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여행책 52주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489.. 경상도여행의 필수책 52주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489와 함께.. 무슨일을 끝내놓으면 항상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2018년 출간한52주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228은 노력에 비해 아쉬움이 많았던책이였다.. 그래서 개정판을 준비하게된다면 좀더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더 잘써 보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개정판을 논의할때는 많은 고민을했었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023년 11월에 개정판을 출간했다.. 머리말을 쓸때는 책을 쓰면서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이석증으로 인해 글쓰기를 몇번이나 접을까도 생각했었고 지역마다 기록했던카페나 식당이 폐업을 했을때는 같은 지역을 두세번 다녀와야 했던.. 이렇게마지막 남은 내 모든 열정을 책안에 쏟아 부었다.. 1편 처럼 개정판도.. 커피가 맛있는 동네카페 인천 도화동 카페 브루베어.. 커피가 맛있는 동네카페 인천 도화동 카페 브루베어.. (방문일자 2023년 10월22일) 길건너 고층아파트가 생기기 전에는 이렇다할 카페가 없어서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는 주안역쪽으로 나가곤 했을때가 있었다.. 지금은 유명브랜드 카페도 많이 생겼고 브랜드 맛에 길들여져 있을때쯤 우리동네도 직접 로스팅하고 커피맛도 다양한 카페가 생겼다.. 흰벽의 내부는 아담하고 깨끗했으며 테이블도 적당히 있어서 앉아서 담소 나누기에 딱 좋았다.. 조그마한 창으로는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와 따뜻하고 환해보였고 생화를 곳곳에 두어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마들렌, 타르트, 휘낭시, 귀여운 곰이 새겨진 쿠키 등 직접 구운 빵과 쿠키는 달지않아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다.. 커피 종류도 다양해서 사장님이 커피에 대해 직접 설명도 해주는.. 스위스를 닮아있는 태백 몽토랑산양목장.. 스위스를 닮아있는 태백 몽토랑산양목장.. (여행일자 2023년 5월20일) 목가적인 분위기로 마치 스위스 초록언덕을 연상케했던 몽토랑산양목장은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태백에 위치해 있다.. 맨 꼭대기 정상에 오르면 태백 시내와 멀리 매봉산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목가적인 풍경에 반하고 만다.. 몽토랑에서 운영하는 카페앞에 차를 세워도 되지만 만차일때는 들어오는 입구에 차를 세우고 언덕을 조금 올라오면 된다.. 가파르지 않은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와도 싱그러운 햇살속에 자라는 푸른초원을 볼수가 있다.. 얼마전에 다녀온 봉화에 위치한 카페 홀리가든이 생각나는 풍경이다.. 막힘없이 트인 전망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스위스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좋은풍경에 눈이 호강한다.. 흔히 볼수없는 풍경들 오길 잘했다.. 5월의 .. 자연을 그대로 담은 카페 의령 정원이야기.. 자연을 그대로 남은 카페 의령 정원이야기.. (여행일자 2021년 8월15일) 카페 앞으로는 유곡천이 흐르고 초록빛을 가득 머금은 산과 기암절벽은 배경이 되니 자연을 그대로 담아 자연과 공존하는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정원이야기는 의령 조용한곳에 위치해있다.. 작은시골마을과 어울리는 힐링카페다.. 카페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그냥 인테리어를 위한것인지 모르겠다.. 나무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굳이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지 않고도 출입이 가능하지만 나무대문은 정원과 그럴싸하게 어울린다.. 암튼 정원을 한층 돋보이기도 하고 흥미롭다.. 바람이 불때마다 곳곳에 걸려있는 풍경이 은은한 소리를 내고 게으른 낮잠을 자던 강아지들이 풍경소리에 놀라 눈을 뜰때마다 귀여워 손이 움츠러진다.. 어디서든 보지도 느끼지도 못한 편안.. 몽돌바다가 가까이 바다뷰카페 거제 마소마레.. 거제 몽돌바다가 가까이 바다뷰카페 마소마레.. (여행일자 2021년 11월20일) 남쪽나라 바닷가는 11월말인데도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포근하다.. 경상도 여행책 개정판 준비를 위해 찾아간 거제도는 외부사람을 반기듯 날씨도 좋았다.. 거제도도 바닷가 어디를 가든 바다를 볼수있는 대형카페가 있었다.. 따뜻하게 느껴졌던게 대형유리창 때문이였을까.. 햇빛을 고스란히 받은 유리창은 겨울날씨 마저도 포근하게 감싸주니 이런날에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쪽으로 자리를 잡고 햇빛 바라기를 해도 좋을 그런 날이다.. 라틴어로 몽돌바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마소마레는 망치몽돌해변에 위치해 있다.. 흰색건물은 분위기 있고 세련미가 느껴지고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전체 건물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에 앉던 바다를 볼수 있다... 정원이 있는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김포 카페연.. 정원이 있는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김포 카페 연.. (여행일자 2023년 8월19일) 예전 김포 대명항쪽에 살때만해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대명항과 관광지 주변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긴했다.. 살고있을때 있었다면 척박한 생활에 커피한잔 즐기는 여유도 가져봤을텐데.. 김포 대명항 근처에는 덕포진이 있는데 덕포진 가는 길목에 한옥카페 카페 연.. 이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집에 가는길에 잠깐 들렸다.. 안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 깜짝 놀랬다.. 바다는 보이지 않았지만 논밭뷰 그리고 가을이면 좋을거 같은 산뷰가 있어서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겠다.. 무엇보다 시골풍경이 가장 맘에 들었고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소음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다.. 본관과 별채로 나뉘어져 있.. 바다위를 걷다 동해 도째비골해랑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동해 도째비골해랑전망대.. (여행일자 2023년 7월29일) 여름이니 당연 덥겠지만 올해처럼 더운날은 살아 생전 처음이다.. 계속 이어지는 폭염속에 바다가 보고 싶어 옛 직장동료들과 기차를 탔다.. 5시간 넘게 무궁화타고 다녔던 강원도를 KTX타고 하루 당일치기로 동해 묵호여행이 가능해졌으니 점점 살기 좋아진다.. 바다가 있는 인천에 살고있지만 동해안은 바다물 색부터가 다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마음은 모르겠다.. 강원도 바다를 보고 이런말을 했으려나 물이 맑고 깨끗해 바닷속이 훤히 다 보인다.. 묵호등대와 도째비골스카이워크를 구경하고 해랑전망대를 걷기위해 바닷가 가까이 오기 동해에 왔다는게 실감난다.. 배를 타야만 볼수있는 바다속과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수 있도록 바다위로 놓여.. 동해 새로운 명소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동해 새로운 명소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여행일자 2023년 7월29일) 코로나로 인해 직장생활까지도 잠시멈춤했을때 묵호등대도 닫혀있었다.. 20년에 왔으니 그때만해도 도째비골과 연결되는 스카이밸리도 조성되지 않았고 바다 해랑전망대도 없었다.. 기껏해봤자 논골담길 벽화와 바다전망 카페만 서너개 있을뿐 그냥 바닷가 작은 마을에 불과 했었던 곳이였다.. 하이 반가워.. 오랜만에 묵호등대와 인사를 해본다.. 묵호항이 보이는 묵호등대는 동해의 명소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 어두운밤을 밝힌다.. 힘들게 논골담길 골목을 올라오면 탁 트인 동해를 볼수있었던 곳으로 그때는 없었던 모자이크타일로 꾸민 등대 포토존이 이쁘다.. 동해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가기 위해선 묵호등대에서 밑으로 내려가거나 밑에서 부터 올라오거나 두가지 .. 바다를 원없이 느끼다 부산 기장 카페 코랄라니.. 바다를 원없이 느끼다 부산 카페 코랄라니.. (여행일자 2021년 12월12일) 예전에는 꼼장어와 조개구이집이 난무했던 기장은 지금은 대형카페가 많이 생겨 카페성지로 알려져 있다.. 주말이면 바다가 보이는 창가마다사람들로 가득하니 바다가 보인다는 입지조건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경상도 개정판자료를 모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기장에서 유명한 카페에 잠깐 들러 커피를 마시기 위함이였지만 최근 몇년사이에 카페가 이렇게 많이 생긴줄 몰랐다.. 6년전만해도 두어개 정도있었으니까.. 총 3층규모에 루프탑 테라스까지 겸비한 흰색에 구멍뚫린 건물이 독특했던 카페 코랄라니는 영어로 산호를 의미하는 코랄에 천국을 뜻하는 라니라는 하와이어를 산호 천국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다 담지는 못했지만 빵종류도 다양했고 커.. 한국의 지베르니 안동 낙강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 안동 낙강물길공원.. (여행일자 2021년 8월29일) 낙강물길공원을 21년도에 방문을 했으니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묵은 사진을 보면 경상도 개정판 작업을 하기위해 가지못했던 곳을 빠짐 없이 다녔던 그때가 생각난다.. 시간은 물흐르듯 지나지만 기록은 오래 남는다는걸 요즘들어 더 느끼겠다.. 안동에 위치한 낙강물길공원을 지베르니라고 부른다.. 지베르니는 모네가 가꾼 정원으로 작품 활동을 하다 그 곳에서 생을 마감했던 곳으로 모네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사진으로만 봐 온 지베르니를 닮은거 같기도 하다.. 잔디위를 마음껏 뛰어다니는 아이들..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하는 어른들.. 안동사람들의 휴식처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공원주변으로 웅장한 안동댐 수력발전소가.. 물길따라 걷기 좋은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물길 따라 걷기 좋은 영동 양산팔경 둘레길.. (여행일자 2022년 9월17일) 강이 흐르고 나무는 숲을 이뤄 그늘을 만들어주니 자연을 벗삼아 걷기 좋았던 영동 양상팔경 둘레길은 가을에 걸으면 운치를 더 해줄거 같다.. 전북 장수에서 발원해서 충청도와 전라도를 아우르듯 금강이 흐르니 더운날 강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느깔수 있어 여름에 걸어도 좋았다.. 충북 영동의 여덟군데 명승지를 양산팔경이라 하며 제2경 강선대를 시작으로 봉황대, 함벽정, 여의정 그리고 용암까지 금강둘레길에 속해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롯이 느끼며 걸을수 있는 명품길이다.. 양산팔경중 2경 강선대는 양산팔경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에 솟아 있는 바위위에 서있는 육각정자로 정자 주변으로 노송들이 운치를 보탠다.... 사천 바다가 바로 앞에 오션뷰 카페 송포1357 사천 바다가 바로 앞에 오션뷰 카페 송포1357.. (여행일자 2022년 1월7일) 바다로 이어지는 사천 실안도로는 해안로가 아름답다.. 특히나 해질무렵 하늘을 빨갛게 물들이는 노을은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이렇듯 사천은 해안도로를 따라 크고 작는 카페가 생겨나고 있다.. 경상도 여행책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사천은 서너번 다녀간거 같다.. 자료를 수집하고 숙소로 가던중 송포1357 카페를 우연찮게 방문했다.. 송포1357은 카페가 위치한 주소를 본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사천바다를 가까이서 볼수있는 바다뷰 카페로 모든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서든 바다를 볼수있어 좋았던 거 같다.. 답답한 벽을 없애고 유리로 되어있어 시원스럽다.. 파란하늘과 바다를 볼수있고 해질무렵이면 유명.. 전 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곡성 세계장미축제.. 전 세계 명품장미를 한곳에서 곡성 세계장미축제.. (여행일자 2023년 5월27일) 사진찍는 동생들과 오랜만에 여행이였다.. 다들 일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10년을 넘게 인연을 이어가고있으니 참으로 질긴 인연이다.. 2년전에는 논산을 다녀왔고 올해는 곡성 순천 여수까지 다녔다.. 경상도는 여행책 쓴다고 뻔질나게 다녔지만 전라도나 충청도는 쉽게 가지 못하는곳 중에 한곳으로 곡성 또한 첫 방문이라고 하고 누가 믿을까.. 장미축제만해도 올해로 13번째인데 그동안에 한번도 오지 못했으니 이제는 경상도가 아닌 전라도쪽도 여행준비를 해야겠다.. 올해로 13번째로 맞이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매년 5월이면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꽃을 피워 곡성이라는 작은 마을을 장미꽃향기로 가득 채..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길 괴산 산막이옛길..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길 괴산 산막이옛길.. (여행일자 2023년 3월25일) 5년만인지 4년만인지 오랜만에 산막이옛길을 걸었다.. 그 알수 없는 시간동안 옛길은 많이 변해있었지만 산과 물 그리고 숲길은 여전했다.. 옛길 중간쯤 공사중일때 그때는 물위로 놓여져 있는 부포길을 걸었고 산길끝에 있었던 마을도 많이 변해있는걸 볼수가 있었다.. 그때는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걸었지만 이번엔 연하협구름 다리를 건너 산막이옛길 주차장까지 걸었다.. 연하협구름다리는 언제 생겼는지 강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는 134미터로 산막이옛길과 충청도 양반길을 이어주는 다리로 다리가 없을때는 배를 타고 건넜다한다.. 연하협구름다리와 산막이옛길 초입 괴산호의 절경을 볼수있는 유람선.. 걷다가 힘들면 유람선을 타고 유유자적.. 최고의 전망 분위기 좋은 청도 카페 엘파라이소365.. 청도가 모두 보이는 최고의 전망 카페 엘파라이소365.. (여행일자 2022년 2월18일) 대구하고 가까워 드라이브 삼아 자주 간다는 청도는 곳곳에 크고 작은 카페가 생기고 있었다.. 카페를 주로 찾아가는 카페매니아들도 먼 거리를 마다않고 갈 정도라고 한다.. 청도를 모두 볼수있는 전망좋은 카페 엘파라이소365는 개업한지 얼마 되지않아 조용했지만 지금은 입소문을 통해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정도라고 한다.. 야외 테이블도 있었고 햇빛도 따뜻하니 밖에도 좋을까 싶었지만 조금 앉아 있다가 포기.. 따뜻한 남쪽이라해도 2월의 날씨는 아직은 추웠다.. 지금 4월이면 파릇파릇 실내보다는 야외쪽이 더 좋겠다.. 3층으로 되어있는 대형카페로 1층은 젊은세대가 좋아할 듯한 공간으로 2층은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3층은 .. 청량한 물소리가 반기는 곳 괴산 수옥폭포.. 청량한 물소리가 반기는 곳 괴산 수옥폭포.. (여행일자 2023년 3월25일)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난 후 찾아갔어야 했는데 심한 가뭄탓에 조금 이른감도 있었지만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으니 무조건 밖으로 나왔다는 들뜬 마음이 아쉬움을 이겨낸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몇번 나왔다는 수옥폭포는 험한 산속을 헉헉대며 걸어가야하나.. 하고 생각했었지만 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거리고 평지다.. 예전같았으면 무거운 카메라 들쳐메고 산으로 들로 싸돌아 다녔을텐데 사무실에서 근무하니 체력이 바닥을 쓸고있다.. 봄이나 여름이면 무성한잎들로 가려 수옥정을 가만 두지 않았을텐데 조금은 썰렁하지만 수옥정을 자세히 볼수있어 좋다.. 폭포옆 암벽에 위치한 수옥정은 조선 숙종 32년 연풍현감에 부임한 조유수가 우연히 숲속에서 폭.. 수선화 만개한 서산 유기방 가옥.. 수선화 만개한 서산 유기방 가옥.. (여행일자 2023년 4월1일) 3년전에 갔을때는 모두 시들고 소나무 틈으로 몇송이만 보였던 수선화.. 그게 아쉬워 만개할 시기에 맞춰 가야지 했었다.. 유기방가옥 뒤 언덕과 산능성이에 피는 수선화는 직접 가꿨다니 직접 눈으로 보고싶었다.. 사람한테 치이고 주차할곳이 없어서 1키로 넘는 거리를 걸었어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선화는 만개했다.. 온통 노란색 수선화다 이걸 어찌 가꿨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뿐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유기방가옥은 서산지역의 양반가옥으로 야산을 뒤로 하고 U자형으로 담을 쌓고 동측에는 사랑채공간을 서측에 안채 공간으로 구분했다고한다.. 대청마루 창을 통해 장독대 사이로 핀 수선화를 배경을 인생샷을 찍을.. 기울어져 재미있는 이색카페 강화도 아매네 기울어져 재미있는 이색카페 강화도 아매네.. (여행일자 2023년 2월4일) 인천에서 강화도는 그렇게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전등사때문에 일년에 서너번은 강화도를 가는편이다.. 전등사를 갈때마다 조금 한적한 구길을 주로 이용하며 그때마다 거꾸로집을 지나치곤한다.. 예전에는 팬션이였고 자동차와 사람들도 거꾸로 있었는데 어느 순간 문을 닫고 폐허가 되었던 거꾸로된집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곤했는데 지금은 가정집이라는말과 다른용도로 쓸러고 수리중이라는 말이있다.. 그리고 그 앞으로는 카페 아매네가 있고 카페는 기울어져 있다.. 카페 아매네 앞마당에는 거꾸로된 집이 보이고 봄이면 잔디밭에서 즐길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따뜻한 날에는 야외도 좋을거같다.. 아매네 카페는 밖에서 보면 호기심을 자극 했고 들어오면 창문도 출.. 북녘땅을 볼수 있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북녘땅을 볼수 있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여행일자 2023년 1월28일) 1978년에 설치된 애기봉은 예전에 다녀온적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노후된 애기봉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그리고 생태탐방로를 조성해놓은 애기봉평화전망대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세련되고 산뜻한 건물은 생태전시관으로 평화와 생태 미래를 테마로 구성된 전시공간으로 조강 지역의 생태와 김포시의 역사를 알수있으며 영상관과 VR체험도 할수있다.. 조강과 관련한 영상물을 볼수있는 1층 영상관과 1공간 평화 전시관은 조강일대를 볼수있으며 2층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생태전시관은 가슴 아픈 역사속에서 아름답게 보전된 조강의 생태를 관람할수 있다.. 하성면 시암리와 월곶면 보구곶리 유도사에 위치해 있는 조강은 한강과.. 걷기 좋은 자태가 빼어난 섬 제주도 차귀도.. 걷기 좋은 자태가 빼어난 섬 제주도 차귀도.. (여행일자 2023년 1월30일) 회사 제주도 워크샵 첫날은 차귀도를 걸었다.. 섬 전체가 아름다워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던 우도를 닮아있는 아주 작은 섬이였다.. 1월의 따뜻한 바람은 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었지만 좋다.. 해질무렵 노을을 찍기 위해 멀리서 바라본거 말고는 차귀도를 정식으로 들어온건 이번이 첨이다..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 자태가 가장 빼어난 섬이라고 하는데 중국에 대항할 형상을 지녔다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끊어놓고 돌아가려는데 한라산신이 날신 매가되어 날아와 그들이 탄 배를 침몰시켰다하여 차귀도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선착장에 내려 계단을 따라 올라오니 광활한 모습에 제주도의 또다른 속살을 보는듯 매력적이다.. 우도의 언덕을.. 이전 1 2 3 4 5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