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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난 바람될래

깊어가는 가을의 산정호수에서

 

 

 

역시나 난 바람처럼 떠돌때가 좋아..^^

힘들이들면

낮은산 계곡 골짜기에 잠시 머물러 쉬었다가고

너무 늦고 뒤쳐져있다고한들 조바심을 내거나 두려워하지않는 그런 여유로움..

붉게물든 단풍나무에  떨어질듯 메달려있는

가녀린 단풍잎사귀가 미안하고 가여울때는

부드런 바람을..^^

 

난..

정말 바람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