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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살고있는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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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만 가득했던 쓰레기 매립장의 화려한 변신.. 악취만 가득했던 쓰레기 매립장의 화려한 변신 드림파크.. 한때는 수도권 매립지였던 곳에서 2010년 야생화축제가 열렸고 막이 내려졌다.. 드림파크에서 열린 야생화축제는 해년마다 열리는데 이번에는 꽃이 많이 피지않아 아쉬움이 조금 있었지만 산책하거나 나무그늘에서 앉아있을수도있어서 꽃을 ..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낙조.. 내가 본 가장 감동적인 선녀바위의 낙조.. 낙조를 볼수있어 가까운곳에 바다가 있어서 어쩔땐 참 좋다.. 하늘이 맑은날에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오메가가 나타나기를 가끔 기다릴때가있지만 바다수평선에 얇게 깔려있는 가스층이 있을때 바라보는 낙조도 환상적이라고 해야할까....
즐거운 화도진축제 그리고 더 즐거운 먹거리장터.. 이것저것 볼거리 많아서 즐거운 축제.. 그리고 더 즐거운 먹거리장터.. 인천은 지금 축제중.. 오늘까지 (15일) 화수동화도진에서 화도진 축제를 하고있다 올해가 벌써 21회라고하니 인천에서 지역마다 하는 축제중 꽤나 전통이 있는듯했다 저번 겨울에 이곳 화도진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글을 보..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소 벽화로 보는 삼국지.. 인천 차이나타운의 또다른 명소중에한곳.. 벽화로 보는 삼국지... 원보 만두 포스팅을 했는데 하루종일 깔끔한 만두국이 땡겨서..^^ 퇴근길에 원보에 들러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터벅터벅 차이나타운을 걸어보기루했다 자장면의 원조격인 공화당 건물이 이제 모두 뜯겨지고 있었고 평일인데도 사람들..
짝꿍잃은 금양호 왠지 쓸쓸했던 연안부두 풍경.. 짝꿍잃은 금양호와 유난히 더 쓸쓸하게보였던 인천 연안부두.. 우선 천안함 인양작업을 돕다가 사망한 9명의 금양호 선원의 명복을 빌며 천안함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젊은 용사들에게도 명복을 빌어봅니다..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가 이번 천안암을 돕다가 침몰한 금양호 회사에서일을 하신다 어제는 ..
바다와 조각품이 있는 모도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양옆으로 시원한 바다.. 느낌좋았던 모도다리를 천천히 걸어본다 모도다리는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야경이 근사한 다리로도 유명하다고하는데 6시30분까지 막배를 타야해서 밤 모도 다리를 보기위해선 이곳에서 1박을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아직 바람이는 이곳에서 멋진 야경을 본적이없..
오랫동안 기다렸던 자유공원의 환상적인 벚꽃길.. 너무도 오랫동안 기다렸던 자유공원의 환상적인 벚꽃길 인천에 살고있거나 살았던 사람들은 자유공원의 벚꽃이 어느정도인지 다들 안다 자유공원 올라가는 양옆으로 벚꽃이 필때는 벚꽃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고 공원안에는 흰눈이 온것처럼 온통 하얗게 변해있을정도로 벚꽃이 가득..
등산로에서 길잃고 아찔했던 잊지못할 시도 진달래가 이쁘게 피어있는 등산로.. 길을 잃고 헤매다.. 신도를 따라 시도와 모도까지 차를 두고 한번 걸어보고싶었다 일찍 서두르면 다리로 연결되어있는 신도 시도 모도를 구석구석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둘러볼수있을꺼란 생각과 봄이오는 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싶었다 기왕에 걸으면서 사..
썰물때는 전혀 다른 모습 두얼굴의 선녀바위.. 썰물때는 바위산을 보여주는 전혀다른 모습.. 두얼굴의 선녀바위.. 선녀바위는 낙조로 유명한곳이며 날좋은날은 오메가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다한다 그래서 그런지 햇빛이 좋은날이나 구름한점 없는날이면 이곳을 찾아가 낙조를 찍거나 감상하고 집으로 오는일이 가끔 있다 갈때마다 선녀바위는 바..
해변에서 만난 야외조각공원 배미꾸미.. 바닷가에서 즐기는 야외조각공원 배미꾸미.. 가끔 맑은날이거나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때는 어디론가 가고싶은 역마살이 요동친다..^^ 하늘이 맑은날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15분정도 배를 타고 신도에 도착했다 신도는 시도와 모도 섬세개를 잇는 다리가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넘나들수도있고 섬을 천..
영종도에는 통닭을 닮은 지형이 있었다.. 영종도에는 통닭을 닮은 지형이 있었다.....^^ 여행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신기한것도 많이 접하게되는데 영종도 여행때 기념관에는 인천을 모두 볼수있도록 큼지막한 지도를 따로 마련해놓은 곳이있었다 그곳에서 맛있게 잘 튀겨놓은 통닭을 발견했는데 그 모습이 기가막히게 닮아있었다. 영종대교를..
밀라노 디자인시티.. 영종도에서만 볼수있는 특별한곳... 영종도에서만 볼수있는 아주 특별한곳... 밀라노 디자인시티..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있다는것쯤은 유치원생들도 다 알지만 대규모전시장이 생긴건 아마 다들 모를것이다 2009년 9월15일 밀라노디자인시티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리엔날레 인천 영종도에서 개관식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개관식에..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말타러 제주도가니.. 난 가까운 마시안해변으로 간다..^^ 인천에도 자연과 함께 해변에서 승마를 즐길수있는 곳이 있는데 직접 말을 타고 해변을 뛰어다닐수있다고하니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말발굽소리도 꽤나 낭만있을듯.... 영화에서만 봐왔기에 마냥 신기하게도 느껴진다.. 용유해수욕장을 오다보..
여행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영종도 여행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여행을 하다보면 유적지나 명승지만 가는건 아니고 가끔 전시회장도단다 이번 영종도 여행길에 잠깐 들린 다빈치 전시장은 그동안 다빈치가 발명해놓은 기구들과 함께 그의 그림세계를 다시한번 볼수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다 영종도 중구 운서동..
세계 꽃남들과 골든스카이리조트서 두근두근 하룻밤을.. 세계꽃남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냈던 두근두근 하룻밤...^^ 을왕리와 왕산 해수욕장 사이에 편안하게 지낼수있는 리조트가 하나 생겼다 스파도 즐길수있고 야외 수영장까지 있으며 가족이나 단체들도 편하게 즐길수있어서좋을듯하다 210개의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수있으며 객실 베란다..
바다가 육지되면 건널수있는섬 조름도를 걷다.. 바다가 육지라면 건널수있는 섬 조름도를 걷다.. 조름도는 용유도 남북동 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배를 타고 지나면 이섬을 볼수있고 사람이 앉아서 조는 모습과도 같아서 졸음도라 불렀다고한다 졸음도 또는 조름도라고도 불리우는 섬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면 건널수있다 서해안은 이렇게 물이 ..
바다보이는 이곳.. 마음답답할때 차한잔은 어때.. 마음 답답하고 일이 잘풀리지 않을때는 바다보이는 전망좋은곳에서 커피한잔을... 집이 인천이다보니 가까운곳에서 내가좋아하는 바다를 쉽게 볼수있어서 좋다 가끔 답답하거나 할때는 월미도보다는 이곳 영종도 을왕리 해변이나 왕산쪽으로 드라이브를오곤하는데 매번 차를 세워놓고 바다를 보거..
별처럼 빛났던 왕산해수욕장.. 그곳에서 별을 줍다... 아침 햇살에 별처럼 빛났던 왕산해수욕장.. 그곳에서 별을 줍다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한 왕산해수욕장은 왕이있는산 왕이 묻혀있고 또는 왕이 살았다고 해서 왕산이라고 불리우며 왕산은 용유팔경 제 1경에 속하며 왕산낙조는 왕산리해변에서 유명한곳 한곳으로 손꼽힌다..
황사와 안개로 색을 도둑맞은 선녀바위.. 황사와 안개로 색을 도둑맞은 선녀바위.. 선녀바위는 영종도 용유도와 을왕리 사이에 있으며 예전에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래하고 춤을 추며 놀았다는 선녀바위를 주변으로 바위들이 많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영종도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중 한곳으로 꼽힌다 내가 방문한 날은 아..
느린우체통.. 편지는 1년후에 배달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전하세요.. 편지는 1년후에 배달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느린우체통.. 영종대교 기념관에는 1년후에 편지가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이있다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그 편지를 모아 1년후에 각자 주소지로 배달이 되는데 요즘처럼 빨리 빨리를 외치는 세상을 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