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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내생각이궁금해

새로운걸 접할러면..

 

 

미치도록 내달린다..

머리속에 잠재되어있던 모든 생각들과 기억들이

한꺼번에 몸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기분이다..

얼마를 달렸을까..?

달려온 곳을 다시 걸어가면서

내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각들과 기억들을

주섬주섬 다시 담고있다..

 이렇게 또..

생각과 기억들은 나를 지배한다

 

새로운걸 받아들일러면 내 마음속에 허망된 욕심은 버려야하나

그래야 새로운걸 받아들일수있을까..

얼마전까지만해도  외사랑으로 몸살을 앓았던 내 마음

이제는 그걸 밀어내고 아니 털어내야 하는지..

몇달동안 지속된 내마음속의 욕심들

이제는 그게 내것이 아닌걸 깨닫고 버려야겠다

그래 경화야~

잊을건 잊고 버릴껀 버리는거야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