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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언덕위 작은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바닷가 언덕위 작은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여행일자 2017년 9월22일) 겨울은 춥다고 하지만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가뜩이나 작은 어깨가 찬바람에 더 움츠러진다.. 하지만 봄은 찾아올테고 겨울이 아쉽다고 붙잡고 싶은 마음도 없기에 빨리 보내고싶다 올겨울은 추워서 힘들었지만 작..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찾아온 가을..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찾아온 가을.. (여행일자 2017년 11월18일) 예전 10년전에 한번 오고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청남대는 조금 남아있는 단풍들이 늦가을을 알린다.. 그날 일정중 포함되어 있는 산막이옛길에서 보지 못했던 단풍을 청남대에서 봤으니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이곳에서 대신..
깊어가는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울진 불영사.. 깊어가는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불영사에서.. (여행일자 2017년 11월4일) 가을이 왔나 싶더니 벌써 겨울이 시작될러는 모양이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대도 길가에 가로수는마른잎을 무수히 쏟아내고 있다.. 예전 내 나이가 한참 어렸을때는 길가에 떨어진 마른잎을밟으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즐거워 했는데 나이를 먹었나.. 지금은 그 소리마저 쓸쓸하게 느껴진다.일년에 몇번씩 시즌별로 바쁘게 살면서도 가까이서 계절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꽃잎 떨어지고낙엽이 떨어질때 계절을 느끼니 나이만큼 내 감성들도 무뎌지고 있으니 당연한걸 서글퍼하지말자              4계절 언제와도 좋지만 유독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찰주변으로 심어진 단풍나무때문일꺼다불영사를 찾았던 이날도 단풍을 보기에는 다소 이른감이 있었..
붉은 꽃무릇으로 환상적인 9월의 선운사.. 붉은 꽃무릇으로 환상적인 9월의 선운사.. (여행일자 2017년 9월23일) 선운사는 수십번도 더 갔지만 막상 꽃무릇필때는 가지 못했다.. 23일부터 꽃무릇 축제도 한다고하고.. 꽃무릇이 피는 선운사는 어떤모습일까.. 궁금하기도하고 주말에 출장나가는 일도 없어서 다녀왔다.. 현재 다니고있..
남한강변 암벽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길 단양 남한강 잔도길.. 남한경변 암벽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길 단양 남한강 잔도길.. (여행일자 2017년 9월2일) 단양에 새로운 관광지가 생겨나고있다.. 남한강을 따라 암벽에 아슬 아슬하게 길을 내어 스릴을 느낄수있는 느림보 강물길 다른말로는 수양개역사문화길 이라는 길이 새로 생겼다.. 꽤 오랫동안 공..
벼랑끝 바다위를 걷는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벼랑끝 바다위를 걷는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여행일자 2017년 8월24일) 남쪽으로 여행을 할때마다 비가 오던지 아님 흐리던지 날씨가 도와주지 않더니 이번엔 왠일인지 날씨가 덥지도 않고 시원했던게 눈물나게 좋았다.. 날씨도 양심이 있는지 그간 미안했던 모양이다.. 가을날씨처럼 ..
산책도 하고 족욕도 하고 힐링이 되는곳 금산 하늘물빛정원.. 산책도 하고 족욕도 하고 힐링이 되는곳 금산 하늘물빛정원.. (여행일자 2017년 8월9일) 집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내렸다. 도착할때까지 비가 내린다면 따뜻하게 찜질방에서 찜질이나 하고와야겠다.. 그래서 비가와도 출발을 했다.. 대전을 지나 금산에 들어서니 하늘이 맑게 개이더니 언제 ..
남한강이 흐르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양평 힐하우스.. 남한강 바로옆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양평 힐하우스.. (여행일자 2017년 8월1일) 비가 온뒤라 하늘도 맑았고 구름이 낮게깔린 하늘은 가을날처럼 청명했다.. 그냥 집에 있자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가까운 양평으로 출발했다.. 평일이지만 양평까지는 차가 밀렸다 풀렸다를 반복했고 나..
동양 최대규모 호랑이가 살고있는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동양 최대규모 호랑이가 살고있는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여행일자 2017년 7월22일) 현재 9월 개장을 앞두고 있지만 주말에는 입장이 가능하고 평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하면 관람할수 있다고하니 개장하기도 전 성급한 마음에 먼저 다녀왔다.. 동양 최대 아시아의 최대규모인..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곳 부산 문탠로드 미포철길..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곳 부산 문탠로드 미포철길.. (여행일자 2017년 3월29일) 변함없이 부산으로 향했고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곳 달맞이길과 문탠로드 미포철길을 걸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비가 내렸고 항상 경상도 특히 부산을 가게되면 비가 온다는 징크스는 깨지 못했다.. 하지만 ..
하늘과 맞닿은곳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하늘과 맞닿은곳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여행일자 2017년 6월17일) 언제였더라.. 선자령답사를 끝내고 내려오는길에 대관령하늘목장이라는 이정표를 본기억이 난다.. 그후 한동안 갈기회는 많았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 미루다가 이번에야 다녀오게 되었다.. 당일여행상품중 대관령..
태풍 매미로 인해 만들어진 동화책속 작은 성 거제 매미성.. 태풍 매미로 인해 만들어진 동화책속 작은 성 거제 매미성.. (여행일자 2017년 6월17일) 소문으로 듣거나 여행지소개로 알고 있었던 매미성.. 출판사에서는 어찌 알았는지 이곳을 이야기했고 거제도여행을 다시 다녀오게했다.. 거제 매미성은 만화영화나 동화책속에 나왔던 성처럼 바닷가 ..
오랜세월동안 감춰진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곳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오랜세월동안 감춰진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곳 정동진부채길.. (여행일자 2017년 6월24일) 여름이 작년보다 더 일찍 찾아왔다.. 작년에도 지난해보다 더 일찍 여름이 찾아왔다고 했었는데 내년이면 봄이라는 계절은 없어지고 바로 여름이 시작되는건 아니겠다.. 절기상으로는 봄이지만..
숨은 카페찾기 부산의 명소로 떠오르고있는 브라운핸즈 백제.. 부산의 숨은 카페찾기 명소로 떠오르는 백제병원 브라운핸즈..(여행일자 2017년 4월11일) 참 오랜만에 내집에 찾아온거같다... 그간 몇달동안 그다지 바쁜것도 없었는데 왜 이리도 게을렀던지 또 다시 바쁜 시즌이 되기전에 부리나케 왔다갔다 해야겠는데 다들 이야기하겠지.. 무심한 바라..
버려졌던 터널의 화려한 변신 청도 와인터널.. 버려졌던 터널의 화려한 변신 청도 와인터널.. (여행일자 2016년 6월13일) 그동안 경상도책 때문에 자료수집하고 원고를 정리하느라 블로그를 소홀히 했더니 맞지않은 옷을 입은듯 찡긴다.. 아마도 게으른 살이 찐 모양이다.. 몸을 가볍게 마음을 가볍게 하기위해선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
양평에 갈만한곳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두메향기 별빛축제.. 낮보다 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곳 두메향기 별빛축제.. (여행날자 2016년 12월1일) 오랫동안 지속되는 지루하고 게으른 글쓰기 이제는 벗어나야 하는데 겨울잠을 자는 곰마냥 깊은곳으로 더 파고들어가니 이제는 글쓰는것도 책한권 읽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동안 기운을 너무 뺀건가....
겹겹이 기암절벽으로 장관을 이루는 설악산 권금성.. 겹겹이 기암절벽으로 장관을 이루는 설악산 권금성.. (여행일자 2016년 10월8일) 가을이라고 하기는 좀 이른감이 있었지만 예전같았으면 단풍으로 조금씩 물들었을 설악산을 찾았다.. 올 겨울에 눈을 맞아가면서 올랐던 토왕성폭포를 다시 가기위함도 있었지만 날씨가 맑으면 갈때마다 올..
소나무숲길과 기암절벽으로 아름다운 울산 대왕암 소나무 숲길과 기암절벽으로 아름다운 울산 대왕암.. (여행일자 2016년 6월23일) 6월의 울산은 후끈 달아올라 아스팔트위로 계란이라도 떨어지면 후라이가 될정도로 달궈져있다.. 바다로 가면 좀 시원해질까.. 오래전에 다녀온 대왕암을 가면 좀 시원한 바람이 불까 기대해본다.. 등대가 있..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된 신라 최초의 사찰 구미 도리사.. 향을 피어 병을 낫게했다는 신라 최초의 사찰 구미 도리사.. (여행일자 2016년 5월14일) 하루종일 비가와서 잠만 자고 와야했었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제대로 보지못하고 왔던 구미.. 우여곡절 사연도 많아서 다른 여행지보다 몇갑절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곳인지도 모르겠다.. 이래저래 ..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를 추모하기위해 세워진 영천 임고서원..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영천 임고서원.. (여행일자 2016년 5월22일) 영천의 5월의 날씨는 유난히 더웠다... 9시가 조금 넘은 아침인데도 머리위에 쏟아지는 햇빛은 한낮 더위를 느끼게 하고 한발자욱만 걸음을 떼도 땀을 쏟게한다.. 강렬한 햇빛만큼이나 영천은 그..