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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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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꾼만 살았다던 익산의 함라마을.. 만석꾼집을 엿본다 예로부터 익산의 함라마을은 큰 부를 이룰 명당지라 불렸던 곳으로 만석꾼의 웅장한 집들이 돌담길과 함께 이어져있다.. 신문이나 사진으로 봐왔던 만석꾼의 집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 크기가 대단했다 돌담의 높이가 커서 까치발을 해도 담장을 보기 힘들정도였지만 예전의 그모습을 유지하면서 ..
여성이 행복한 도시 익산.. 여성 전용화장실도 특별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익산.. 중앙체육공원에 여성만 사용하는 특별한 화장실이 있었다 이곳 여성관계자분이 자랑삼아 남자 관계자분한테 여성화장실이 참 멋지다고구경한번 해보세요.. 하고말한 뒤 그이야기를 들은 관계자분은 구경좀 해볼러고 갔다가 남자라는이유만으로 제지당했던 곳이라고하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던 부산 송도해수욕장 아침에 졸린눈 비비면서 이모랑 엄마랑 아버지랑 다녀온 송도해수욕장 마치 외국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의 해변을 가져놓은듯한 느낌이였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우뚝선 빌딩이 보통 해수욕장하곤 달라보였다 가까운 인천만 보더라도 해수욕장에는 가게집이나 음식점들로만 즐비한데 이곳 송..
바보 노무현..당신은 떠났지만 난 당신을 보내지않았습니다.. 바보 노무현.. 그분을 멀리 보낸지 벌써 160여일이 지났다 지금쯤 그분이 서거했다는 일 조차 가물가물 거려질때쯤 아직도 그의 죽음이 믿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평생토록 영원히 봉하마을에서 잘 살고있을꺼란 생각을 가끔해본다 혹시라도 봉하마을에가면 반갑게 손을 흔들면서 맞아주지 않을까.. ^^ ..
건강과휴양의도시 충북제천.. 그곳에서 1박2일 푹 쉬어가자 예로부터 약초의 생산과 유통으로 유명했던 제천 풍부한 한방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이곳 제천에서 2012년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제천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교통의 요충지이기하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한방의도시 제천에가면 1박2일 푹~ 쉬..
바람이 전해주는 강촌의 단풍소식.. 그길을 또 걷고싶다 강촌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내내 무더위를 이겨낸 나무들이 재각기 다른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누가 더 이쁜지 뽐내기라도 하듯.. 여러사람들을 맞이하고있다.. 가을 단풍길을 자전거를 타고 그리고 걸어서 느끼고왔다 구곡폭포까지 가는길로 가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만 다닐수가있어 위험하..
낙서들로 몸살을 앓았던 강촌역에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강촌은 1년 내내 사계절동안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대학생의 엠티 장소로도 많이들 선호하는곳이고 등산을 할수있는 삼악산과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수있는 구곡폭포 그리고 문배마을과 검봉산도 오를수있어서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할수있다 관광객들이 많다보면 여러사람들..
또다른가을단상 제천의림지.. 일상의피곤함을 물어본다 충북제천의 제천10경중에 제1경인 의림지 (국가명승 제20호).. 2년전 온통 푸른색일때 초여름에 이곳을 다녀왔다 그리고 단풍으로 온통 새옷을 갈아입을때쯤 또 이곳을 다녀왔다 각기 다른 계절의 의림지... 갑자기 겨울의 의림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눈이 소복히 쌓이는날 난 또 바람처럼 이..
하늘향한 희망솟대끝에 꿈을담아 빌어볼까.. 바람맑고 달밝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이곳에선 또하나의 유명한 문화공간이있다 무수히 많은 희망솟대를 하늘높이 올려 그곳에 꿈과 희망을 가득담아 소원을 볼수있는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있다 전국 유일의 솟대테마공원인 능강 솟대문화공간은 하늘을 향한 기러기의 힘찬 나래위에 소망을 담..
지금 정방사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풍경소리는 어떤색일까.. 바람소리에따라 달리 들리던 충북제천의 정방사 풍경소리 내가 갔던날의 풍경소리는 어떤색이였을까.. 2년전 초여름 금수산이 온통 푸른색일때 이곳 정방사를 찾았다 비가 살짝 내린뒤라서 정방사까지 올라가는 등산로 계곡물이 넘쳐서 징검다리를 놓지 않으면 정방사로 올라갈수 없을때가있었다.. ..
충북제천 산야초마을에서 만든 베게로 부모님께 효도하다.. 2010년 9월16일부터 10월 5일까지 20일동안 제천에선 행사가 한가지있다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제천은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릴정도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한방휴양도시이다 이곳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 생산과 유통으로 유명하고 직접 재배하는곳도 많았다 2010년 제천국제한..
청풍명월의고장 충북제천..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바람이 맑고 달이 밝은 고장 충북제천.. 충북제천은 나하고 관계가 참 깊다 이곳은 2년전에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으로 한번 다녀갔었고 작년에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로 한참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있을때.. ^^ 그때도 이곳 제천을 다녀온적이있다 일지매 촬영장도 둘러보고 가지못했던 곳까지 ..
흥미로운 고대도시의 유물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고대도시관..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가장 관심있게 본것중에 고대도시 전시관을 들수가있다 고대도시에 대해서 평소에도 관심이 좀 있었고 책에서 보든 역사책에서 보든 참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었던 영향도 있지만 이곳에 오면 예전에 보던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는 이유도있겠다..^^ 고대유물이든 중세시..
어린시절에 읽었던 동화책속을 다녀왔다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테디베어관.. 이곳을 관람하기 위해서 유일하게 줄을 섯던거같다...^^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 그리고 아직까지도 인형을 좋아하는 바람이..^^ 너무 이쁘다고 내내 감탄사를 보냈다 테디들이 세계일주뿐만 아니라 동화책에 나왔던 동화내용을 표현해줬는데 사..
세계도시축전에서 만난 테디베어와 멋진 세계여행을 떠나볼까.. 추석연휴동안에 오래전부터 표를 사놓고 가지못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다녀왔다 추석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많았다 특히나 데디베어와의 세계여행을.. 이곳은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더 좋아했던것 같다 나도 너무 귀엽고 이뻐서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곳이기두했다..^^ 하나하나 섬세..
하늘아래 첫동네 그곳을 우린 달동네라고 부른다.. 토요일에 모처럼 일찍 끝났다 갑자기 두어시간 일찍 끝나는 날이면 갑자기 당황스럽다..^^ 영화 한편을 볼까.. 아니면 그냥 집에 일찍 들어가 그동안에 밀린 잠이나 잘까.. 바람도 솔솔 불어대는 그런 화창한 주말에 집에 들어가 잠이나 자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는데 ..
날씨때문에 비교여행 극과극이 되어버린 태백 바람의언덕.. 같은곳을 다른 계절에 다녀올때가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같은 장소의 여행지라고 해도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고 또 다른 느낌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계절에 두번이나 다녀온 하늘다음 태백 바람의 언덕 첨에 갔을때 이곳은 짙은 안개때문..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를 품은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있다고해서 예전에 한번 이곳 선암마을을 다녀온적이있었다 그때는 늦가을이였고 나뭇잎이 다 져버려서 한반도를 닮았다고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을이라고하지만 아직까지도 녹음이 짙은 늦여름에 한반도를 닮은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을 다..
마치 영화속 소피아로렌이 된듯 해바라기꽃밭을 거닐었다..^^ 올해는 해바라기꽃을 못볼줄알았다 어느새 다 져버린 태백여행때의 해바라기축제.. 얼마전에 다녀온 청산도에서의 바닷가옆의 해바라기꽃.. 아쉬움에 항상 그곳을 돌아와야했었는데 하지만 이곳 안산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그동안 해바라기꽃을 놓쳤던 내마음을 크게 만족시켜줬다..^^ 끝을 알수없는 ..
밤새서 갔던 하늘다음 태백 그곳 바람의언덕은 끝내 나를 거부했다 하늘다음 태백.. 내가 간다는 소문을 들었던 모양이다 내 집(?)과도 같은 바람의 언덕이 나를 거부..ㅡㅡ 내가 그곳까지 점령해버릴까바 무서웠던 모양이지...으흐흐흐 난 가끔 바람처럼 훌쩍 떠나는 다소 계획성없는 여행을 즐긴다 가는 도중에 관광지나 유적지가있으면 차를 세워 그곳을 두루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