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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내생각이궁금해

갈증이 날때는..

 

이상하게 갈증이 났다

저녁을 좀 짜게먹었나.. ㅡㅡ

집에가는길에 맥주와 쥐포하나 사서 검은봉다리속에 넣어서

흔들면서(?) 왔다..^^

거 이상하게 기분이 좋더만...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냉장고안 넣어둔 맥주를 꺼내마셨다..

참 편안하고 느린게으름이 피어난다

빨래도 널어야하고 이것저것 볼것도 많은데..

그냥 이렇게 누워서 맥주를 마시면서 테레비를 본다

 

앗..

그러고보니 어제 게으름때문에 빨래도 못널고 아침에 널어야지했는데

출근때문에 깜빡 까먹고 그냥왔네...ㅡㅡ

여름이라서 냄새날텐데... 이런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