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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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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여행이란.. 자살..?? 살자..!! 살자입니다.. 내인생의 여행.. 자살..?? 살자..!! 그래 맞아 내인생의 여행은 살자 입니다.. 첫마디를 어떻게 꺼내야할지 참 조심스러웠다 나름 가깝게(?).. ^^ 지내는 아르테미스님의 내인생의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릴레이 글을 부탁받았다 내가 첫번째 주자인듯한데 어떻게 하면 내인생의 여행을 잘 표현할까 하는 생..
태백 바람의 언덕에서.. 정말 가보고싶었던곳 태백... 그리고 바람의언덕 내가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는걸 녀석들이 알고있었나보다 바람이 몹시도 불어대고 짙은 안개로 인하여 한치앞을 볼수없게 만들어놔 버렸다..ㅡㅡ 이런이런..이그뜨리 바람의 언덕에 유명한 풍차도.. 고냉지배추밭도 다 보지못하고 그곳을 벗어나야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열심히 일한 경화.. 떠나자 이번엔 혼자만의 여행 어디로갈까.. 정말로 힘든 일주일을 보냈다 사람들에게 지치고 일에 지치고 그리고 알수없는 감정싸움에 지치고 열심히 지친 바람이 떠나라 그래.. 떠나자.. 어디로갈까... 내가 좋아하는 곳을 만나 사진을 찍을러면 아무래도 기차보단 자동차가 편하겠..
얼어버린 심장이 녹는건가.. 내 심장을 딱딱하게 굳어있거나 차가운 얼음처럼 얼어있다 거들떠 보지도않았던 내 눈이 그래도 이제는 조금씩은 곁눈질을 한다 아니면 여린 내 가슴이 오래도록 힘든일을 견디지못해 서서히 녹아드는것인지도.. 돌아오는 길은 내내 쓰라린 가슴을 손바닥으로 훑어 내리고 목구멍에 꽉..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다섯손가락의 노래인걸로 기억한다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그래서 비가오는 수요일에는 왠지 모르게 빨간 장미꽃을 꼭 받아야만 하는것처럼 생각이 들때가 있다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받았다 마음 밟힌후 우울해하고 마음아파 하고있을거란 생각에 또 다른 내친구가 기분풀라고 하..
내마음 밟히다.. 단단히 밟혔다 예전에 있었던 일을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는 그일로 인해서 우리 서로 이야기를 하지말자고 이야기했었는데.. 또 이야기를 꺼내 내마음을 밟아버렸다 요 몇일동안 엄청 힘든데 왜 또 나를 밟아서 마음을 아프게할까.. 그것도 다 풀고 넘어간 일을 또 일일이 끄집어내서 굳이 그 자리에 ..
나를 묶어버릴까.. 오늘 하루종일 일이 손이 잡히지 않는다 할일이 태산인데 말이다..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심장은 또 왜리 콩당콩당 뛰는지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 알수없는 떨림이 나를 가만두지 않는다 가시 철조망으로 나를 차라리 묶어버릴까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심장이 뛰면 뛸수록 저 뽀족한 가시가 나를 ..
배우 이준기를 좋아하는 엄마한테 딸이 가끔 해주는 일.. 왕의남자때부터 이준기씨를 좋아하게되었다 한 배우를 좋아하면서 했던 팬질이 벌써 5년이 넘었네..^^ 그동안에 콘서트도 다녀오고 준기가 나오는 행사장을 일일이 따라 다니진 않았지만 그래도 최대한 (?) 갈러고 하는데 직장인이라 그것 또한 맘대로 되지 않을때는 그냥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삼곤했..
새로운걸 접할러면.. 미치도록 내달린다.. 머리속에 잠재되어있던 모든 생각들과 기억들이 한꺼번에 몸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기분이다.. 얼마를 달렸을까..? 달려온 곳을 다시 걸어가면서 내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각들과 기억들을 주섬주섬 다시 담고있다.. 이렇게 또.. 생각과 기억들은 나를 지배한다 새로운걸 받아들..
전남강진완도 팸투어 (photo by 유담) 청산도를 힘들게 돌아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배에 올랐다 더위를 달래주는 쭈쭈바를 하나 먹으면서 등받이가없는 의자에 앉기싫어 배에 기대어앉아있었다 뒤로는 바람이 느껴지고 옆으로는 푸른색의 파도가 보인다 난.. 지금의 여유가 너무 행복하다 난 열심히 찍기를 원한다 이렇게 ..
갈증이 날때는.. 이상하게 갈증이 났다 저녁을 좀 짜게먹었나.. ㅡㅡ 집에가는길에 맥주와 쥐포하나 사서 검은봉다리속에 넣어서 흔들면서(?) 왔다..^^ 거 이상하게 기분이 좋더만...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냉장고안 넣어둔 맥주를 꺼내마셨다.. 참 편안하고 느린게으름이 피어난다 빨래도 널어야하고 이것저것 볼것도 ..
사루비아꽃만 보면 쪽쪽 빨아먹었던 예전 어렸을때 생각이 난다 바쁜 하루하루 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여름을 보내나 했다 강진 완도 다녀오는길에 사루비아 꽃을 발견.. 몇장 찍어보면서 어렸을때 사루비아꽃을 따서 쪽쪽~ 거리면서 팔아먹었던 기억이 났다..^^ 내 또래 아니 나보다 좀더 어린 사람들은 아마 나처럼 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꽃잎을 쪼옥~ 뽑..
뜨는 블로그에 내 블로그가...^^ 뜨는 블로그에 내 블로그가 올라왔다..^^ 이런이런.. 요즘들어 사람들도 많이오고 조회수도 부쩍 늘어서 그것만으로도 기분좋았는데 이렇게 뜨는 블로그에도 내 블로그가 뜨니 더욱더 기분이 좋다..
난 나만의 밤 색이 궁금했다 난 가끔 나만의 밤 색이 궁금하다 눈에보이는건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않은 밤이겠지만 내가 있는 밤은 다른빛이 있을거란 생각을 가끔해본다 개 개인의 색깔이라고해야하나.. 궁금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어둡다..ㅡㅡ 아니 전형적인 검은색의 밤이였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않는다 무채색의 까만 밤..
오랜만에 전철여행하기.. ^^ 쌍문동에서 모임이 있었다.. 거리가 좀멀고해서 그냥 집에 있을까.. 하고 생각도했지만 그래도 몸보신 모임이니 그동안에 몸 축난거 이번기회에 만회해야지..^^ 차를 가져가면 좀 편하긴해도 차가 밀리면 더 힘들다고 그래서 그냥 전철로 이동하기루했다 예전에 학교다닐때는 학교끝나고 버스타고 종..
밤새 폭우가 쏟아지면 뜬눈으로밤을샜던 반지하 셋방살이가생각난다 정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운전을 하는데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내린다 이런날일수록 허리를 바짝 긴장하고 운전을 하기때문에 집에들어와 누울라치면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저절로나온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릴때에는 예전에 반지하 단칸방에 살던때가 생각난다 혹여 하수구의 물이 역류..
우리엄마 몸에선 항상 생선 비린냄새가 난다.. 우리엄마는 동네에서 아주작은 횟집을한다 말이횟집이지 테이블 6개정도 놓여있는 조그마한 가게이다 매일 생선을 다듬고 손질한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엄마는 몸에는 항상 생선 비린내가 난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철없는 나는 그 냄새가 그렇게 역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난 엄마한테서 나는 생..
제발 내 머리속에서 빠져나가 주지않을래..!! 내 모든 추억거리가 저장되어있는 싸이에 들어가 하나씩 하나씩 내 추억들을 끊어버렸다 그리곤 나에게 이야기한다 제발 내 머리에서 빠져 나가주지 않을래..!! 정신이 몽롱하고 혼미해졌다.. 까마득하게 느껴지더니 바로 쓰러진다 움직일수가없다 눈도 뜰수도없고 손하나 까딱할수도 없다 기억이 나..
난 요즘 블로거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내가 블로그 시작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다 예전에 싸이 첨 할때처럼 블로그에 한창 재미를 느끼고 서로 아침마다 만나는 이유들도 만나 인사들도 나누고 좋은글에 대해선 추천도 꾸욱~ 눌러주고..^^ 그렇게 알아가는 블러거들이 몇분있다 얼마전에 아르테미스라는 대화명쓰시는 분이 직접 만든 모기 ..
즐거운 여행을 망쳐버린 유치한 문자메세지 제발좀 이젠 그만... 이 문자를 받았을때는 한창 여행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을때였다 신나게 웃고 떠들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이곳저곳을 두리번 거리고 다닐때 받은 한통의 문자.. 100410041004라는 회신번호.. 얼마전에도 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아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다 솔직히 이런 내용의 문자나 편지를 받게되면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