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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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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하는 나라가 건내준 편지... 가슴뭉클해지네요..^^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한 내 보물 나라.. 졸업식때 이편지를 저한테 수줍은듯 건내줬는데요.. 나라는 오빠 대통이랑 달라서 편지를 주거나 문자로 사랑한다는말은 그동안 전혀 하지않았는데.. 졸업할때 그동안 키워져서 고맙다는 편지를 쓴모양입니다.. 새삼 나라한테 이런면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감..
기다림속에서 게으른 여유를 느끼며 도너츠 한개.. 따뜻한 커피한잔.. 저장을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들어보지 못했던 노래.. 그리고 밀린 다이어리쓰기..^^ 2009년에는 다이어트~!! 라는 글과함께 빼곡히 채워질 내 하루들 누구를 기다린다는거 늦게와서 짜증을 내기보다는 그사람이 조금더 늦게오길.. 그래서 이렇게 게으름을 느낄수있었으..
아들이 받은 연애편지 난 왜이리 웃음이 나올까..^^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때 같은 여자친구한테서 받은 연애편지이다.. 연애편지가 아니고 그냥 편지일수도있지만 내용이 참 당돌하다..^^ 근데 너희 어머니도 날 좋아하니..? 이 부분에서 난 뒤로 넘어갈뻔했다.. 한자한자 또렇하게 자기 의견을 보여준 아들의 여자친구.. 정말 웃지 않을수가 없다.. 지금..
걱정하지말라는 아들편지 오늘 서랍속에서 이걸 찾았다..^^ 1학기 중간고사때 수학점수를 보고 본인도 내심 놀랫던 모양이다 거기다가 내가 한마디했으니..ㅡㅡ 근데 어쩔수없었다 다른건 점수대가 상위권인데 왜 유독 수학만..ㅡㅡ 걱정하는 나를 위로한답시고 쪽지로 적어놓은듯싶은데 이걸 몰래적어서 화장대 서랍에 넣어..
깊어가는 가을의 산정호수에서 역시나 난 바람처럼 떠돌때가 좋아..^^ 힘들이들면 낮은산 계곡 골짜기에 잠시 머물러 쉬었다가고 너무 늦고 뒤쳐져있다고한들 조바심을 내거나 두려워하지않는 그런 여유로움.. 붉게물든 단풍나무에 떨어질듯 메달려있는 가녀린 단풍잎사귀가 미안하고 가여울때는 부드런 바람을..^^ 난.. 정말 바람..
학창시절에 했던 운동회를 생각하면서.. 11월2일 이때는 날씨도 참 좋았던 날이였다 한달에 한번 여행가지만 1년에 한번은 이렇게 운동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면서 한해를 마무리짓곤한다^^ 한해를 마무리 너무 빠른가..ㅡㅡ 운동을 하기전에 먼저 이렇게 기본체조부터하고.. 축구를 첫번째로.. 아주 훨훨 날아다닌다 평소에는 움직이기 조차 싫..
똥상식으로 가득찬 든사람보단 먼저 난사람이되길.. ******************** 원문에서 퍼온글입니다 ******************** 제 조카의 일입니다.. 담임이 도형하나 색칠 잘못했다고 초등학교 2학년 짜리 여자아이를 엉덩이를 30대를 때렸습니다.. 잘못했다고 빌고 애원하는데도 막 끌어다가 때렸답니다.. 저희 언니는 애가 맞은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 담임이 애들 때..
술마실때 술마시고 난후 이렇게해봐요 1. 술 종류의 선택을 잘 하라 맥주 좋아하는 선배가 많으면 소주를, 소주 좋아하는 선배가 많으면 맥주를 먹는 쪽으로 유도할 것. 특히 술만 마셨다 하면 늘 ‘개판 5분 전’ 상황을 초래하는 인간들이 선호하는 주종은 절대 피한다. 술자리가 과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 . 2. 달걀 프라이, 없으면 ..
아들 대통이가 6살때 전해준 편지 아주 오래된 다이어리 안에서 찾아낸 아들편지 대통이가 6살때였었나.. 매일 집에서 여동생나라랑 둘이서 놀다가 내가 직장생활을 위해 아이들을 유치원 보냈을때.. 대통나라는 유치원 다닌다고 무척이나 좋아했었을때 어느날.. 출근을 하기위해 대통이랑 나라랑 유치원 버스에 태우기전에 아들이 가..
[스크랩] 바람누님께...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 참석자가 적으면 적은데로 가면 되고... 사람이 적어 차편이 걱정이면 되는 자차 모아서 가면 되고...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목적은 즐거운 ..
가을을 느끼면서.. 지난 24일에 8월정기여행을 다녀온 양평... 햇빛은 뜨거웠지만 가을의 냄새가 물씬 느껴졌다. 지금 이곳은 양평의 두물머리 양옆으로 피어있는 이름모를..^^ 그 꽃들이 너무 이뻐서 나도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했다. 좀더 가을이 무르익을때쯤이면 난 또한번의 심한 몸살을 앓겠지..^^ photo by 은희....
혼자가 가끔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