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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영종도 여행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만나다..

 

여행을 하다보면 유적지나 명승지만 가는건 아니고 가끔 전시회장도단다

이번 영종도 여행길에 잠깐 들린 다빈치 전시장은 그동안 다빈치가 발명해놓은

기구들과 함께 그의 그림세계를 다시한번 볼수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다

영종도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트리엔날레 전시장안에 또다른 전시관에 설치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 특별전은 자연과 예술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전시되어있다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을 그린 천재화가이자 도시, 건축, 항공기, 자동차디자이너 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별 특별전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피렌체와 밀라노의 르네상스, 레오나르도의 인생,

그의 대표작인 최후의 만찬및 자연에 대한 연구로 꾸며지며 최후의 만찬에 쓰인 프레스코

화법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수있도록 특별 체험관도 준비중이니 색다른 체험이 될듯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년 피렌체인근 시골마을 양키아노에서 태어났고

베르키오의 스승과 함께 그리스도의 세례라는 재단뒤 장식을 완성을 첫작품으로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등 그리고 과학과 예술방문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

 

 

 

 

레오나르도가 남긴 스케치는 자연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도구였을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그의 스케치는 그가 남긴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케치를 통해서본 생각의 유연성과 함께 한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나타내며 예술과 과학의 밀접한 관계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이 연구에서 호기심으로 기록한 방대한 양의 주석은 그가 죽은후에 제자인

프란세크코 멜지의 의해 보관되었으며 1570년 멜지 하후 많은 사본이 분실 되었으며

일부분인 3분의1만이 남아있으며 사본의 일부분은 박물관, 도서관및 개인소장으로 분산되어있다

그의 스케치를 보고있으면 너무나도 섬세해서 마치 흑백사진으로 찍었을까..

하는 궁금증마저도 생각하게 할정도로 대단했으며 그 그림속에 열정과 강렬함 마저도 느껴진다

 

 

레오나르도의 작품중에서 글라이더 스케치에서의 조정사의 위치를 연구함으로써

다리를 이용하여 균형을 맞출수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큰 날개를 가진 박쥐나 새를 모방한 날개는

조종사의 위치에서 가장자리 한 부분에 고정되었으며 더 멀리 이동할수있수 있게 고안

글라이더의 외부는 핸들로 조정하는 조종사가 구동 시키는 명령 케이블을 사용하여 접한다

레어노라도의 새의 구조를 연구하고 새의 날개 안쪽 부분의 외부보다 더 느리게 움직인다는 점을

관찰하여 이러한 해결책을 제시하게 되었는데 이 작품은 글라이더를 만든 작품이다

 

줄을 자동으로 절단할수있는 줄 절단기..

 

프레스의 이동과 동시에 움직이는 특징을 지닌 카트의 자동전진에 필요한

시스템이 장착되어있는 인쇄기계... 여러 작업을 수행할수있도록 되어있으며작업시간을 줄여준다

 

 

하나의 축에서 회전할수있는 2개의 가로대를 지니고 있으며 이중 하나는

그 말단이 하나의 바퀴에 지지되어 지면에 위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 운하 굴착기..

 

비행기에 대한 모둔 연구에서 가장 환상적인 총합체중 하나인 비행선

이 모델은 규모가 큰 박쥐 모양으로 조종사가 서거나 앉거나 할수있는 일종의 견과

껍질류 같음 배모양의 조정실로 구성되어있으며 큰날개는 나사와 볼트시스템으로 움직이며

독특한 꼬리는 비행중 안정성을 높이고 방향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발명된듯하다

 

중세시대의 전투에서 사용했던 전장무기중의 한가지로 거북이 형태의 장갑마차이다..

 

 

그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설명까지도 들을수있으니 발명가로써의 다 빈치를 돌아볼수있어서 좋았다

 

1495년과 1498년 사이에 완성된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작품..

루도비코 스코르짜 공작에 의뢰에 의해 산티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도미니카 수도원의

식당 벽화로 그려졌고 최후의 만찬에는 레오나르도의 실제와 영혼이 움직임에대한

연구의 결과가 종합적으로 투영되어 있으며 이러한 실험은 이미 안굴의 성모에서도 시도된다있다한다

레오나르도는 예수께서 반드시 너희중 한명이 나를 배신하리라.... 하고 말하는 순간

제자들이 보이는 각각의 심리적 반응을 표현하기위해 12사도를 각각 3명으로 이루어진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이들의 신체를 물결리듬처럼 표현하여 마치 예술의 갑작스런

선언으로부터 이 모든 움직임이 파생된것 같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그림의 원근법과 함께 구성의 이상적인 배치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한다

화법은 벽화로서 프레스코 화법은 사용하지 않았다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특별전의 주제는 예술과 과학의 합류점 그리고 자연이다..

그가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그동안에 보여줬던 모든 작품을 볼수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평소에 어설프게 알고있었던 다 빈치의 예술과 과학의 세계를 알수있어서 좋았다

고화질 full scale 로 재현된 레오나르도의 역작 최후의 만찬... 은 그림의 디테일까지과

화법까지도 자세히 설명해주고있어서 그기 추구하고자했던 작품의 세계까지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