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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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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화와 섬세한 백제인의 손길을 느껴본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섬세한 손길을 느낄수있는곳 국립 부여 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유물 만오천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천이백점의 중요 유물을 전시하고있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섬세할정도로 정교한 그들의 솜씨에 백제문화를 다시한번 알수있어서 좋았고 어렴풋..
이곳 강촌 커플자물쇠로 자연경관 망칠까 두렵다.. 어느사이에 강촌도 커플자물쇠로 몸살을 앓고있었다.. 강촌은 해년마다 두어번은 항상 들리는듯한데 작년 가을에는 단풍을 보기위해 왔었다 가을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고 빨간단풍이 빨갛게 물들었을때 눈을 떼지못할정도의 아름다운 단풍에 한동안은 넋을 놓고 있었던적있었다 그리고 다시 아이..
내 생애 잊지못할 가장 행복했던 여행.. 내 생애 잊지못할 가장 행복했던 1박2일 강촌여행.. 나한테는 우정반지를 나눠끼고있는 다섯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이있다 서로 각자 다른곳에서 자랐고 각기다른 취향과 선향 그리고 성격까지도 닮은듯 다른 친구들인데 서로 아픈곳은 감싸주고 좋은일이있으면 내일처럼 기뻐하고 축하를 해주며 6년을..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낙조..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선녀바위의 낙조.. 낙조를 볼수있어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어서 어쩔땐 참 좋다.. 하늘이 맑은날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오메가가 나타나기를 가끔 기다릴때가있지만 바다수평선에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이 있을때 바라보는 낙조도 환상적이라고 해야할까....
즐거운 화도진축제 그리고 더 즐거운 먹거리장터.. 이것저것 볼거리 많아서 즐거운 축제.. 그리고 더 즐거운 먹거리장터.. 인천은 지금 축제중.. 오늘까지 (15일) 화수동화도진에서 화도진 축제를 하고있다 올해가 벌써 21회라고하니 인천에서 지역마다 하는 축제중 꽤나 전통이 있는듯했다 저번 겨울에 이곳 화도진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글을 보..
백제시대의 설화가 담긴 왕따 연못 궁남지.. 백제시대의 별궁에 만들어진 연못 궁남지.. 사실 궁남지가 왕따 연못은 아니다..^^ 별궁에 만들어진 연못이기에 제목을 왕따로 붙혀본것뿐 오해마시길..ㅎ 부여하면 낙화암 말고도 또 한가지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궁남지가 아닌가싶다 궁남지에 연꽃이 필때는 한번 꼭 다녀와야지 했었던적이 있었는..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소 벽화로 보는 삼국지.. 인천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소중에한곳.. 벽화로 보는 삼국지... 원보 만두 포스팅을 했는데 하루종일 깔끔한 만두국이 땡겨서..^^ 퇴근길에 원보에 들러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터벅터벅 차이나타운을 걸어보기루했다 자장면의 원조격인 공화당 건물이 이제 모두 뜯겨지고 있었고 평일인데도 사람들..
수수함에 눈멀고 풍경소리에 귀멀어버린 무량사.. 넉넉하고 따뜻했던 백제의 마음이 있는곳 무량사.. 부여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소나무와 물이 적당히 흘렸던 무량사의 첫인상은.. 사찰에 들어서면 문틈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취하고 풍경속에 귀가 멀어버렸을까... 난 이런곳에 오면 너무 좋다 그타고 바람이가 불교를 믿거나 절..
온통 초록빛 엠보싱을 닮은 백제왕릉을 걷다.. 올록볼록 엠보싱 화장지를 닮은 초록빛 백제왕릉을 천천히 걸어본다.. 깊은역사를 가지고있고 왕이있었던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모습들을 소중히 가꾸고 다뤄왔기에 지금 현재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어떤옷을입었는지 어떤음식을 주로 먹었는지 어떤생활을 했는지 알수있어좋..
봄 바람도 쉬어가는 고요한 수생식물원.. 봄바람도 쉬어간다는 고요한 수생식물원.. 한택식물원은 수생식물원의 수수함도 즐길수있게 조성되어있는데 주차장쪽으로 가다보면 수생식물원이라고 하는곳을 쭉 따라가면 면적 2,200평규모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수생식물원이 나온다.. 한택식물원에서 꽃들과 나무 그리고 야생화의 화려함을 봤다..
드라마촬영지 상고재가 있어 멋스러운 북촌한옥마을.. 드라마 촬영지 상고재가 있어서 더 멋스러운 북촌한옥마을.. 오래전부터 한옥마을을 한번 가보고싶었고 이곳을 다녀오면 서울이라면 왠지 복잡하고 두렵고(?) 했던 생각들이 없어질거같았다.. 전통적인 한옥을 접하면서 서울도 서서히 알아가고싶었고 서울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싶었..
짝꿍잃은 금양호 왠지 쓸쓸했던 연안부두 풍경.. 짝꿍잃은 금양호와 유난히 더 쓸쓸하게보였던 인천 연안부두.. 우선 천안함 인양작업을 돕다가 사망한 9명의 금양호 선원의 명복을 빌며 천안함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젊은 용사들에게도 명복을 빌어봅니다..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가 이번 천안암을 돕다가 침몰한 금양호 회사에서일을 하신다 어제는 ..
인사동에서 만난 센스있는 주차금지 표지판.. 인사동에서 만난 센스있는 주차금지 표지판... 인사동을 다니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천천히 걷는데 더 좋다는걸 느꼈다 기동성으로 따진다면 차를 가지고 움직여야겠지만 인사동골목은 차한대만 빠져나가도 비좁고 구경하다가도 차가 오면 비켜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나중에 또 가게되더..
통행료를 받을까..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바람길 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바람길.. 통행료를 받을까..^^ 가끔은 궁금하다.. 바람은 어떤모습이고 바람길은 어떤길일까.. 인천에서 사는 바람이는 서울은 그렇게 자주오지못했던거같다.. 고작해야 영등포나 한강.. 행사가 있을때마다 찾아왔던 방송국과 코엑스전시장 그래서인지 서울은 가깝고도 먼 느낌..
인사동에서 만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들.. 인사동에서 만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목각인형들.. 한번도 다녀온적없는.. 아니 예전에 전시회를 한다던가 아님 그 근처를 지나쳐온다던가.. 해서 가본적은 있었지만 마음놓고 구경한적이 없었던 인사동.. 어제는 멀리 여행가는걸 잠시 접고 인사동거리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했다 모처럼 맑은 ..
바다와 조각품이 있는 모도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양옆으로 시원한 바다.. 느낌좋았던 모도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모도다리는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야경이 근사한 다리로도 유명하다고하는데 6시30분까지 막배를 타야해서 밤 모도 다리를 보기위해선 이곳에서 1박을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아직 바람이는 이곳에서 멋진 야경을 본적이없..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열감기로 고생할때 찾아간곳 익산 가람이병기 선생의 생가.. 언제였더라..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가람 이병기선생의 별이라는 시를 노래로 불렀던 때가 있었고 지금도 불러보면 모두 기억이 날정도로 생생하다 예전..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몽환적분위기 고삼저수지 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러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고삼저수지... 한번 가고싶은곳은 언젠가는 꼭 가고야 마는 바람이..^^ 고삼저수지도 꼬박 몇년을 벼르고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을정도로 이곳은 오고싶었다 내가 첨 고삼저수지를 접한게 5년전이였나... 영화관에서 보지못한 김기덕감독의 섬이 케..
꽃과 나무와 사람이 하나가 되는곳.. 한택식물원 꽃과 나무와 사람이 하나가 되는곳.. 2년전에 다녀온 한택식물원은 나에게 웃지못한 추억거리로 남아있었던 곳이였다 안성목장 호밀밭이 다 베어진다고해서 급하게 여행코스로 잡은곳이 이곳 한택식물원이였고 금방 비라도 쏟아질꺼같이 꾸물꾸물댔던 하늘이 점심시간쯤 폭우처럼 퍼붓는 빗줄기를 ..
호밀밭에 불어오는 초록바람의 싱그러움.. 호밀밭에 불어오는 초록바람의 상큼함과 싱그러움.. 몇년전 여행동호회에 팀장으로 있었을때 안성목장에 대한 잊지못할 에피소드가있다 5월정기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지를 검색할때 고창처럼 청보리밭을 가까운 안성에서도 볼수있고 5월이면 보리도 크게 자라나 알맹이도 볼수있다는설명과함께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