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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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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점방아저씨와 즐거운 데이트...^^ 11월18일 인천에사는 촌아줌마 바람이는 부자만 산다는 강남으로 나들이를했다 내사랑 이준기 히어로 첫방송을 강남역 씨너스영화관을 하나 빌려서 단관하고.. 오랜만에 알고지냈던 준기누님팬들도 보고싶어서 다소 들뜬마음으로 차를 몰고 올림픽대로를 인천에서 강남역까지 1시간10분만에 돌파.. 크..
죽음으로써 그의 행동에 대해 용서를 빌고싶었나.. 여기 긴터널을 걸어 들어가면 무엇이 나올까...^^ 사람이 죽고 살고 하는게 손바닥 뒤집는거처럼 이렇게 쉬운줄 몰랐다.. 얼마전에 애들아빠하고 가까운 친구의 부인이 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항상 그집에 가면 친정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만들어주셨고 나한테도 우리 ..
부산 친척결혼식에서 조금다른 예식문화에 당황했었다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듯이 각 지역마다 풍습도 다양한듯하다 지난 일요일에 부산에 사촌언니 딸이 결혼을 한다고해서 부산을 다녀왔다 부산 정말 멀더라....ㅡㅡ ^^ 부산에 친척들이 많아서 자주 놀러가긴했지만 결혼식은 이번이 첨이라 부산지역의 결혼풍습(?)에 다소 당황도 하고 어찌 보면 그게 ..
부산을 접수하러간다..^^ 오늘 저녁부터 바람이는 부산을 두리번 두리번..^^ 이번엔 부산을 접수하러 간다 잔치가 있어서 엄마 모시고 가지만 저녁땐 혼자서 움직여볼러고 한다.. 딸내미 앞세워 잔치에 가고싶은 울엄마.. 혼자서 빡세게 운전해야할듯한데 벌써부터 피곤하다.. 쩝~ 부산~~~ 기다려 내가간다...^^
참 새삼스럽다..^^ 이때가 언제였을까.. 21살 22살.... ^^ 이때는 생활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공방을 다녔을때 였나보다 가을에 공방야유회를 간다고 기차타고 춘천에 갔었는데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 청평사 가는길에 계곡에서 찍은사진인듯하다.. 벌써 20여년이 지난 지금 그 기억마저도 가물가물하지만 나도 이렇게..
우리아이도 잘못했는데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런이야기를 들은적이있었다 부모하고 자식은 전생에 부모가 자식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도움받은 자식이 그걸 되돌려 받기위해서 도움준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는말.. 그래서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은 그걸 당연스럽게 받아야한다는 말을 들은적이있다 얼마전에 아들녀석이..
강촌의 단풍소식 모처럼 강촌바람을 좀 쐬고왔다 넘넘 좋았다..^^ 1년만에 자전거도 타보고 자전거타고 구곡폭포까지 올라갔다왔다 몇번가던 길이라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후들후들..ㅡㅡ 평소에 운동안하고 빈둥거렸던 내 저질체력이 이렇게 또 무너지는군... 강촌의 단풍은 한창 절정을 이루고 구곡폭포..
과학점수 만점인 아들.. 답안지보여주다걸려 최하 점수라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속상한일을 가끔 겪게 된다 그렇다고 아이를 크게 꾸짖거나 하게되면 오히러 그게 더 역효과가 될수 있기에 당부하는 말이 잔소리가 되지 않을정도로만 적당히 혼내고.. 왜 혼나야했는지를 생각하게끔 가르친다 지금까지 난 그렇게 아이들을 키워왔다 물론 지금까지 매를 한번도 ..
충북제천 팸투어 ( photo by 콴 ) 흑백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어렸을때 백일사진과 돌사진을 빼곤 모두 칼라 사진이였던거같다 그땐 그 색이 참 이쁘고 고와서 사진찍기를 더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내 유년시절에 칼라사진 한장까지도 소중하고 감사한다 지금은 칼라 사진보단 때론 빛바랜..
어느새 단풍이 여기는 충북 제천 정방사 가는길...^^ 어느새 이렇게 고운 단풍이 든것일까.. 나의 가을은 또 이렇게 내 마음속깊이 자리잡고있다
기차표를 예약 하고 아이들과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하고싶었다 차를 가지고 다녔기에 운전에 집중하다보면 소소한 이야기를 하지못할때가있다 그러다보면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온건지 운전을 하고온건지 좀 허무하고 허전할때가있었기에 이번에는 차를 두고 기차를 타고 좀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싶었다 강촌가서 자전..
미리챙겨먹은 생일 10월18일 내 생일이다.. ^^ 여느때 같았으면 17일에 모여서 생일모임을 했을텐데 이날 내가 1박2일로 제천을 가야했기에 미리서 챙겨먹었다 그러고보니 한달 내내 생일모임이 잡혀있네.. ㅡㅡ 어제는 친구들과 16일에는 가까운 동생들과 24일에는 또 가까운 동생들이랑..^^ 휴우~~ 같이 몰아서 한날짜에 하..
난 지금 위로가 필요해..ㅡㅡ 왕의남자를 보고난뒤 지금까지 계속 이준기를 좋아하는 바람이.. 11월 11일 부터인가 엠본부에서 수목드라마로 히어로라는 드라마를 하는데 그곳에 이준기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지금 열심히 촬영중이다..^^ 일년여만에 티브이에서 준기를 본다는 마음에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있는 바람이 얼..
작아서 못입는옷으로 9천원을 벌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진거같아서 옷장정리를 했다 낡아서 떨어진 옷보다는 작년보다 올해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 작아서 못입는 옷들이 많았다 그래서 누굴 줄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요즘에는 깨끗하고 좋은 옷이라고해도 반갑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주변 이야기를 들었고 마땅히 줄사람도 없었기에 ..
가을맞이 이제는 정말 가을이다 하늘의 구름까지도 가을이 느껴진다 바람도 차고 그 바람에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낙엽이 많아졌다 그걸 일부러 발로 밟아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한여름의 뜨거웠던 햇빛도 이제는 따뜻하게 느껴지고 시원했던 바람도 어느덧 차갑게 느껴지는걸보니 나의 가을은 또 이..
아빠라고 불렀던 호칭.. 나이먹으면 아버지로 바꿔야하나..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였다 퇴근을하고 엄마가 하시는 가게에 들러서 저녁을 먹기위해 잠깐 들린적이있었다 마침 그날은 아빠가 출장을 다녀오셔서 엄마 일을 도와주기 위해서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고 계셨다..^^ 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빠~~~ 아빠 큰딸왔어요... 엄마일 도와주나바.. 우리아빠 짱 ..
아직도 곰인형 좋아해.. 인천 세계축전가서 테디베어랑 찍은사진..^^ 난 아직까지도 이런 인형들이 참좋다 고등학교때까지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옷도 만들어 입히고 머리도 곱게 빗어주곤했는데..ㅎㅎ 도시축전에 가서 관람한것 중에서 난 테디베어와 함께 떠난 세계일주.. 젤로 좋았다..^^ 인형들이 어쩜 그리 이쁘고 귀여운..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오늘은 출근해서 사무실 청소하고 현장청소하고 점심먹고 퇴근한다 점심시간을 기다리면서 직원들 사장님 이사님과 함께 포카를 한다 매년 명절때만 되면 하는 행사가(?)가 되어버렸다.. 난 매년 옆에서 고리뜯고 그걸 용돈으로 썼다..^^ 아니 굳이 고리를 챙기지 않아도 알아서 챙겨준다.. 고리가 많..
노세노세 젊어서노세..튼튼할때 노세..^^ 감기가 좀 좋아진듯..^^ 또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튼튼할때 돌아다니고 나이먹어선 늙고 힘들어서 못돌아다녓~ ^^ 감기가 열감기가 아니라서 덜 힘들었다 그래서 약먹고 좀 쉬었더니 몸이 거뜬해졌고 이웃 블로거님들의 튼튼한 기운도 많이 얻어서 그런지 더 건강해진듯하다...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목감기 난 호흡기가 참 저질(?)이다 그래서 환절기가 되거나 조금 습하거나 하면 바로 감기에 걸려버린다 이제는 모...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내 감기 조금 앓다보면 괸찮아진다 그래서 어쩔땐 감기약을 먹지않고 게기는 경우도있지만 결국은 먹어야만 낫는데..ㅡㅡ 고생은 고생되로 하는 미련짓을 여러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