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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충청도

청풍명월의고장 충북제천..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바람이 맑고 달이 밝은 고장 충북제천..

충북제천은 나하고 관계가 참 깊다

이곳은 2년전에 내나라 구석구석 답사단으로 한번 다녀갔었고

작년에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로 한참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있을때.. ^^

그때도 이곳 제천을 다녀온적이있다

일지매 촬영장도 둘러보고 가지못했던 곳까지 두루두루

돌아볼수있어서 좋았던  제천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제천은  친척집을 드나들정도로 익숙해져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여행블로거 기자단으로 다녀온 충북제천 팸투어..

시간의 흐름이 말을해주듯 그곳은 조금씩 변화되어있었지만

바람맑고 달 밝은 그리고 하늘에 별까지도 총총한건 여전했다

그리고

그곳 제천은 일지매가 지붕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이 도적눔의 세상...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멋있구나 이준기..ㅎㅎ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제천..

나 바람이가 접수한다...ㅎㅎㅎ

 

일지매 전시관을 가면 지붕위를 뛰어다는 일지매를 만나볼수있다

금방이라도 다른 지붕으로 건너갈 자세이다..

 

청풍문화재입구에서 바라온 일지매 촬영 셋트장..

지금은 촬영이 끝난지라 좀 허술하지만 다른 방송이 시작되면

다시 복구해서 일지매촬영때처럼 활기를  띨거라 생각해본다

 

용이네 집에 메달린 옥수수..^^

용이네집은 변했지만 이곳에 걸어놓은 옥수수는 변함이없었다..

 

 

 

 

 

 

 

일지매 촬영때 갔을때의 북적임은 없었지만  그 당시의 촬영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저작거리에서의 웅성거리는 사람들과 용이 아버지의 용이 자랑하는모습..

그리고 이준기의 능청스러운 일지매와 용이역을 소화해내는 모습까지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가는 곳곳마다 그 모습들이 생각나서 쿡쿡~ 거리면서 웃음짓게했다

 

일지매하면 매화꽃...^^

지붕위 일지매와 전시관에 꾸며놓은 매화나무..

금방이라도 뛰어갈듯한 모습에 일지매를 재탕해서 보고싶었다..

 

일지매 주인공이였던 이준기 손..  ^^

가지고 오고싶은걸 꾹~~ 참았다..ㅎㅎㅎㅎ

 

 

 

전시관안에는 일지매 주인공이였던 이준기의 밀랍인형과함께

촬영당시 사용되었던 포창과 함께 여러 소품들이 전시되어 다시 한편의

일지매를 보는듯한 기분이였다..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제천..

그곳의 인심만큼이나 공기좋고 물맑고 달까지도 고운 한방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제천

이곳 제천은 일지매가 지켜보고 있기에  도적들이 없는 살기좋은 곳이 아닌가 싶다..

충북제천은 청풍문화재단지에 설치되어있는 일지매 기념관 뿐만 아니라

청풍호를 중심으로 둘러볼곳이 참 많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