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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충청도

일상탈출 카페 대둔산에서 전국모임

 

전국모임을 하기위해 대둔산으로 고고..

서울방과 함께한 버스

서로 간식도 나눠먹고 술도마시고 정말 즐거운 여행길..

 

 

모닥불에서 고구마 구어먹어봤어..?

먹어보지 못한사람은 말을하지말아..

정말 꿀맛이였다..

 

 

 

 

 

인부방 장기장..

나이가 많든 작든

그건 불편하거나 민망하지않아..

다같이 어울리고 노래하고 아주 즐거웠어.

 

 

 

 

 

 

 

점심먹고나서 단체 보물찾기 시간이였는데

사전에 누출이 되어버렸는지 보물이 하나도없었다

우린 그냥 포기하고 이렇게 단풍색 이쁜곳에서 사진찍느라

정신없었다.

 

 

 

참 성격좋고 잘어울리는 동생들..

 

 

 

 

밤에는 이렇게 캠프화이어도하고

다 타버린 곳에서 고구마도 구어먹으면서

도란도란 깊어가는 가을을 이야기하고..

 

 

 

 

아침에는 상쾌한 공기속에 한층 빛나는 단풍나무를

담기에 정신이없었다.

아직 남쪽이라서 단풍이 그닥 많지는 않았지만

몇 안되는 단풍 나무..

가을이 좀더 깊어지면 다시한번 오리라

생각하게끔 하는 대둔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