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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버렸니.. 벌써 지쳐버렸니..? 아닐꺼야 그치..? 몰 열심히 한게 있어야 지쳤다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듯.. 난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기때문에 지쳐있다고 말하고싶지않다.. 하지만 조금은 지쳐있는듯 힘이들고 자꾸 눕고만 싶은건 인간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끈이였던 오해와 이해가 아주 좁게 ..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대게 습격에도 무사한 창포말 등대..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대게 습격에도 무사한 영덕 창포말 등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이제 또 슬슬 7번국도의 여행기를 풀어놓을러고하는데 아직까지도 풀어놓을 7번국도 여행기는 무궁무진...^^ 그만큼 강한느낌과 내 생애에 또 이렇게 국도를 따라 여행을..
오랜세월동안 옛것을 지켜온 군위 한밤마을 상매댁.. 오랜세월동안 옛것을 지켜온 군위 한밤마을 상매댁.. 군사의 위세가 매우 당당하다.. 해서 붙여진 군위는 양파와도 같은 그런곳중에 한곳이였는데 그동안에 감춰졌던 아니 처음 방문이였기에 전혀 몰랐던 군위가 이토록 유서깊고 많은 역사를 가지고있는줄 몰랐다 지리적으로는 ..
처음 먹어본 묵을 넣은 비빔밥에 반하다 합천 대장경밥상.. 난생 처음먹어본 묵을 넣은 비빔밥에 반하다 합천 대장경밥상.. 지금은 끝났지만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으로 합천에 방문한적이 있었다.. 팔만대장경도 봤고 합천해인사에서는 축제와 더불어 각종 행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의 원본을 보면서 찬란한 문..
쌍계루로 쏟아지는 붉게물든 아기단풍들 장성 백양사.. 쌍계루로 쏟아지는 붉게물든 아기단풍들 장성 백양사.. 올해 사월 초파일을 몇일 두지 않고 오색연등으로 가득했던 봄 무작정 떠나고 싶었던 그때 새벽에 차를 몰아 화순에 세량지와 운주사 보성에 율포와 녹차밭을 걸쳐서 이곳 장성 백암산 백양사까지.. 1박2일의 짧은 여정동안 ..
떨어진 단풍잎마저도 놓치기 싫었던곳 내장산.. 떨어진 단풍마저도 놓치기 싫어던곳 내장산.. 11월초부터 시작해서 일주일동안은 눈코뜰새없이 정신없이 바빴다 새벽에 일어나 7시까지 용산역 도착 그리고 집에오면 9시가 훌쩍 넘고 집안일 조금하다보면 새벽에 잠들고 3시간정도 자고 또 용산역 도착..^^ 이런 생활을 일주일정..
마늘 맛있게 먹고 사람이 되어볼까 마늘정식 돌집.. 마늘요리 맛있게 먹고 사람이 되어볼까 마늘정식 돌집식당.. 우리나라 내려오는 이야기중에 곰이 마늘과 쑥을 백일동안 먹고 여자로 변한 웅녀가 환웅과 결혼하여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단군이며 이 이야기는 그 유명한 삼국유사에 전해져오는 단군신화의 이야기가 있다 참 ..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용두산공원 전망대.. 부산하면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직도 경성대쪽에 살고있는 이모와 지금은 구미로 이사를 했지만 당감동에서 신발공장을 하고있었던 삼촌이 부산에 살고 있었기에 방학 때만 되면 인천에서 부산..
하늘에서 실수로 물감을 쏟은듯 단풍으로 물든 주왕산.. 하늘에서 실수로 물감을 쏟은듯 색동으로 물든 주왕산.. 솟아오른 특별한 아름다움이라고 주왕산을 이야기 하는거 같다 주왕산이라는 산 자체를 처음으로 맞는 신선함과 설레임과 그리고 높지도 가파르지도 않아서 가을이면 사람들이 많아서 폭포까지 정체(?)현상으로 인해 제대..
햇살좋은 아침에 물안개를 만났던곳 군위댐.. 햇살좋은 아침에 물안개를 만났던곳 군위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공기도 맑았고 군위를 찾아간 날은 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던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수있었다.. 생태마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공기와 따뜻한 햇살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군위댐으로 향해본다... 머리위로 ..
단풍길로 이어진 하늘아래 고귀롭고 청량한곳 청량산 청량사.. 단풍으로 가득했던 하늘아래 고귀롭고 청량한 청량산 청량사.. 봉화는 첫 여행.. 설레이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단풍으로 가득한 가을에 봉화를 처음 맞는 내 마음은 어떠할거란건 말하지 않아도 알터.. ^^ 청량산까지 도착하는 내내 설레였고 하늘다리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청량..
옛추억을 찾아가는시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옛추억을 찾아가는 시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군위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까... 여유로운듯 녹녹함이 묻어나는 군위는 작은곳이지만 볼거리가 다양했던거같다... 물론 군위하면 삼국유사로도 유명한 고장이라 한번정도는 들어본적이 있는 곳이지만 군위를 천천히 돌아본건 이..
힘든날이면 그녀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뿐.. as free as the wind... 바람처럼 자유롭게.. 화장해서 바람결에 날려달라고 유서만 남긴채 세상과 마주잡고있던 손을 그는 냉정하게 놓아버렸다... 국수역에서 내려줄때 고맙다고 밝게 웃어주던 모습이 나에게 기억되는 마지막 모습이 되어버린채 분에 겨워 나오지도 않은 마른 눈물을..
커다란 은행나무가 생각나는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노란은행나무가 생각나는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일주일동안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내장산과 백양산을 정신없이 다녀오고 이제겨우 한숨을 돌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그동안에 하지못했던 사진도 정리하고 여행기도 기록하다보니 유독 생각나는곳이 한곳이 있었는..
잠자는숲속 공주가 된듯 아침에 일어나기 싫었던곳 써니싸이드.. 잠자는숲속 공주가 된듯 아침에 일어나기 싫었던곳 써니싸이드 펜션.. 모름지기 잠자리에서 이불은 하얀광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하얀이불에 하얀 베게를 생각하면서 색도 단순하고 무늬도 단순한게 좋았던 때가있었다...하지만 지금은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침대보와 이불을 생각..
어느새 남이섬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어느새 남이섬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대리님 휴가좀 주세요.. 안그러면 저 쓰러집니다..ㅡㅡ 반 협박해서 얻어낸 휴가... 달콤한 하루를 남이섬에서 보냈다.. 가을 단풍시즌이다보니 인천에서 첫전철을 타고 서울역이나 용산역도착 다시 기차타는게 생활이 되다보니 씻고 준비할..
나이먹는게 두렵다가도.. 나이먹는게 두렵다가도 난 잠을 자고 일어나면 세월을 훌쩍 넘긴 60대가 되어있으면 하고 생각하곤한다 난 변두리 시골집에서 햇빛좋은날은 카메라를 챙겨서 사진을 찍고 바람이 적당히 부는날에는 도자기를 굽고 비가 오거나 흐린날은 내 카메라에 담겨온 풍경을 화폭에 담느라..
깊어가는 가을의 주산지.. 깊어가는 가을의 주산지.. 오늘도 여지없이 일을 가야했다.. 하지만 모처럼 여유를 느껴보고싶었다 일주일넘게 4시간 이상 자보지 못잔채 타이트하게 일을 한거같다.. 그러다보니 조금 지쳐있었고 저질호흡기인지라 갑자기 감기라도 찾아온다면 한 몇일을 끙끙~ 앓아 누울거같아 ..
섬진강 줄기따라 신나게 달려보는 레일바이크.. 섬진강 줄기따라 신나게 달려보는 섬진강 레일바이크.. 방금 다녀온 따끈따끈 여행기를 모처럼 올려보는 바라미..^^ 요즘 묵은 여행기만 올렸던터라 내 블로그에 들어오면 오래된 냄새가 나곤했는데 그 냄새도 없앨 겸 주말에는 가족끼리 즐길수 있는 놀거리를 알려주고 싶었기에..
보성녹차밭의 운치있는 또다른 산책길 삼나무길.. 보성 녹차밭의 운치있는 또다른 산책길 삼나무길.. 음.. 올겨울부터 시작해서 녹차밭을 몇번을 갔을까.. 생각을 해보니 10번쯤은 다녀온거 같다.. 겨울에는 친구랑 녹차밭에 올라 하얀융단으로 깔아놓은듯한 눈덮힌 녹차밭에서 시간가는줄 몰랐었고 그리고 봄에는 여행 행사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