 13일부터 21일까지 매화축제중....^^ 광양매화마을에서는 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좀 이른시간인데도 마을입구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다 차가 밀려 다소 지루해지거나 짜증이 밀려올때쯤 바깥으로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
과거로 다녀온 따뜻한 시간여행.. 낙안읍성 옛고을의 소담스럽고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며 옛모습 그대로 아직도 보존되어있는곳 낙안읍성..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새벽공기를 가르며 순천에 도착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김서리 창문을 닦고보니 깜깜한게 동이 틀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들어 시간을 보니 4시30분이 조금 넘은듯하다 ..
도심속 자연과만남 인천시민의 휴식처 인천대공원.. 도심속 자연과의 만남과 문화 예술까지도 즐길수있는 매일이 즐거운 인천대공원.. 인천시민들에게 있어서 인천대공원은 돗자리와 도시락을 싸서 하루편히 쉴수있는 휴식처이다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도 즐길수있으며 배드민턴을 친다거나 가족끼리 즐길수있도록 꾸며놓았다 매년 4월이면 벚꽃축..
닮은듯 다른모습 종류도 다양한 선인장.. 닮은듯 다른 종류도 다양한 선인장.. 인천대공원 안에는 식물원이있는데 계절에 맞게 다양한 봄꽃도 볼수있으며 때론 특이종 나무도 볼수있으며 가까이서 볼수어서 자연학습에도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저녁6시까지만 관람이 허용된다고하니 정문쪽에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식물원 안에는 선인장..
장수천을 따라 소래까지 오손도손 봄이면 걷고싶은길.. 장수천을 따라 소래해양생태공원까지 봄이면 걷고싶은길..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에 장수천을 따라 산책을할수있는 생태화천이 있다 사라져가는 식물과 곤충 그리고 새들도 볼수있는곳으로 봄이면 자전거를 타거나 아이들 또는 연인들끼리 오손도손 손을 잡고 걷기에 안성맞춤 일거같다.. 이길은 인..
천험의 군사요충지와 손돌의 충성이담긴 덕포진...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닷길과 중요한 군사시설의 요충지였던 김포덕포진.. 학교에서 배웠거나 아니면 여행프로그램속에 포함되어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다녀온곳이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대명포구쪽에 위치한 덕포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곳 덕포진은 예전에 강화도 여행을 하면서 시간이 남으..
청량한 사나사계곡 물소리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사나사.. 사나사계곡에 흐르는 청량한 물소리에 기지개켜고 깨어난 사나사.. 겨울끝자락에서 봄을 시샘하는 춘설로 사나사계곡 사나사를 찾았다 봄을알리는 사나사계곡의 청량산 물소리에 마음까지도 시원함을 느끼게해준다 용문산 남서쪽에 위치해있는 백운봉의 사나사계곡은 용문사 반대쪽에 위치해있으..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보낸 놀이공원 봄나들이.. 아이들만 놀이공원을 좋아할꺼란 편견은 버려..^^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을 다녀왔다.. 테마별로 구분되어있어서 3월에서 4월까지는 튤립축제.. 장미축제는 5월에서 6월.. 그리고 시원한 물줄기로 더 즐거운 썸머 스플래쉬는 한참 더울때인 6월에서 8월 그리고 해피할로윈과 크리스마스 환..
사라져가는포구에 대한 그리움 예단포.. 발전됨과 동시에 사라져가는 그리움을 간직한 예단포.. 영종도에는 예전에 우연히 알게되서 찾아간 아주 작은 포구가 하나있었다 전체가 섬이라서 포구나 선착장은 많아서 낚시를 하거나 배를 타고 다른섬으로 이동을많이하는데 많은 포구와 선착장중에서 고즈넉한 그리움을 간직한 작은 포구가 있..
천년을 살아온 정3품 은행나무의숨소리 양평 용문사.. 천년을 넘게 그자리를 지켜온 정3품 은행나무가 있는곳 양평 용문사.. 두물머리에서 비하고 눈이 같이오더니 용문사로 갈때는 굵은 눈발로 변해서 내린다 평평한 평지도있을텐데 미리서 찍어놓은 네비는 눈이오는데 고갯길을 자꾸 올라간다 걱정되고 불안하다.. 이렇게 눈이오게되면 고갯길이 미끄러..
봄을 시샘하는 춘설로 더 운치있었던 두물머리.. 봄이오는걸 시샘하는 겨울..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난 춘설.. 어렴풋이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후드득~ 빗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에 일어나 양평 두물머리로 물안개를 찍으러 가기위해 선잠을 자고 있었기에 밖에서 조그마한 소리만 들려서 소스라치듯 놀래 깨어나기를 반복하고있었다 빗소리에 일어나..
이솝이야기 들려주는 책읽어주는 정원.. 아이들에게 이솝이야기를 읽어주는 이야기 정원이 있는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놀기쉽고 즐겁게 즐길수있도록 테마별로 알차게 꾸며놓은곳이 많다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길수있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이쁜집이 있고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수있는 매직랜드.. 세계최고의 낙하를 자..
올해 마지막눈을 밟게해준 내님의품처럼 포근했던 무의도.. 올해 마지막눈을 밟게해준 내 고향처럼 내님의 품처럼 포근했던 무의도... 앞서 포스팅했던 무의도는 인천 영종도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한다 섬 규모는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실미도와 여러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산림이울창해서 등산을 하거나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
눈내린 산길을 조심조심 다녀온곳 영종도 용궁사.. 올해 마지막눈이 내렸던날 눈쌓인 산길을 조심스럽게 다녀온 용궁사.. 인천 영종도는 의외로 돌아볼곳이 참 많았는데 그중 한곳이 용궁사이다 영종도를 수십번다녔지만 용궁사라는 꽤 오래된 절이 있는줄도 몰랐다.. 네비에도 나오지않은 (업그레이드할때가 됬나...??) 용궁사를 어렵게 찾아갔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