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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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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갈대가 모여사는 신성리 갈대밭.. 키가 큰 갈대가 모여사는 신성리갈대밭.. 군산을 다녀오면서 무언가 허전한 생각을 들어 위치를 검색해보았는데 아주 가까운곳에 볼거리 풍성하고 물깨끗한 서천이 눈에 보인다.. 서천하면 마량포구의 동백정도 유명하며 춘장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물맑은 해수욕장이 몇군대가 있는데 가본다고하고..
해무속 섬들과 숨바꼭질 하던 잊지못할 난지도.. 해무속 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아직도 잊지못할 난지도.. 이번달까지만 다니고 다른직장을 알아봤으면 좋겠는데..ㅡㅡ 이번달을 불과 1주일정도 남겨놓고 이사님을 통해 들은 해고소식이다 최소한 다른직장을 알아보도록 한달정도는 기간을 준다고하던데 회사가 올해 접어들어 갑자기 어려워져서 ..
난지도에서 바지락을 캐는 여인들.. 대난지도에서 바지락캐는 여인들... 대난지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그뒷날 조개를 캤다.. 물이 빠지고나니 바위에 붙어있는 자연산 굴도 잔뜩이었고 멀리까지 나가니 바지락도 솔솔 잡힌다.. 서해안은 동해안하고 달라서 놀거리가 풍성하다..^^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운전해서 인천까지 갈려면 ..
학교에서 배웠던 백제문화 직접볼수있는 백제역사문화관.. 학교다닐때 배웠던 문화재를 직접보면서 배웠던 역사가 생각났던곳 백제역사문화관.. 학교다닐때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이 세계사와 국사였다.. 우리나라 문화와 유물들 그리고 역사를 알아가면서 느끼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움 그리고 잊지못한 아픈 역사들의 흔적들과 빼앗기고 아직도 되찾지못한 ..
신이내린 손끝을 가진 백제문화 정림사지.. 신이내린 손끝의 나라 백제.. 그리고 정림사지 여행을 하다보면 박물관정도은 필수로 관람하면서 그곳에 역사와 문화를 알게되는데 부여에서는 박물관이 그중 참 잘되어있던 곳중에 한곳이였다는 생각이들었다 떨어져나간 그릇의 파편에서부터 섬세하기로 백제금동대향로에 이르기까지.. 문화를 좀..
찬란한 문화와 섬세한 백제인의 손길을 느껴본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섬세한 손길을 느낄수있는곳 국립 부여 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유물 만오천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천이백점의 중요 유물을 전시하고있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섬세할정도로 정교한 그들의 솜씨에 백제문화를 다시한번 알수있어서 좋았고 어렴풋..
백제시대의 설화가 담긴 왕따 연못 궁남지.. 백제시대의 별궁에 만들어진 연못 궁남지.. 사실 궁남지가 왕따 연못은 아니다..^^ 별궁에 만들어진 연못이기에 제목을 왕따로 붙혀본것뿐 오해마시길..ㅎ 부여하면 낙화암 말고도 또 한가지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 궁남지가 아닌가싶다 궁남지에 연꽃이 필때는 한번 꼭 다녀와야지 했었던적이 있었는..
수수함에 눈멀고 풍경소리에 귀멀어버린 무량사.. 넉넉하고 따뜻했던 백제의 마음이 있는곳 무량사.. 부여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소나무와 물이 적당히 흘렸던 무량사의 첫인상은.. 사찰에 들어서면 문틈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취하고 풍경속에 귀가 멀어버렸을까... 난 이런곳에 오면 너무 좋다 그타고 바람이가 불교를 믿거나 절..
온통 초록빛 엠보싱을 닮은 백제왕릉을 걷다.. 올록볼록 엠보싱 화장지를 닮은 초록빛 백제왕릉을 천천히 걸어본다.. 깊은역사를 가지고있고 왕이있었던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모습들을 소중히 가꾸고 다뤄왔기에 지금 현재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어떤옷을입었는지 어떤음식을 주로 먹었는지 어떤생활을 했는지 알수있어좋..
수덕도령의 비극적사랑이 담긴 충남예산 수덕사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비극적인사랑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수덕사.. 그동안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사찰만 다닌것도 아닌데 울려퍼지는 풍경소리만 들려올뿐 우리나라에서 꽤나 사람이 많다고해도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하는 소리는 못들은거같았다 그래서 사찰을 다녀오면 기..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위엄이있는 미소..서산 마애삼존불상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위엄을 잃지않은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상.. 유유이 개심사 뜨락을 거닐고 있을때 갑자기 한곳이 생각났다 올라가는 계단이 참 많았었고 개심사 근처 가까이 있는걸로 아는데 어디였지 어디였지.. 차안에 들어와 지도를꺼내 살펴보며 그곳이 서산마애삼존불상이 있는곳임을 알..
답답한 마음을 열게하고 버렸던 마음속 가득 채웠던 개심사. 답답했던마음 열게하고 버렸던 마음속 가득 채우게 해줬던 개심사.. 이제는 명소가 되어버린 다소 정신없었던(?) 수덕사를 빠져나왔다.. 시간이 좀 늦었지만 4년전에다녀왔던 개심사를 다시 가고싶었다 그때는 늦겨울이였는데 조용했던 사찰이 나한테 강하게 다가왔던지 왠지 다녀와야 머리속이 맑아..
한적해서 더 애처로웠던길.. 개심사 가는길.. 한적해서 걷기좋았지만 더 애처로웠던 개심사 가는길.. 혼자만의 여행은 참 여유롭다 차가 밀리면 밀리는데로 천천히 가면되고 그도 안되면 좀 쉬었다가면되고.. 사람들한테 물어보지않아도 되고 그래서 그냥 자유롭다..^^ 이런 혼자만의 여행맛을 알면 이것도 중독이라 가끔씩은 혼자서라도 다녀와야..
건강과휴양의도시 충북제천.. 그곳에서 1박2일 푹 쉬어가자 예로부터 약초의 생산과 유통으로 유명했던 제천 풍부한 한방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이곳 제천에서 2012년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제천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교통의 요충지이기하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한방의도시 제천에가면 1박2일 푹~ 쉬..
또다른가을단상 제천의림지.. 일상의피곤함을 물어본다 충북제천의 제천10경중에 제1경인 의림지 (국가명승 제20호).. 2년전 온통 푸른색일때 초여름에 이곳을 다녀왔다 그리고 단풍으로 온통 새옷을 갈아입을때쯤 또 이곳을 다녀왔다 각기 다른 계절의 의림지... 갑자기 겨울의 의림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눈이 소복히 쌓이는날 난 또 바람처럼 이..
하늘향한 희망솟대끝에 꿈을담아 빌어볼까.. 바람맑고 달밝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이곳에선 또하나의 유명한 문화공간이있다 무수히 많은 희망솟대를 하늘높이 올려 그곳에 꿈과 희망을 가득담아 소원을 볼수있는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있다 전국 유일의 솟대테마공원인 능강 솟대문화공간은 하늘을 향한 기러기의 힘찬 나래위에 소망을 담..
지금 정방사에서 들려오는 바람과 풍경소리는 어떤색일까.. 바람소리에따라 달리 들리던 충북제천의 정방사 풍경소리 내가 갔던날의 풍경소리는 어떤색이였을까.. 2년전 초여름 금수산이 온통 푸른색일때 이곳 정방사를 찾았다 비가 살짝 내린뒤라서 정방사까지 올라가는 등산로 계곡물이 넘쳐서 징검다리를 놓지 않으면 정방사로 올라갈수 없을때가있었다.. ..
충북제천 산야초마을에서 만든 베게로 부모님께 효도하다.. 2010년 9월16일부터 10월 5일까지 20일동안 제천에선 행사가 한가지있다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제천은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릴정도로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한방휴양도시이다 이곳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 생산과 유통으로 유명하고 직접 재배하는곳도 많았다 2010년 제천국제한..
청풍명월의고장 충북제천..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바람이 맑고 달이 밝은 고장 충북제천.. 충북제천은 나하고 관계가 참 깊다 이곳은 2년전에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으로 한번 다녀갔었고 작년에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로 한참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있을때.. ^^ 그때도 이곳 제천을 다녀온적이있다 일지매 촬영장도 둘러보고 가지못했던 곳까지 ..
일상탈출 카페 대둔산에서 전국모임 전국모임을 하기위해 대둔산으로 고고.. 서울방과 함께한 버스 서로 간식도 나눠먹고 술도마시고 정말 즐거운 여행길.. 모닥불에서 고구마 구어먹어봤어..? 먹어보지 못한사람은 말을하지말아.. 정말 꿀맛이였다.. 인부방 장기장.. 나이가 많든 작든 그건 불편하거나 민망하지않아.. 다같이 어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