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듯 극락으로 가는 은행나무길 영주 부석사.. 극락으로 가는듯한 노란 은행나무길 영주 부석사.. 유독 노란색을 좋아하는 나는 가을이면 화려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은행나무를 무척 좋아한다.. 간혹 은행알을 밟아서 별로 그닥 좋지않은 향을 풍긴다고해도 노란색 자체만으로 빛이나는 은행나무는 예전 왕이 입었던 용포처럼 근엄하면서도 화려.. 더이상 길이없어 가지못했던 우도속 또다른 섬 비양도.. 더 이상 길이없어 가지 못했던 우도안에 또 다른섬 비양도.. 여행일자 2011년 7월22일 4박5일 제주도 여행... 지금 생각해보면 우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 뒷날 전기자동차를 빌려서 우도를 돌아본건 제주도 여행때 잘 선택한 여행코스중에 한곳이였다.. 버스로 이용하게되면 자칫.. 비릴거같아 망설였던 멸치회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했어.. 비릴거같아 망설였던 멸치회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했어.. 비려.. 비릴꺼같아.. 근데 남해에 왔는데 안먹을수도없고..ㅡㅡ 엄마가 인천에서 아주 작게 횟집을 하고 있는데도 비릿한 음식이나 생선중에서도 유독 비린 생선을 멀리하고 조금만 비린냄새가 확 올라오면 바로 수저를 놓고 마는데 웃긴건 생.. 단풍으로 곱게 물든 춘천 청평사 가는길.. 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든 춘천 청평사 가는길.. 까칠하고 투박하고 가끔 차가운 내심장을 녹여줄정도로 따뜻한곳.. 춘천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들어갔던 청평사의 첫느낌은 그랬다 그리고 그후 시간이 날때마다 청평사를 찾곤했는데 한동안 뜸했던 탓도 있겠지만 첫방문때 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청평.. 벽화만 찍고와야했던 많이 변해버린 남해 다랭이마을.. 벽화만 찍고와야했던 많이 변해버린 다랭이 마을.. 요즘에는 일때문에 여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예전에는 우연찮게 찾거나 아님 사진이나 이야기로 통해서 가는경우도 많이 있었던거같다...그중 한곳이 남해 다랭이 마을이였고 층층마다 무언가가 풍성하게 자라고있는 모습과 푸른 다랭이논에 반해서.. 장수의땅 전라도에서 열렸던 노인들을 위한 100살잔치.. 장수의땅 전라도에서 열렸던 노인들을 위한 100살잔치.. 본격적인 가을단풍 시즌인듯... 이곳저곳에서 날 찾는 행복한소리(?) 하지만 몸은 하나이기에 어쩔수없이 거절할때가 더 많으니..ㅡㅡ 얼마전에 급하다면서 예전에 중학교 수학여행 행사를 함께 했던 여행사에서 한번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기에 .. 믿음을 먹고 크는 아름다운 무인카페 제주 5월의꽃.. 믿을 먹고 크는 아름다운 무인카페 제주도 5월의꽃.. 여행일자 2011년 7월22일 4박5일 제주도 여행... 제주도에는 먹는것 노는것 구경하는거 두루두루 갖춘곳이다 그래서 인지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도 실증이 전혀 나지 않은거같다 여름.. 좀 이른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고 그저 제주도에 있다는 이유만.. 매워하면서 더 먹을러고 발버둥쳤던 양푼매운등갈비찜 향단이.. 매워 매워하면서도 더 먹을러고 발버둥쳤던 양푼매운등갈비찜 커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게 어렸을때부터 길들여진 입맛인거같다.. 유독 매운거 싫어하고 짠거 싫어하는데 어렸을때 엄마가 주로해주신 오뎅볶음이나 계란말이처럼 순하고 맵지않은 음식을 먹은 이유도 있다 유치원에 다닐때만해도 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 어려웠던 신비한 밀양 만어사..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을수없었던 신비로웠던 밀양 만어사.. 살면서 눈으로 확인을 해도 믿기 힘든 일들이 펼쳐질때가 있다 얼마전 여행가이드로 있는 여행사에서 밀양 팸투어가 있다고해서 자세히 알지못한 고장이고 또한 3대 신비에 대해서 궁금했던터라 흔쾌히 다녀온다고 말하고 호기심반 기대.. 아슬아슬 보기만해도 아찔했던 강천산 구름다리를 건너다.. 아슬아슬 보기만해도 아찔했던 강천산 구름다리를 건너다.. 여름휴가때 잠깐 몇일 일하고 여름내내 놀았더니 감을 잃어버린듯.. 모처럼 나간 행사에 마이크를 잡자마자 버벅대는 나를 발견한다..ㅡㅡ 기차로 다녀오는 여행도 아니고 아침 새벽부터 저녁 도착할때까지 버스안에서.. 변해가는 월천리 솔섬에 대한 아쉬움.. 변해가는 월천리 솔섬에 대한 아쉬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 여행.. 7번국도를 여행하면서 그동안 사진으로만 봐왔던곳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곳이 있었는데 월천리 솔섬이 그중 한곳이다.. 지인들의 사진으로 접해왔었고 해질무렵이면 길게 뻗은 소나무들이 솔섬주변 바닷.. 낯선곳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길에서 옛추억에 잠기다.. 낯선곳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길에서 옛추억에 잠기다.. 추억이 묻어있는 옛것에 대한 그리움의 마음은 어딜가나 동하는 모양이다 인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추억가득한곳이 그리워 가끔 찾아가게되면 큰도로가 생겨서 없어져버리고 옛추억 분식집이 없어지고 커다른 빌딩이 들.. 특별하고 제대로된 족발맛의 종결자 특별한족발집 부산 여송제.. 특별하고 제대로된 족발을 맛본 특별한 족발집 부산 여송제.. 사회생활을 하고 여행을 다니다보면 견문을 넓혀서 좋지만.. 또 한가지 좋은점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을수있다는거다.. 지금이야 없어서 못먹고 친구들 만나다보니 닭발도 배우고 족발이나 순대도 배웠지만 예전엔 먹지못한 상상도 .. 가는시간만 7시간 오기로 들어간 남이섬.. 가는시간만 7시간 오기로 들어간 남이섬.. 친구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생일.. 다들 바쁠때는 식당에서 생일모임을 하곤하는데 서로 시간이 맞거나 계절상 아주 좋은날에 태어났을때는 한적한 곳에 나가서 하룻밤을 자면서 축하를 해주는 일도 가끔있어서 친구들끼리 계절을 잘..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에 넋을잃고마는 무의도 호룡곡산.. 정상에 우뚝 서면 넓은바다에 넋을 잃고만다는 무의도 호룡곡산.. 등산을 어지간히 싫어하는 바라미..^^ 하지만 일년에 딱 한번 가끔 산행을 꿈꾸기도 하는데 그때가 가을이 아닌가 싶다.. 물론 봄에도 가끔 산행을 하지만 가을 산행만큼 매력적이지 못한 이유가 피고지는 봄꽃들이 싫은 이유도 있겠다.. 제주에서만 맛볼수있는 1미터 피자의 독특한 4가지맛.. 제주에서만 맛볼수있는 1미터 피자의 독특한 4가지맛.. 여행일자 2011년 7월22일 4박5일 제주도 여행...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 특이한 전시관도 많고 특이한 음식도 많은곳이기도 하다.. 계획없이 돌아다니다가 가고싶은곳이 문득 생각나면 그곳으로 이동하고 .. 달콤한 추억속에 내 기억하나.. 하루동안 다녀온 부산.. 그리고 태종대.. 태종대를 보면서 7번국도의 기억을 더듬어본다.. 지금 또 간다면 더 설레이지 않을까..^^ 가끔 같은곳을 여행한다는건 달콤했던 내기억들을 하나씩 꺼내 추억을 곱씹는 행복함이 있다는걸 요즘들어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건 바삐 흘러가는 내 시간에 대한 아쉬.. 우리나라의 빛나는자랑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합천 해인사.. 우리나라의 빛나는 자랑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합천 해인사.. 합천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팔만대장경을 모셔놓은 해인사가 생각난다 얼마전에 합천을 방문할때만해도 해인사가 전부였다고 생각했었는데 합천은 래프팅의 고장이며 가야산과 가을이면 단풍으로 멋진 홍류동계곡.. 그리고 봄이면 붉.. 갈매기와 떠나는 가을바다여행 장봉도.. 갈매기와 떠나는 가을바다여행 장봉도.. 바다가 보고싶을때는 10분이내로 달려갈수있는 조건을 갖춘곳 인천 인천에서 살고있는 나는 바다가 지겨울법도 한대 동해든 남해든 그리고 서해안이든 바다라면 다 좋아하지만 수영은 전혀못한다...^^ 인천 북도면에는 크고 작은 무인도를 포함 무수히 많은 섬.. 땀 흘리는걸 보고싶었지만 참아달라고 부탁했던 밀양 표충비.. 땀 흘리는걸 보고 싶었지만 참아달라고 부탁했던 밀양 표충비.. 가이드를 하면서 외도와 소매물도를 다녀와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올때 밀양역에 잠깐 들린거말고는 밀양여행은 처음 이였던거같다... 여행블로거기자단으로 팸투어를 다니지만 여행사를 통해서 팸투어도 이번이 처음이였기에 밀..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