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내 생일이다.. ^^
여느때 같았으면 17일에 모여서 생일모임을 했을텐데
이날 내가 1박2일로 제천을 가야했기에 미리서 챙겨먹었다
그러고보니 한달 내내 생일모임이 잡혀있네.. ㅡㅡ
어제는 친구들과 16일에는 가까운 동생들과
24일에는 또 가까운 동생들이랑..^^ 휴우~~
같이 몰아서 한날짜에 하면 좋은데 다들 조금씩 아는 사람들이라
함께 모여서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넘어가자니 나중에 돌아오는 질책(?) 과 서운하다는 말을 감당못하겠기에
그냥 하는수없이 날짜를 따로 잡았다
생일 스타트를 끊어준 우리 반지의 친구들..^^
해를 거듭할수록 생일 챙겨먹는다는게 어찌 생각해보면
내 욕심과 호사스럽게 느껴지니 나도 이젠 나이를 먹었나보다... ㅎㅎㅎㅎ
내가 세상에 태어날수있게 해준 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우리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